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즐기는 법? 광화문광장에서 놀다 보면 시간이 훌쩍~
발행일 2024.02.26. 09:00
서울시의 펀시티(Fun City) 프로젝트 '광화문 빛의 놀이터 & 소울 미러'가 세종문화회관 앞 놀이마당에 펼쳐지고 있다.
지난 2월 3일에 문을 연 '광화문 빛의 놀이터'는 서울 도심에서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사방치기, 땅따먹기, 달팽이놀이, 방방이(트램펄린), 발광다이오드(LED) 시소 등 전통 놀이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시민들이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화문 빛의 놀이터'에서는 서울 시민들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디지털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LED 발판 땅따먹기, 사방치기 등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거울에 비친 얼굴 표정에 따라 나의 감정과 기분을 비춰주는 증강현실(AR) 거울놀이 '소울(SOUL) 미러'에서도 기념사진을 찍는 시민들이 많았다. 얼굴 인식 기능을 통해 기쁨, 화남, 놀람 등 각각의 표정에 맞는 텍스트와 이모티콘이 거울에 나타나며, 서울의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의 하트·느낌표·스마일 등 픽토그램(그림문자)을 활용해 다채로운 연출을 보여주어 재미를 더했다.
지난 설 연휴에는 윷놀이, 투호 등 명절 전통 놀이 체험존을 운영해 방문객 2만여 명이 찾았다. 정월 대보름인 2월 24일에는 LED 쥐불놀이 체험, 봄이 시작되는 다음 달에는 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 등 봄맞이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이다.
그 밖에도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53m 길이 미디어월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to 세종' 기획전이 상영되고 있다. 이번 영상은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타이포 작가 3인의 한글을 주제로 한 소통과 창조성이 돋보이는 미디어아트 3편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며, 전시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또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는 봄맞이 특별전인 '문 너머 봄'이 열려, 김우진 작가의 대형 사슴 모형 작품 4점이 전시 중에 있다. 이번 작품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높이 2.4m에 달하는 작품들을 통해 화려한 색상을 품은 봄의 강렬한 생명력과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평화를 표현했다.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3월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지난 2월 3일에 문을 연 '광화문 빛의 놀이터'는 서울 도심에서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사방치기, 땅따먹기, 달팽이놀이, 방방이(트램펄린), 발광다이오드(LED) 시소 등 전통 놀이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시민들이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화문 빛의 놀이터'에서는 서울 시민들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디지털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LED 발판 땅따먹기, 사방치기 등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거울에 비친 얼굴 표정에 따라 나의 감정과 기분을 비춰주는 증강현실(AR) 거울놀이 '소울(SOUL) 미러'에서도 기념사진을 찍는 시민들이 많았다. 얼굴 인식 기능을 통해 기쁨, 화남, 놀람 등 각각의 표정에 맞는 텍스트와 이모티콘이 거울에 나타나며, 서울의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의 하트·느낌표·스마일 등 픽토그램(그림문자)을 활용해 다채로운 연출을 보여주어 재미를 더했다.
지난 설 연휴에는 윷놀이, 투호 등 명절 전통 놀이 체험존을 운영해 방문객 2만여 명이 찾았다. 정월 대보름인 2월 24일에는 LED 쥐불놀이 체험, 봄이 시작되는 다음 달에는 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 등 봄맞이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이다.
그 밖에도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53m 길이 미디어월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to 세종' 기획전이 상영되고 있다. 이번 영상은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타이포 작가 3인의 한글을 주제로 한 소통과 창조성이 돋보이는 미디어아트 3편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며, 전시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또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는 봄맞이 특별전인 '문 너머 봄'이 열려, 김우진 작가의 대형 사슴 모형 작품 4점이 전시 중에 있다. 이번 작품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높이 2.4m에 달하는 작품들을 통해 화려한 색상을 품은 봄의 강렬한 생명력과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평화를 표현했다.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3월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통 놀이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광화문 빛의 놀이터 & 소울미러' ©이병문
지난 2월 3일에 시작해 오는 5월 6일까지 열리는 광화문 빛의 놀이터 ©이병문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앞 놀이마당에 설치된 '광화문 빛의 놀이터' ©이병문
'광화문 빛의 놀이터'에서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병문
밟으면 색이 변하는 반응형 LED 발판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땅따먹기 놀이 ©이병문
뛸 때마다 빛이 나는 방방이(트램펄린) ©이병문
바닥에 나선형의 달팽이 집을 그려 놓고 편을 나눠 겨루는 달팽이놀이 ©이병문
광화문광장에서 시소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병문
증강현실(AR) 거울놀이 ‘소울(SOUL) 미러’ ©이병문
오는 3월 13일까지 열리는 봄맞이 특별전인 '문 너머 봄' ©이병문
김우진 작가의 대형 사슴 모형 작품 4점이 전시 중인 '문 너머 봄 ©이병문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to 세종' 기획전이 상영 중이다. ©이병문
서울놀이 '빛의 놀이터 & 소울 미러'
○ 장소 : 광화문광장(세종문화회관 앞 놀이마당)
○ 기간 : 2024. 2. 3. ~ 5. 6. (13:00~21:00)
○ 기간 : 2024. 2. 3. ~ 5. 6. (13:00~21:00)
봄맞이 특별전 '문 너머 봄'
○ 장소 : 광화문광장(세종대왕동상 앞 놀이마당)
○ 기간 : 2024. 2. 1. ~ 3. 13.
○ 기간 : 2024. 2. 1. ~ 3. 13.
'Ai to 세종' 기획전
○ 장소 : 광화문광장 해치광장 미디어월
○ 기간 : 2024. 2. 1. ~ 3. 31. (08:00~22:00)
○ 기간 : 2024. 2. 1. ~ 3. 31. (08: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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