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신용·체크카드로 충전하고 '혜택' 받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04.22. 16:41

수정일 2024.04.25. 15:33

조회 93,063

‘기후동행카드’ 충전에 신용·체크카드, 간편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은 24일, 실물카드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충전에 신용·체크카드, 간편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은 24일, 실물카드는 27일부터.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의 신용·체크카드, 간편결제(페이) 충전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모바일 카드는 4월 24일부터, 실물 카드는 4월 27일부터 충전 이용이 즉시 가능해져 더욱 편리해진다.

1월 27일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00만 장을 돌파한 기후동행카드는 서비스 개시 직후 서울시민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며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번 결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신용,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간편결제(삼성페이)로도 충전할 수 있게 돼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①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충전  4월 24일 부터~

세부적인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4월 24일부터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계좌등록 이외에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충전할 수 있게 되며, 사용기간 만료 전(5일전, 3일전, 1일전) 재충전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는 4월 24일부터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등록 후 충전이 가능해진다.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는 4월 24일부터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등록 후 충전이 가능해진다.

또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충전 수단이 신용·체크카드로 확대됨에 따라 티머니와 카드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이 기간에 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하나카드(신용·체크카드 포함)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경우 최대 1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유의사항은 ‘모바일티머니’ 앱과 각 카드사 이벤트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머니, 카드사별 프로모션 추진(안)
티머니 ① (신규자 이벤트)
모바일카드 최초 발급 후 신용/체크카드로 충전 + 대중교통 2회 이상 탑승 시
3천 T마일리지 적립 (적립일 : 6월중)

② (친구초대 이벤트)
친구 초대 후 초대받은 친구가 모바일티머니 가입 시
⇒ 추천인/피추천인 모두 1천 T마일리지 적립 (즉시)
카드사 (KB국민) 기간내 KB국민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 5천원 캐시백(1개월, 응모절차 없음) + 모바일 쿠폰 제공(1,000명 추첨)
충전일로부터
45일 후 지급
(롯데) 기간내 롯데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매월 3천원 캐시백(2개월, 기간내 응모 필수) + 프로모션 종료 후에도 충전 유지 시,
매월 1천 띵코인
추가 증정(~12월)
충전일 기준
익월 일괄 지급
(삼성) 기간내 삼성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매월 2천원 캐시백(3개월, 응모절차 없음)
충전일로부터
45일 후 지급
(신한) 기간내 신한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매월 3천원 캐시백(2개월, 기간내 응모 필수)
충전일 기준
익월 일괄 지급
(하나) 기간내 하나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매월 3천 하나머니 증정(2개월, 응모절차 없음)
충전일 기준
익월 일괄 지급
* 자세한 참여방법 및 유의사항은 ‘모바일티머니’ 앱과 각 카드사 이벤트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 혜택 제공일까지 모바일티머니 앱 이용상태가 유지되지 않거나 기후동행카드를 환불한 경우는 혜택 제공 대상에서 제외
* 각 카드사 사정에 따라 이벤트 내용은 변경 또는 조기 종료될 수 있음

 ② 실물 기후동행카드 충전  4월 27일부터~

실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도 개선된다.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4월 27일부터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에 비치된 일부 1회용 교통권 발매기(역당 1대)를 통해 신용카드, 체크카드, 간편결제(삼성페이) 등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가능역사

[1호선] (지하)서울역~(지하)청량리역
[3호선] 지축역~오금역
[4호선] 당고개역~남태령역
[5호선] 방화역~강일역, 강동역~마천역
[6호선] 응암역~봉화산역
[7호선] 장암역~온수역
[2·8호선] 전구간
※ 역사 내 발매기 중 일부(역당 1대) 발매기에서만 충전 가능
※ 환승역사 중 충무로역은 4호선, 연신내역은 3호선 역사에서만 충전가능

1~8호선 외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1~8호선 환승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에도 상반기 내 확대 적용을 추진 중에 있다.
‘실물 기후동행카드’는 4월 27일부터 1~8호선 역사 내 교통권 발매기에서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가능해진다.
‘실물 기후동행카드’는 4월 27일부터 1~8호선 역사 내 교통권 발매기에서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가능해진다.

기후동행카드 기능을 탑재한 신용카드 서비스9월말 출시를 목표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카드 한 장으로 신용카드와 기후동행카드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함께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시는 기후동행카드를 활용해 문화·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부가혜택을 준비 중이다.

시는 우선 대한민국 대표 발레단인 (재)국립발레단과 제휴해 ‘5월 인어공주’, ‘6월 돈키호테’ 관람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5월 24일부터 빛의 시어터(워커힐 호텔앤리조트 B1)에서 진행되는 '베르메르부터 반고흐까지' 관람 시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20% 내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정보는 5월 초 빛의 시어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봄철 이동량이 높아지는 5월에 앞서 신속하게 결제 수단 확대를 추진해 온 만큼,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전반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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