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초록을 느껴봐! <감각서울> 2호 발행 기념 오감워크숍

시민기자 차세연

발행일 2024.09.10. 09:26

수정일 2024.09.10. 16:50

조회 641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책 <감각서울> 2호가 출간되었다. ⓒ차세연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책 <감각서울> 2호가 출간되었다. ⓒ차세연

지난해 10월 서울시가 창간한,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서울’의 매력을 고스란히 ‘감각’할 수 있는 책, <감각서울> 2호가 출간되었다. 이번 <감각서울> 2호에서는 ‘서울의 매력, 초록’을 주제로 서울의 아름다운 산과 숲, 광장과 공원, 꽃과 나무 등 푸른 자연을 보여준다.

반려식물병원, 숲속도서관에서 일하며 초록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계절 내내 꽃과 나무로 가득한 서울의 다양한 정원들을 담은 일러스트레이터 5인의 작품, 비움·연결·생태·감성의 4가지 키워드로 바라본 서울크리에이터 4인의 추천 산책 코스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부터 숲속도서관까지 다양하게 즐기는 서울의 초록 이벤트, 그리고 산과 계곡, 정원과 공원 등 서울의 초록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도심 속 사유의 공간이 되어주는 서울의 궁과 정원 이야기와 미래의 서울을 기대하며 그려내는 만화 속 조화로운 녹색도시 서울, 산악사진가 김근원이 기록한 서울의 산 등을 담아냈다.
무인양품 무지(MUJI) 강남점에서 <감각서울> 2호 출간 기념 워크숍이 열렸다. ⓒ차세연
무인양품 무지(MUJI) 강남점에서 <감각서울> 2호 출간 기념 워크숍이 열렸다. ⓒ차세연

<감각서울 : 서울의 매력, 초록> 출간 기념 #함께초록 오감워크숍

지난 9월 6일, <감각서울 : 서울의 매력, 초록> 발행기념 #함께초록 오감워크숍이 지역의 기업 및 생산자들과의 협업을 테마로 하는 무인양품 무지(MUJI) 강남점에서 진행되었다. 워크숍에는 서울시와 무인양품 강남점, 연희동꽃집 풀꽃, 조향사 오하니와 프리미엄 티 브랜드 델픽이 함께했다.
  • 델픽이 블렌딩한 차와 조향사 오하니가 조향한 향의 모습 ⓒ차세연
    티 브랜드 델픽이 블렌딩한 차와 조향사 오하니가 조향한 향의 모습 ⓒ차세연
  • <감각서울> 종이에 스탬프와 글씨로 장식을 하는 시민들의 모습 ⓒ차세연
    <감각서울> 종이에 스탬프와 글씨로 장식을 하는 시민들의 모습 ⓒ차세연
  • 시민들이 스탬프와 글씨로 장식한 <감각서울> 종이의 모습 ⓒ차세연
    시민들이 스탬프와 글씨로 장식한 <감각서울> 종이의 모습 ⓒ차세연
  • 델픽이 블렌딩한 차와 조향사 오하니가 조향한 향의 모습 ⓒ차세연
  • <감각서울> 종이에 스탬프와 글씨로 장식을 하는 시민들의 모습 ⓒ차세연
  • 시민들이 스탬프와 글씨로 장식한 <감각서울> 종이의 모습 ⓒ차세연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향사 오하니가 조향한 향으로 가득찬 공간에서 델픽이 블렌딩한 차를 마시며, <감각서울>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풀꽃이 준비한 가드닝 클래스가 진행되었다.
시민들에게 <감각서울>에 대해 소개하는 담당자 ⓒ차세연
시민들에게 <감각서울>에 대해 소개하는 담당자 ⓒ차세연
  • 워크숍 현장에 전시된 감각서울 1호와 2호의 모습 ⓒ차세연
    워크숍 현장에 전시된 감각서울 1호와 2호의 모습 ⓒ차세연
  • 워크숍 현장에 전시된 <감각서울> 2호의 모습 ⓒ차세연
    워크숍 현장에 전시된 <감각서울> 2호의 모습 ⓒ차세연
  • 워크숍 현장에 전시된 <감각서울> 1호의 모습 ⓒ차세연
    워크숍 현장에 전시된 <감각서울> 1호의 모습 ⓒ차세연
  • 워크숍 현장에 전시된 감각서울 1호와 2호의 모습 ⓒ차세연
  • 워크숍 현장에 전시된 <감각서울> 2호의 모습 ⓒ차세연
  • 워크숍 현장에 전시된 <감각서울> 1호의 모습 ⓒ차세연
  • 가드닝 클래스에 쓰인 꽃 ⓒ차세연
    가드닝 클래스에 쓰인 꽃 ⓒ차세연
  • 가드닝 클래스에 참여한 시민들 ⓒ차세연
    가드닝 클래스에 참여한 시민들 ⓒ차세연
  • 시민이 완성한 작은정원 앞에 비치된 <감각서울> 2호 ⓒ차세연
    시민이 완성한 작은정원 앞에 비치된 <감각서울> 2호 ⓒ차세연
  • 가드닝 클래스에 쓰인 꽃 ⓒ차세연
  • 가드닝 클래스에 참여한 시민들 ⓒ차세연
  • 시민이 완성한 작은정원 앞에 비치된 <감각서울> 2호 ⓒ차세연
워크숍 현장에 전시된 <감각서울> 2호 ⓒ차세연
워크숍 현장에 전시된 <감각서울> 2호 ⓒ차세연

서울의 매력을 하나의 책에 담은 <감각서울> 1호는 푸른 한강의 모습을, 2호에서는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산과 숲, 공원과 정원, 그리고 우리 삶의 모든 식물과 자연을 상징하는 '초록'을 다루고 있다. 녹색도시 서울에서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감각하고, 수많은 초록의 순간들을 바라봐 서울의 매력을 하나씩 재발견하고,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서울이라는 도시를 보다 선명하게 그릴 수 있으면 좋겠다.

<감각서울> 1호와 2호는 서울책방,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등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정가 2만 5,000원)할 수 있다.

시민기자 차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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