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파노라마 경관, '하늘소'에서 한눈에 담는다!
발행일 2023.06.12. 10:00
서울의 숨통이 되고 있는 열린송현녹지광장의 야생화가 가득한 서울의 뷰 맛집 하늘소(所) 전망대에서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는 ‘녹지생태도심’이라는 전략을 통해 보존과 규제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원도심’을 휴식과 여유, 활력이 넘치는 ‘미래도심’으로 재창조해 시민에게 돌려줄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30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 계획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더불어 사는 숲의 도시, 서울'을 정책 비전으로 삼고, ▴공원 소외 지역 해소 ▴도시 생태 건강증진 ▴걷기 좋은 녹지 조성 ▴시민 참여 공원 운영을 4대 핵심 이슈로 선정했다. 작년 10월 7일 임시 개장한 열린송현녹지광장은 4대 핵심 이슈가 잘 적용된 공원이라 하겠다. ☞[관련기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12m 높이 전망대 조형물 생긴다
5월부터 8월까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는 '하늘소'는 오는 9월 열릴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행사의 일환으로 설치된 조형물로, 8월 중 이곳에 전시관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제를 상징하는 높이 12m 전망대형 조형물의 계단을 오르는 동안 땅에서부터 산, 하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선으로 서울을 바라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5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는 '하늘소 사진전'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하늘소에서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을 주어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음료 쿠폰, 영화 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인증 사진,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릴스)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공개된 인스타그램 본인 계정을 활용해야 하며, 업로드시 기재되어야 하는 필수 해시태그는 '#하늘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비엔날레'이다.
서울의 심장에 위치한 열린송현동녹지광장에 펼쳐진 어여쁜 꽃밭에서 푸르고 아름다운 숲길을 만끽하며 역사적인 지역의 의미까지 상기해 볼 수 있던 의미 있는 휴일 아침이었다.
서울시는 ‘녹지생태도심’이라는 전략을 통해 보존과 규제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원도심’을 휴식과 여유, 활력이 넘치는 ‘미래도심’으로 재창조해 시민에게 돌려줄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30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 계획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더불어 사는 숲의 도시, 서울'을 정책 비전으로 삼고, ▴공원 소외 지역 해소 ▴도시 생태 건강증진 ▴걷기 좋은 녹지 조성 ▴시민 참여 공원 운영을 4대 핵심 이슈로 선정했다. 작년 10월 7일 임시 개장한 열린송현녹지광장은 4대 핵심 이슈가 잘 적용된 공원이라 하겠다. ☞[관련기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12m 높이 전망대 조형물 생긴다
5월부터 8월까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는 '하늘소'는 오는 9월 열릴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행사의 일환으로 설치된 조형물로, 8월 중 이곳에 전시관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제를 상징하는 높이 12m 전망대형 조형물의 계단을 오르는 동안 땅에서부터 산, 하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선으로 서울을 바라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5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는 '하늘소 사진전'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하늘소에서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을 주어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음료 쿠폰, 영화 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인증 사진,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릴스)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공개된 인스타그램 본인 계정을 활용해야 하며, 업로드시 기재되어야 하는 필수 해시태그는 '#하늘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비엔날레'이다.
서울의 심장에 위치한 열린송현동녹지광장에 펼쳐진 어여쁜 꽃밭에서 푸르고 아름다운 숲길을 만끽하며 역사적인 지역의 의미까지 상기해 볼 수 있던 의미 있는 휴일 아침이었다.
열린송현동녹지광장에 노란 유채꽃이 하늘거리며 시민들에게 손짓한다. ©문청야
도심 속에 펼쳐진 꽃밭에 양귀비와 안개초가 조화를 이룬 모습이 아름답다. ©문청야
담장에 가로막혀 100년이 넘도록 들어갈 수 없었던 송현동 부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문청야
송현은 '소나무 언덕'이라는 뜻으로 이곳은 과거 조선 초기 궁궐 옆의 소나무 숲이었다. ©문청야
송현동 공원에 유채꽃, 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 왕수염패랭이 등을 만날 수 있는 야생화 꽃단지를 조성했다. ©문청야
열린송현녹지광장 주변에 접시꽃이 피어 있다. ©문청야
꽃들이 시들까 봐 계속 물을 주고 있었는데 이 풍경 또한 싱그러웠다. ©문청야
도심 속에 펼쳐진 꽃밭과 녹지광장은 소풍 가듯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도 좋다. ©문청야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넓게 펼쳐져 있다. ©문청야
열린송현녹지광장은 덕성여중 담장과도 인접해 있다. ©문청야
서울공예박물관 담장을 배경으로 유채꽃을 렌즈 속에 담았다. ©문청야
배산임수(背山臨水), 좌청룡·우백호, 산·강· 바람의 흐름을 따라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서울을 다양한 눈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하늘소 전망대 ©문청야
안전을 위해 하늘소 체험 인원은 동시 200명까지로 통제하고 있다. ©문청야
하늘소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은 마치 하늘로 오르는 계단 같다. ©문청야
하늘소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가까이는 경복궁과 청와대가 그 뒤로 인왕산과 북악산, 북한산이 한눈에 들어왔다. ©문청야
하늘소 전망대에서 시민들이 멋진 풍경을 감탄하며 감상하고 있다. ©문청야
서울 뷰 맛집, 하늘소전망대에 서서 넓은 하늘을 품어보았다. ©문청야
폐기물 없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라는 목표에 맞춰 폐막 이후에도 구조물을 재사용할 수 있게 조립 및 해체가 용이한 '금속 비계'로 만들어졌다. ©문청야
광장 주변으로 경복궁, 조계사, 덕성여자중학교, 서울공예박물관 등이 있다. ©문청야
'하늘소'는 5월부터 8월까지 전망을 즐기거나 쉴 수 있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문청야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은 녹지광장은 시민의 숨통을 트이게 한다. ©문청야
9월에 열릴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제관인 하늘소는 약 12m 높이로 계단을 오르며 주변 지형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청야
산책하기 좋은 열린송현녹지광장 ©문청야
전망을 즐기거나 쉴 수 있는 시민의 휴식 공간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양귀비, 유채꽃, 안개초, 수레국화 등이 피어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문청야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하늘소(所)'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 48-9 열린송현녹지광장 내
○ 교통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경복궁 방면 도보 4분
○ 운영기간 : 2023. 5. 3~10. 29
○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9:00
○ 휴무 : 월요일
○ 입장료 : 무료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누리집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인스타그램
○ 문의 : 070-8802-2066
○ 교통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경복궁 방면 도보 4분
○ 운영기간 : 2023. 5. 3~10. 29
○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9:00
○ 휴무 : 월요일
○ 입장료 : 무료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누리집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인스타그램
○ 문의 : 070-8802-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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