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몰렸다! 기후동행카드 '100만장' 판매 돌파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04.08. 16:58
4월 5일 16시 기준 누적 판매량은 100만 8,000여장으로 ▴모바일 카드는 49만 3,000장 ▴실물 카드는 51만 5,000장이 각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수치는 30일 사용 만료 후 재충전된 카드를 모두 포함한 누적 개념이다.
서비스를 시작한 1월 27일에는 약 7만 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였는데, 설 연휴 직후부터 눈에 띄게 이용자가 증가하여 4월 2일에는 처음으로 이용자 50만 명을 달성했다.
만 19~34세에 청년할인 혜택(7,000원)이 도입된 2월 26일 이후 해당 연령대 사용자가 증가했는데, 청년할인 제공 전인 2월 21일에는 약 13만 명이 청년층 사용자였으나, 청년 혜택 발표 후 4주 후인 3월 27일에는 25만 명으로 그 수가 2배가량 증가했다.
3월 30일부터 기후동행카드로 이용이 가능해진 김포골드라인은 도입 첫날 430명에서 4월 4일에는 2,028명으로 이용자가 늘어났으며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2월21일 | 2월26일 (청년할인 도입) |
3월6일 (1주차) |
3월20일 (3주차) |
3월27일 (4주차) |
|
---|---|---|---|---|---|
전체 사용자 | 302,429 | 306,227 | 408,120 | 462,842 | 475,427 |
청년 사용자 | 132,534 | 135,824 | 194,700 | 244,966 | 258,291 |
구성비 | 43.82% | 44.35% | 47.71% | 52.93% | 54.33% |
기후동행카드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교통비 절감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 등을 꼽았으며, 앞으로도 기후동행카드를 계속 이용하겠다고 응답한 시민은 98%에 달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부가 혜택을 마련하여 더 편리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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