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배우고, 몸으로 익히고! 방학엔 '이곳'으로 과학여행 출발~
발행일 2024.01.16. 14:02
부쩍 추워진 겨울 날씨 탓에 아무래도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에 눈길이 간다. 서울 시내에는 다양한 주제와 콘셉트, 테마를 자랑하는 박물관, 기념관, 전시관 등이 많은데 이중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과학관'은 최근 부분 리모델링과 AI와 관련된 기획 전시가 열려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손으로 배우고, 몸으로 익히는' 과학관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단순히 과학을 알리고 즐기는 의미에서 벗어나 이른바 과학을 '하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기획전시실 및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1층 야외 공간의 '메이커 스튜디오'를 비롯해 2층에는 각각 G, Y, O, B, Yy, R전시실이 위치하고 있다. 실내는 마치 대형 우주선을 탐험하는 것처럼 독특하면서도 방대한 느낌의 건축미가 매력적이며, 야외 전시장과 다목적실, 실험실 및 강의실 등과 편의 공간 등을 많이 배치해 가족 단위나 단체 학습으로 방문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최근 서울시립과학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과학자의 산책' 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각 상설 전시 공간 사이에 역사 속 과학자들이 과학적 영감을 얻은 공간과 주요 업적 등을 연결하여 도서 공간이나 휴식 공간을 만든 것. 정확한 양을 이끌어내는 실험을 중요시했던 '라부아지에', 천문학 기반을 다지고 우주가 팽창한다는 이론을 제시한 '허블'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하고 근대 과학의 성립에 가장 큰 역할을 한 '뉴턴'과 '아인슈타인'까지 관람객들이 중간, 중간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과학적 영감과 상식을 얻는 동시에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편의 공간까지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야외에 위치한 부속 공간인 '메이커 스튜디오'에서는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키워드인 'AI'를 테마로 한 기획 전시 'I And AI Everywhere'가 개최되고 있다. 우리들의 삶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AI 기술을 전시로 표현했는데, 관람객들은 직접 AI를 상대하면서 모의 면접을 보거나, 대화를 나누거나, 인증 사진을 찍어가는 등 재미난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시로 서울시립과학관의 유료 전시 공간 외에, 별도로 기획 전시만 관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손으로 배우고, 몸으로 익히는' 과학관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단순히 과학을 알리고 즐기는 의미에서 벗어나 이른바 과학을 '하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기획전시실 및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1층 야외 공간의 '메이커 스튜디오'를 비롯해 2층에는 각각 G, Y, O, B, Yy, R전시실이 위치하고 있다. 실내는 마치 대형 우주선을 탐험하는 것처럼 독특하면서도 방대한 느낌의 건축미가 매력적이며, 야외 전시장과 다목적실, 실험실 및 강의실 등과 편의 공간 등을 많이 배치해 가족 단위나 단체 학습으로 방문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최근 서울시립과학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과학자의 산책' 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각 상설 전시 공간 사이에 역사 속 과학자들이 과학적 영감을 얻은 공간과 주요 업적 등을 연결하여 도서 공간이나 휴식 공간을 만든 것. 정확한 양을 이끌어내는 실험을 중요시했던 '라부아지에', 천문학 기반을 다지고 우주가 팽창한다는 이론을 제시한 '허블'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하고 근대 과학의 성립에 가장 큰 역할을 한 '뉴턴'과 '아인슈타인'까지 관람객들이 중간, 중간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과학적 영감과 상식을 얻는 동시에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편의 공간까지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야외에 위치한 부속 공간인 '메이커 스튜디오'에서는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키워드인 'AI'를 테마로 한 기획 전시 'I And AI Everywhere'가 개최되고 있다. 우리들의 삶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AI 기술을 전시로 표현했는데, 관람객들은 직접 AI를 상대하면서 모의 면접을 보거나, 대화를 나누거나, 인증 사진을 찍어가는 등 재미난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시로 서울시립과학관의 유료 전시 공간 외에, 별도로 기획 전시만 관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서울시립과학관은 호기심 가득한 디자인과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임중빈
서울시립과학관 지하 1층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들이 귀여운 캐리커처로 그려져 있다. ©임중빈
2017년 개관 이후, 과학을 느끼고 참여해 보는 독특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중빈
일부 체험 공간과 전시 공간은 '유료'로 입장권을 구매해야 입장할 수 있다. ©임중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으며,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임중빈
단순한 전시보다는 관람객들이 실제로 만지고 체험하고 실험해 보는 콘셉트의 구성이 돋보인다. ©임중빈
1층은 사이언스홀, 지진체험관, 아이디어 제작소, 도서실 등이 위치한다. ©임중빈
1층에 있는 안내 및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임중빈
지난해 12월 말, 서울시립과학관 실내 곳곳에 '과학자의 산책' 공간이 생겼다. ©임중빈
과학자들의 주요 업적과 정보를 전시하고,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임중빈
가장 대표적인 공간인 '뉴턴의 정원'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임중빈
'과학자의 산책' 공간은 전시실 사이사이와 로비, 카페, 식당 등 공용 공간에 주로 배치되었다. ©임중빈
은은한 조명과 함께 평소 좋아하고 관심 있었던 과학자들의 주요 업적과 영감을 도서로 만나볼 수 있다. ©임중빈
방대한 전시 공간을 하나씩 관람하면서 잠시 쉬어 가는 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중빈
'과학자의 산책' 공간은 공간의 주인공에 대한 업적과 이야기를 사이니지를 통해 익히게 된다. ©임중빈
각 층의 전시관들을 둘러보며 서울시립과학관 내부의 웅장하고 멋진 건축미를 느껴보는 재미가 있다. ©임중빈
공간과 공간을 이동하는 루트에 과학과 관련된 사진이나 상식 등이 전시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임중빈
2층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공간인 '우주의 소리'와 '3D스페이스'의 입구 ©임중빈
서로 많은 연관성이 있는 우주와 과학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흥미로운 전시가 돋보이는 곳이다. ©임중빈
마치 하나의 거대한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서울시립과학관 내부의 멋진 건축미 ©임중빈
'과학자의 산책' 공간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임중빈
2층에는 커뮤니티 스페이스와 작은 도서관 공간, 편의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임중빈
2층 커뮤니티 스페이스에서 찾은 '과학자의 산책' 공간 중 아인슈타인 코너를 찾았다. ©임중빈
'과학자의 산책' 공간 조성은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것처럼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임중빈
1층 '메이커 스페이스'라는 공간에서는 AI를 테마로 한 기획 전시가 열리고 있다. ©임중빈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전시로, AI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매력적인 전시 ©임중빈
AI와 상호 소통하며 재미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전시 ©임중빈
올겨울 온 가족이 함께 들르기 좋은 실내 명소로 추천하는 서울시립과학관 ©임중빈
서울시립과학관
○ 위치 : 서울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160
○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30~17:30
(※ 매표 마감 시간 : 폐관 시간 60분 전까지)
○ 휴무 :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 입장료 : 7~19세 1,000원, 20~64세 2,000원
○ 누리집
○ 문의 : 02-970-4500~1
○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30~17:30
(※ 매표 마감 시간 : 폐관 시간 60분 전까지)
○ 휴무 :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 입장료 : 7~19세 1,000원, 20~64세 2,000원
○ 누리집
○ 문의 : 02-970-4500~1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