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페이+ 더 편해진다! 카드사 늘고 상품권 쓰기 쉽게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04.09. 16:15
시는 작년 11월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을 ‘신한컨소시엄’에서 ‘비즈플레이컨소시엄’으로 새로운 판매대행점을 선정하고 새로운 ‘서울페이플러스(+) 앱’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만일 상품권과 개인 정보 등의 이관을 원하지 않으면 현재 보유한 상품권 금액만큼 환불받고 회원을 탈퇴하면 된다. 회원 탈퇴 시 기존 환불기준인 최소 사용 비율(60%)과 관계없이 상품권 잔액을 전부 환불받을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인 ‘서울페이플러스(+)’는 상품권 구매, 결제 뿐만 아니라 서울시 주요 행정과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울시민의 똑똑하고 편리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페이+ 신규 기능
1. 상품권 구매 | ⭑ 신한카드 (1종) | ➠ | ⭑ 하나, 삼성, 국민, 현대카드 (4종) ※ 5월초까지 9종 확대 (신한, BC, 농협, 우리, 롯데) |
2. 결제취소 | ⭑ 당일 취소 시 즉시 복원 | ➠ | ⭑ 결제일 관계없이 결제취소 즉시 상품권 복원 |
3. 합산결제 | ⭑ 상품권 합산결제 불가 | ➠ | ⭑ 2종이상(광역+자치구)상품권 합산결제 가능 |
4. 선물하기 | ⭑ 수령한도 제한 불가 | ➠ | ⭑ 선물하기 수령한도 제한으로 부정유통방지 돈만 받고 상품권을 선물하지 않는 사기 거래 등 |
상품권 합산결제 기능도 도입했다. 기존에는 총 결제액 5만 원을 광역상품권과 지역상품권이 각각 3만 원, 2만 원 있다면 두 번에 나눠서 결제해야 했는데 업그레이드된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는 두 상품권을 합산해 한번 결제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상품권 선물 받기 금액도 광역상품권은 월 100만 원, 자치구 상품권은 월 150만 원까지로 제한된다. 그동안은 선물 받기 기능을 악용해 내가 보유한 상품권을 우선 사용하고, 여러 지인으로부터 순차적으로 상품권을 선물 받아 고액의 결제를 했었는데 이제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선물 받기 금액 제한을 통해 개인 간 돈만 받고 상품권을 선물하지 않은 사기 거래 등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신규 앱 출시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5,5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전 결제 테스트를 완료하고, 상품권 발행 1~2분 내 완판되는 시민들의 구매 수요 등을 고려해 일시적인 구매 수요가 몰려도 결제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 고도화에도 집중했다고 밝혔다.
신규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22일 오전 9시부터 기존 앱에서 안내하는 설치 화면을 통해 내려받거나 직접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IOS)에서 설치할 수 있다.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쳐 신규로 회원가입 해야 하며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면 기존에 보유한 상품권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존 앱에서 14일 이전에 결제한 상품권은 신규 앱에서는 결제취소가 되지 않으므로 신중한 결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앱 업그레이드 이후 14일 이전 결제 내용의 취소는 ‘카드’의 경우 신한카드에 취소요청을, ‘상품권’의 경우 해당 가맹점에 취소요청을 따로 하면 된다.
신규 서울페이+ 앱 관련 문의는 4월 15일부터 비즈플레이 컨소시엄 서울페이+ 고객센터(1600-6120)로 하면 된다. 기존 서울페이+ 고객센터(1544-3737)도 신규 앱 안정화 기간까지 병행 운영 예정이다.
서울페이플러스 상담실
※신한카드 고객센터(1544-3737)병행 운영 (~4.22.)
○ 운영기간 : 4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금요일 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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