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X10cm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6일 개막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05.02. 16:40

수정일 2023.05.03. 10:33

조회 5,226

노들섬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개막공연 출연진
노들섬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개막공연 출연진

서울시가 지난 4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광화문광장 무대 개막에 이어 5월 6일 저녁 6시, 가수 십센치(10CM) 등이 참여하는 노들섬 무대의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2015년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으로 시작해 매년 5월~10월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클래식, 국악,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여왔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품격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광화문광장’과 ‘노들섬’ 두 곳에 상설무대를 운영한다. 올 한해 광화문광장 30회, 노들섬 30회 총 60회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들섬 잔디마당에 마련된 공연 무대는 노들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형태로 조성했으며, 대형 LED 화면을 통해 뜨거운 공연 현장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무대 앞 잔디마당에서 빈백, 돗자리를 이용하여 자유롭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개막공연이 5월 6일 오후 6시에 개최된다.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개막공연이 5월 6일 오후 6시에 개최된다.

노들섬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5월 6일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약 90분간 특별한 개막공연이 개최된다. 독보적인 감성으로 노들섬의 저녁을 물들일 가수 ‘10CM’, 트렌디한 신세대 마술사 ‘주호영’,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를 통해 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인 인디가수 ‘주노가’의 공연이 펼쳐진다.

5월 6일 개막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오는 5월 7일 오후 3시에도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노들섬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5월 토요일 오후 6시, 일요일은 오후 3시에 공연이 펼쳐진다.

추후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각 장소별 상세 공연 일정 및 출연자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누리집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6월 이후 공연일정은 공연 한 달 전에 확인 가능하다.

문의 : 문화정책과 02-2133-2543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5월 공연일정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5월 공연일정
장소 일시 공연팀
노들섬 5.6.(토)
18:00 ~ 19:30
<개막특별공연>
10CM(어쿠스틱),
주호영(마술),
주노가(인디)
5.7.(일)
15:00 ~ 16:30
에이티나인(댄스),
미스뚜라(연주),
발라듀엣(인디)
5.13.(토)
18:00 ~ 19:30
하나연(퓨전국악),
청춘유수(클래식),
네살차이(인디)
5.14.(일)
15:00 ~ 16:30
The Bliss Korea(재즈),
뮤럽(뮤지컬),
김용석(바이올린)
광화문
광장
5.10.(수)
18:00 ~ 19:30
튠에이드(아카펠라)
싱어송라이터 이훈주
스케티(인디)
5.12.(금)
18:00 ~ 19:30
빅토리아(팝페라)
푸른달(인디)
전자배짱이(인디)
5.17.(수)
18:00 ~ 19:30
드림뮤지컬(뮤지컬갈라),
오아(인디),
래몽(인디)
5.24.(수)
18:00 ~ 19:30
오아밴드(밴드),
브로박(루프/첼로),
요들누나 동혜
5.31.(수)
17:30 ~ 19:30
특별공연
이보람(발라드)
갬블러크루(비보이),
경인 고속도로(인디)
뮤럽(뮤지컬)

※ 우천 등 상황에 따라 공연 세부 일정 변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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