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코스로 딱! '북서울꿈의숲 둘레길' 4.4㎞ 즐겨볼까~
발행일 2023.11.24. 14:30
예전 '드림랜드'가 있었던 강북구의 번동 산 28번지(월계로 173)는 지난 2009년 '북서울꿈의숲'이 개장한 이래로 정말 많은 시간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북서울꿈의숲은 서울의 다른 근린 공원이나 숲들과는 다르게 주변이 아파트와 주택단지로 둘러쌓여 있어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 든다. 주변의 벽오산, 오패산 등과도 인접해 예전부터 산책, 등산, 운동 등을 즐기기에도 좋다.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창포원 ▴청운답원 ▴월영지 ▴월광폭포 ▴대나무숲 ▴창녕위궁재사(국가등록문화재 제40호)와 같은 명소들은 물론 반려견놀이터, 사슴방사장, 야생초화원, 유아숲체험원 등도 갖추고 있어 '숲'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북서울꿈의숲은 동쪽과 서쪽에 있는 주출입구와 총 17개에 달하는 출입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각 출입구는 북서울꿈의숲으로 바로 진입하거나 주변에 있는 아파트 단지와 산에서 진입할 수 있는 출입구로, 가벼운 산책이나 등산 중에도 언제든 북서울꿈의숲으로 진입할 수 있다.
북서울꿈의숲에는 이미 둘레길이 조성돼 있었지만, 왕복 3차로 도로로 인해 단절되어 있는 탓에 오동공원(오패산)을 하나로 연결하는 보행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했고 지난 2022년 4월 시작된 북서울꿈의숲 둘레길 조성 공사가 드디어 올해 11월에 마무리되면서 총 4.4km의 둘레길 조성이 완료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단절됐던 구간들은 기존의 지형지물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음은 물론, 노후되거나 배치 간격이 멀어 불편했던 곳에 새로운 입간판과 이정표를 설치해 둘레길 코스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둘레길의 경사는 완만해 어렵지 않게 완주할 수 있었으며, 총 4.4km의 구간은 약 1시간 내외로 주파가 가능한 정도다. 자신의 체력에 맞게 혹은 시간에 맞게 둘레길과 북서울꿈의숲을 편안하고 여유롭게 걸으며 숲을 온전히 느껴보자.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창포원 ▴청운답원 ▴월영지 ▴월광폭포 ▴대나무숲 ▴창녕위궁재사(국가등록문화재 제40호)와 같은 명소들은 물론 반려견놀이터, 사슴방사장, 야생초화원, 유아숲체험원 등도 갖추고 있어 '숲'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북서울꿈의숲은 동쪽과 서쪽에 있는 주출입구와 총 17개에 달하는 출입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각 출입구는 북서울꿈의숲으로 바로 진입하거나 주변에 있는 아파트 단지와 산에서 진입할 수 있는 출입구로, 가벼운 산책이나 등산 중에도 언제든 북서울꿈의숲으로 진입할 수 있다.
북서울꿈의숲에는 이미 둘레길이 조성돼 있었지만, 왕복 3차로 도로로 인해 단절되어 있는 탓에 오동공원(오패산)을 하나로 연결하는 보행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했고 지난 2022년 4월 시작된 북서울꿈의숲 둘레길 조성 공사가 드디어 올해 11월에 마무리되면서 총 4.4km의 둘레길 조성이 완료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단절됐던 구간들은 기존의 지형지물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음은 물론, 노후되거나 배치 간격이 멀어 불편했던 곳에 새로운 입간판과 이정표를 설치해 둘레길 코스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둘레길의 경사는 완만해 어렵지 않게 완주할 수 있었으며, 총 4.4km의 구간은 약 1시간 내외로 주파가 가능한 정도다. 자신의 체력에 맞게 혹은 시간에 맞게 둘레길과 북서울꿈의숲을 편안하고 여유롭게 걸으며 숲을 온전히 느껴보자.
'북서울꿈의숲 순환형 둘레길' 곳곳에 새롭게 설치된 이정표들은 정확도와 시인성이 매우 좋아졌다. ⓒ임중빈
총 4.4km의 구간이 모두 연결된 새로운 둘레길은 경사가 완만한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크게 무리하지 않고 완주할 수 있다. ⓒ임중빈
조성이 완료된 순환형 둘레길의 모든 코스가 안내도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임중빈
새롭게 배치된 안내도 등을 통해 현위치와 둘레길 구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임중빈
행여나 둘레길을 걷는 보행자들이 코스를 혼선하지 않도록 곳곳에 간이 이정표도 많이 설치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임중빈
오동공원(오패산) 구간의 둘레길 코스는 지역 주민들이 평상시에도 자주 이용하는 구간이다. ⓒ임중빈
인위적인 숲길을 개방하기 보다는 기존에 있던 산책로를 활용해 최적의 코스를 완성시켰다. ⓒ임중빈
'북서울꿈의숲' 기준으로 서쪽과 남쪽 지역의 둘레길은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는 좋은 코스들이 많다. ⓒ임중빈
깨끗하게 정비되거나 새롭게 설치된 둘레길 이정표 덕분에 안심하고 모든 코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임중빈
일부 구간들은 보행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데크형 산책로로 조성되어 걷기에 대한 피로감을 줄여준다. ⓒ임중빈
'오동전망대' 구간은 전망명소인 전망대는 물론 게이트볼장과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임중빈
이번에 개통된 4.4km의 둘레길 구간을 걷는 시민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일부 구간에서는 맨발 걷기로도 활용하고 있었다. ⓒ임중빈
필요한 정보만 알차게 꼭꼭 담아 놓아 시인성과 만족도가 높은 새로운 이정표들 ⓒ임중빈
'오동공원'에서 '북서울꿈의숲' 방향으로 진입하는 코스로 오현로(왕복 3차선)를 고공 육교로 지나가게 된다. ⓒ임중빈
오현로 주변으로 보이는 '북서울꿈의숲'과 강북구의 가을 풍경이 멋스럽다. ⓒ임중빈
'북서울꿈의숲 둘레길'을 걷다 보면 오패산이나 벽오산 구간에서 또 다른 산책로들을 이용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중빈
오패산, 벽오산에서 각각 분리되는 산책로는 모두 만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자신만의 산책로를 만들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임중빈
길을 잃거나 혼동할 염려없이 둘레길 곳곳에 눈에 잘 띄도록 배치된 안내문 ⓒ임중빈
동서의 주출입구는 물론 주변의 주택 단지, 산책로 등과 연결된 총 17개의 출입구를 통해 둘레길을 바로 이용하거나 '북서울꿈의숲'으로 쉽게 진입이 가능하다. ⓒ임중빈
억새와 갈대 등 가을을 상징하는 식물들을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는 '북서울꿈의숲' ⓒ임중빈
'상상톡톡미술관' 앞에 있는 광장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애정하는 피크닉 장소다. ⓒ임중빈
넓은 잔디광장은 연중 계속되는 축제와 행사를 비롯하여 연날리기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임중빈
'상상톡톡미술관' 주변도 온통 가을의 색으로 갈아입은 풍경이 멋스럽게 느껴진다. ⓒ임중빈
'북서울꿈의숲'중앙에 있는 '월영지'는 그 고즈넉한 풍경 덕분에 사계절 내내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준다. ⓒ임중빈
넓은 '북서울꿈의숲'의 공간들 속에서 나만의 공간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껴보자. ⓒ임중빈
이번 '북서울꿈의숲둘레길(순환형 둘레길)'의 완성으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더욱 풍성해졌다. ⓒ임중빈
가을이 떠나기 전에 '북서울꿈의숲'과 둘레길을 함께 즐겨보자. ⓒ임중빈
북서울꿈의숲 & 북서울꿈의숲 둘레길
○ 위치 : 서울 강북구 월계로 173
○ 교통
- 동문(방문자센터 방면) :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마을버스 강북09, 강북11 승차
- 서문(전망대, 아트센터 방면) :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 마을버스 강북05 / 3번 출구, 지선버스 1124 승차 후 북서울꿈의숲 하차
○ 입장료 : 무료
○ 서울의공원 누리집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 교통
- 동문(방문자센터 방면) :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마을버스 강북09, 강북11 승차
- 서문(전망대, 아트센터 방면) :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 마을버스 강북05 / 3번 출구, 지선버스 1124 승차 후 북서울꿈의숲 하차
○ 입장료 : 무료
○ 서울의공원 누리집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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