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들여다 봄!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03.26. 15:40

수정일 2024.03.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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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2차)에 참여할 만19~39살 청년 250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2차)에 참여할 만19~39살 청년 2,50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무료 심리검사를 제공하고 맞춤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19세~39세 서울 청년 마음건강 검사 후 1대 1 맞춤 상담…최대 10회까지

시는 우선 선정된 청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상태에 대한 온라인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총 6회(회당 50분)의 일대일 전문가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밀도 있는 상담을 위해 올해부터는 기본상담 횟수를 기존 4회에서 6회로 늘렸고 필요시 10회까지도 이뤄진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참여자의 마음건강 상태를 3개 유형(일반군, 도움군, 임상군)으로 나눴으나, 올해부터는 임상군을 ‘잠재 임상군’과 ‘임상군’으로 세분화해 4개 유형(일반군, 도움군, 잠재 임상군, 임상군)으로 분류, 좀 더 세밀한 상담과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상담은 청년 신청자의 거주 지역과 주 생활지역을 반영해 멀리 이동하는 불편 없이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한다.

상담 이후에는 ‘마음건강 테라피(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마음건강 관리 앱, 지역 의료기관 연계 등 청년의 마음 상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청년 2,500명 모집, 5월 초부터 상담 실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3월 27일 10시부터 4월 2일 오후 5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하면 된다.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느끼는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선정자는 온라인 사전검사를 실시한 후 5월 초부터 일대일 맞춤 상담을 받게 된다.

아울러 시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담 진행을 위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신청이 가능하게 편의를 높였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이 상담진행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상담 과정 전반을 전산화하고, 상담사(청년상담파트너) 또한 청년들의 마음 상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청년 장병 대상으로 마음건강 상담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청년 장병 대상으로 마음건강 상담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올해부터 군부대 장병 대상 화상‧대면 상담도 진행, 청년지원사업 참가자까지 확대

상담 대상도 늘려 2차 모집 인원 외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 장병에게도 마음건강 상담을 본격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수도방위사령부 등 서울 주둔 군부대에서 근무 중이거나 서울에 주소를 두고 타 지역에서 근무 중인 장병이라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외출이 제한되는 사병은 화상 등 비대면으로, 출퇴근 가능한 간부는 대면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시가 추진 중인 청년취업사관학교, 희망두배청년통장 등 청년지원사업 참여자들도 사업 참여를 원할 경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참여 청년의 만족도가 91.4점으로 높을 뿐만 아니라, 객관적 개선 효과도 입증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참여자 대상 상담 전후 진단 결과 ▴자아존중감(61→68.9점) ▴긍정적 마음의 회복탄력성(56.4→63.2점) ▴삶의 만족도(50.6→62.3점)은 높아졌고 ▴우울감(55.4→45.3점) ▴불안감(55.1→44.6점) ▴스트레스(65.5→58.2점)는 낮아졌다고 조사됐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많은 청년들이 현대 사회에서 경제적, 사회적 부담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의 마음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며, “청년들이 스스로 마음을 되돌아보며 이해하며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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