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수술로봇…로봇과 인공지능의 미래를 엿보다!
발행일 2024.08.09. 13:01
도봉구 창동에 외관부터 특별한 기운이 감도는 신비스러운 공간이 탄생했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로봇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과학관'을 개관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간 것. 주인공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Seoul Robot & AI Museum, RAIM)'이다.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13길 56(창동)에 개관한 이곳은 지난달 7월에 개관을 알림과 동시에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8월 20일에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과학관 누리집에 자세한 이용 방법과 예약 절차 등이 자세히 공지되어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며 크게, 상설 전시해설, 기획 전시해설, 전시연계 프로그램 등이 알차게 준비되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 [관련 기사] 국내 최초 로봇·인공지능과학관 개관…25일부터 시범운영
먼저 독특한 외관의 과학관은 브랜드 콘셉트인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미디움(Medium)'을 표현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건축물의 외관을 형상화하였고, 이에 따른 로고를 개발하였다고 한다. 마치 당장이라도 우주를 유영할 것 같은 우주선 모양으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9년부터 건립 공사가 시작되어 2024년 3월까지 약 5년의 기간 동안 건설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연면적 약 7,000㎡에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이며, 최고 높이는 약 21m에 달한다. 지하1~2층은 주차장과 수장고, 1층은 로비와 카페, 기업전시와 뮤지업샵으로, 2층은 세미나실과 다목적실, 3층과 4층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로봇과 인공지능의 만남이라는 코너로 아이볼, 전자정원, AI과 모빌리티, 자율주행 3단계 등을 직접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다. 2층은 로봇과 인공지능을 알아간다는 코너로 자율주행, 로봇과 코딩, 수술로봇 등 체험할 수 있다. 3층은 본격적인 인공지능 테마의 전시공간으로 메타 휴머노이드 마스크봇과 대화를 나누며 친구가 되어보는 신비로운 경험도 가능하다. 4층 기획전시실은 PBV응급차, 로보틱 미러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기본적인 관람 프로그램은 1층과 3층 상설전시실을 투어하는 상설 전시 도슨트 투어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테마가 흐르는 RAIM 아뜰리에' 프로그램, 그리고 4층 기획전실을 중심으로 투어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기획 전시 도슨트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각 운영시간과 참가비용은 누리집을 참고하자.
먼저 독특한 외관의 과학관은 브랜드 콘셉트인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미디움(Medium)'을 표현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건축물의 외관을 형상화하였고, 이에 따른 로고를 개발하였다고 한다. 마치 당장이라도 우주를 유영할 것 같은 우주선 모양으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9년부터 건립 공사가 시작되어 2024년 3월까지 약 5년의 기간 동안 건설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연면적 약 7,000㎡에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이며, 최고 높이는 약 21m에 달한다. 지하1~2층은 주차장과 수장고, 1층은 로비와 카페, 기업전시와 뮤지업샵으로, 2층은 세미나실과 다목적실, 3층과 4층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로봇과 인공지능의 만남이라는 코너로 아이볼, 전자정원, AI과 모빌리티, 자율주행 3단계 등을 직접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다. 2층은 로봇과 인공지능을 알아간다는 코너로 자율주행, 로봇과 코딩, 수술로봇 등 체험할 수 있다. 3층은 본격적인 인공지능 테마의 전시공간으로 메타 휴머노이드 마스크봇과 대화를 나누며 친구가 되어보는 신비로운 경험도 가능하다. 4층 기획전시실은 PBV응급차, 로보틱 미러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기본적인 관람 프로그램은 1층과 3층 상설전시실을 투어하는 상설 전시 도슨트 투어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테마가 흐르는 RAIM 아뜰리에' 프로그램, 그리고 4층 기획전실을 중심으로 투어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기획 전시 도슨트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각 운영시간과 참가비용은 누리집을 참고하자.
지난 7월 개관 후 8월 11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임중빈
과학관의 독특한 외관은 2019년 2월 국제설계공모전의 당선자 멜리케 알트니식과 권혁찬 건축가가 공동설계를 통해 완성했다. ⓒ임중빈
8월 10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20일부터는 정식 개관되어 시민들을 찾아온다. ⓒ임중빈
1층에 위치한 '트롤리 딜레마'라는 체험공간은 자율주행 시 윤리적 문제에 대한 선택을 해볼 수 있는 독특한 체험공간이다. ⓒ임중빈
기업과 협업한 전시공간도 운영되는 중으로, 폭스바겐 자동차 회사의 양산형 전기차가 전시되어 있는 모습 ⓒ임중빈
일상 속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서빙 로봇 같은 친숙한 로봇들도 과학관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중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1층에 휴게 공간을 충실하게 배치한 모습이다. ⓒ임중빈
4층은 기획전시실로 꾸며져 있으며, 개관 기념 전시인 <온 앤 오프 : 일 하는 로봇, 그리고 사람>이라는 전시가 진행 중이다. ⓒ임중빈
우리의 일상 속, 혹은 가까운 미래에 맞이할 로봇과 인공지능에 대한 전시다. ⓒ임중빈
신문이나 뉴스에서만 봤던 산업 현장의 로봇들이 실제로 전시되어 있어 몰입감이 상당하다. ⓒ임중빈
시각적 전시 뿐만 아니라, 전시 구간 중에 음향과 안내 음성도 나와 풍성한 느낌이 든다. ⓒ임중빈
가까운 미래에 만나보게 될 PBV응급차의 내부 모습은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전시코너다. ⓒ임중빈
개관 기념 기획전시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 '로보틱 미러월' 전시 ⓒ임중빈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3층은 상설전시실로 운영되고 있다. ⓒ임중빈
과학관의 마스코트 역할을 하고 있는 '메타 휴머노이드 마스크봇'은 방문객과 실제 대화를 나누는 인공지능 로봇이다. ⓒ임중빈
3층에는 '아뜰리에' 공간이 조성되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중빈
로봇 해부학, 로봇과 인공지능 포럼 등 전문적인 테마 전시 공간도 구성되어 있다. ⓒ임중빈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 위치 :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13길 56(창동)
○ 교통 : 지하철 1·4호선 창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운영일시 : 화~일요일 09:30~17:3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관),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 관람료 : 어린이·청소년·65세 이상 무료, 20~64세 성인 2,000원, 성인 20인 이상 1,000원(정식 개관 후부터 적용)
○ 누리집
○ 문의 : 02-920-4300, 4301
○ 교통 : 지하철 1·4호선 창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운영일시 : 화~일요일 09:30~17:3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관),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 관람료 : 어린이·청소년·65세 이상 무료, 20~64세 성인 2,000원, 성인 20인 이상 1,000원(정식 개관 후부터 적용)
○ 누리집
○ 문의 : 02-920-4300, 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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