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시청역에서 시민청 가는 길 ©박초롱
- 서울의 얼굴,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 시민의 삶에 귀감이 되는 시민들의 모습이다. ©박초롱
누구나 편하게 들렀다 가세요~ 시민청 무료 이용팁
발행일 2024.07.09. 09:24
도심 속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서울 시민이라면 이 장소에 가보기를 추천한다.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은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방문 시기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무료로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이 시민청을 200%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시민청에서는 매달 화요일 오후 2시에 무료 영화 상영회 '화요시네마'가 열린다. ©박초롱
7월 시민청에서 진행 중인 '활력콘서트'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린다. ©박초롱
또한 7월 중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2시 10분부터 12시 50분까지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 '활력콘서트'가 열린다. 시민이 공연하고 시민이 즐기는 콘서트 콘셉트이며 점심시간에 잠깐 들른다면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무료 콘서트 관람도 가능하다.
시민청 지하 1층에 위치한 활짝라운지 ©박초롱
방문 당시는 주말이었기에, 활짝라운지는 열린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꼭 공연이 아니더라도 무더위를 피하기 좋은 도심 속 피서지로도, 시민청을 충분히 방문하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편하게 쉬고 머물다가 갈 수 있는 곳, 점점 찾기 어려워지고 있지만 이 시민청만큼은 그런 걱정이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공간, 청년활력소 ©박초롱
두 번째, 취업 준비생이라면 시민청 청년활력소에 가보자!
시민청 지하 1층에는 청년활력소, 제2청년활력소 총 2개의 공간이 있다. 지난 2021년에 개관한 시민청 속 '청년활력소'는 만 15~39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며 비대면 면접 준비, 자기소개 영상 제작, AI 면접 체험 및 역량 검사, 취업 검사 등 원스톱 취업 지원 프로그램, 스티디룸 이용 등 비용적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시민청 중앙에 있는 서울책방.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박초롱
세 번째, 조용한 분위기 속 서울책방에서 책 읽기
지하 1층과 1층을 연결하는 계단이 이어진 서울책방은 서울 관련 도서와 서울시가 만든 책자를 판매하고 있는 서점이다. 주말에도 조용한 편이라 집중력 있게 독서 시간을 가지며 힐링하기에도 적합한 장소이다. 음료 취식은 서울책방이 아닌, 지하 1층에서 이용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종종 진행되고 있어, 아이들과 놀러오기에도 좋을 것 같은 시민청에서는 종종 전시회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용 거리가 가득하다. 사전에 시민청 누리집에서 진행 프로그램도 함께 확인한다면 200% 더 즐겁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시민청은 매년 1월 1실, 설날 및 추석 당일, 매주 일요일은 휴관이다.
시민청
○ 위치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110 서울시청 지하 1‧2층
○ 교통 :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4번 출구
○ 운영시간 : 하절기(3~10월) 09:00~21:00, 동절기(11~2월) 09:00~20:00
○ 휴무 : 일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누리집
○ 문의 : 안내데스크 02-739-7733, 청년활력소 02-2133-5443
○ 교통 :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4번 출구
○ 운영시간 : 하절기(3~10월) 09:00~21:00, 동절기(11~2월) 09:00~20:00
○ 휴무 : 일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누리집
○ 문의 : 안내데스크 02-739-7733, 청년활력소 02-2133-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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