매력이 흐르는 세곡천! '수변활력거점 5호' 드디어 개장!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11.12. 16:01
올해 '수변활력거점' 불광천·고덕천에 3곳 추가…내년까지 총 27곳 조성
현재 시는 서울 전역에 수변활력거점을 하천과 지역 특성에 따라 ‘자연생태형’, ‘역사관광 명소화형’, ‘지역경제 활성화형’, ‘문화·여가형’ 등 4가지 형태로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2022년 하천과 지천을 산책·운동 등 일반적인 활용을 넘어 문화생활과 여가, 예술 등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수변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자치구 1수변활성화거점을 최종 목표로 내년까지 성북천, 구파발천, 우이천, 안양천 등 21개 자치구에 총 27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곡천 외에도 ▴서대문구 불광천 ▴은평구 불광천 ▴강동구 고덕천이 올해 안에 조성을 끝낸다.
세곡천, 인근 직장인·가족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천변을 바라보며 쉬고 또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가 설치된 ‘물맞이공원’을 중심으로 자연‧생태체험이 가능한 테라스, 클라이밍을 비롯한 다양한 놀이가 가능한 사면놀이터가 설치됐다.
홍제천, 수변활력거점 1호…해외관광객에게도 큰 인기 '카페폭포'
고가 밑 낙후된 주차장과 창고를 정비해 재탄생시킨 ‘카페폭포’는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해외 SNS에서 누적 조회 수 3,000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변에 ‘서대문 관광안내소’를 설치해 다국어가 가능한 통역사를 배치해 놓고 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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