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매력을 소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감각서울' 발간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10.11. 17:25

수정일 2023.11.08. 16:13

조회 8,977

서울시는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책 ‘감각서울’을 10월 10일 창간했다.
서울시는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책 ‘감각서울’을 10월 10일 창간했다.
항상 곁에 있기에 잘 몰랐던 ‘서울’의 매력을 고스란히 ‘감각’할 수 있는 책이 나왔습니다. 서울시가 다채로운 사진과 이야기로 서울의 매력을 담은 책 ‘감각서울’을 선보입니다. 창간호에서는 ‘한강’을 주제로 다뤘습니다. 이 가을, ‘감각서울’의 책장을 넘기며 아름다운 한강을 천천히 음미해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시가 서울의 매력을 시리즈로 소개하는 책 ‘감각서울’을 지난 10일 창간했다. 기존 관공서에서 발행하는 간행물의 느낌을 탈피해 서울시정을 감각적이고 트렌디하게 풀어냈다.

‘서울을 한 권의 책에 담는다면?’이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책 ‘감각서울’은 하나의 주제를 바탕으로 서울을 서울답게 만드는, 서울의 매력을 찾아 소개한다. 다채로운 시각으로 본 서울의 매력요소를 담아낸 책으로 인터넷서점 알라딘과 네이버 도서가 뽑은 10월 둘째주 화제의 신간으로 선정되었다.

창간호 주제는 ‘서울의 매력, 한강’이다. 한강은 서울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요소(물)이자 환경(장소)으로서 개인의 사적인 삶과 관계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단순히 도심 속 자연의 존재를 넘어 인구 천만의 도시, 서울의 중심이라는 상징이기도 하다. ‘감각서울’에는 늘 가까이에 있어, 익숙하지만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한강의 매력을 가득 담았다.

한강의 다채로운 장면을 담다

이번 창간호에는 사진작가 한영수, 케이 채, 표기식의 시선으로 담은 한강의 다채로운 장면을 수록했다. 1950년대부터 2023년의 현재까지 아우르는 한강의 매력을 시각적으로 감각할 수 있다. SNS를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포토 크리에이터 4인의 사진들도 실렸다.
사진작가 한영수, 케이 채, 표기식의 시선으로 담은 한강의 다채로운 장면을 수록했다.
사진작가 한영수, 케이 채, 표기식의 시선으로 담은 한강의 다채로운 장면을 수록했다.

한강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다

롱보더, 마인드풀 러너, 패들보드 요가 강사 등 삶의 배경으로 한강을 즐기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비롯, 한강의 섬과 길에 얽힌 이야기도 읽어볼 수 있다. 데이트립과 함께 큐레이션한 한강뷰가 보이는 매력적인 공간들도 소개되었다. 
한강뷰가 보이는 매력적인 공간들도 소개되었다.
한강뷰가 보이는 매력적인 공간들도 소개되었다.

한강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다

한강의 기록할 만한 수치와 통계자료는 물론, 한강 역사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한강의 기억될 순간들을 정리했다. 글로벌 도시 서울, 한강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담았으며, 앞으로 변화될 한강의 미래를 일기 형식으로 담아 새롭게 거듭날 서울의 랜드마크들을 조명했다.
한강의 역사와 현재, 앞으로 변화될 한강의 미래까지 다뤘다.
한강의 역사와 현재, 앞으로 변화될 한강의 미래까지 다뤘다.

책 ‘감각서울’은 서울책방,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 구매 가능(정가 25,000원, 170쪽)하다. 또한, 10월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날 예정이다.

서울시민 책 문화의 중심, ‘광화문 책광장’의 모두의 계단 빛의 서가,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창간이벤트로 ‘나만의 매력서울 꾸미기’를 함께 진행해, 내가 감각한 서울을 스탬프, 스티커 등으로 꾸며 뽐낼 수 있다.

김규리 홍보담당관은 "책 ‘감각서울’을 통해 ‘서울다움’을 감각하고, ‘서울의 매력’을 하나씩 재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시민들에게 서울의 매력이 보다 선명하게 느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 감각서울 인스타그램(@gamgakseoul)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