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은 미술관! 3년간 예술작품 순환전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1.11. 16:11
서울시가 2024년까지 11개 한강공원에서 순환전시를 진행한다. 사진은 염석인 작가의 '꽃을 들고'
서울 한강공원이 예술 조각품을 품은 거대한 야외 미술관이 된다. 서울시와 (사)케이스컬쳐(K-Sculpture)조직위원회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11개 한강공원에서 조각품 순환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2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2개 공원씩 두 달 단위로 돌아가며 연중 전시하는 방식으로, 공원별로 한 번에 약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동일한 작품을 옮겨가며 전시하는 방식이 아닌, 공원별‧시기별로 매번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년 간 전시 작품 수는 총 약 4,155점에 달한다.
2개 공원씩 두 달 단위로 돌아가며 연중 전시하는 방식으로, 공원별로 한 번에 약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동일한 작품을 옮겨가며 전시하는 방식이 아닌, 공원별‧시기별로 매번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년 간 전시 작품 수는 총 약 4,155점에 달한다.
이태근 작가의 ‘바람불어좋은날’
특히,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올해 9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영국의 ‘프리즈 아트페어(Frieze Art Fair)’와 연계한 특별전도 열린다. ‘프리즈 아트페어’가 열리는 코엑스와 가까운 한강공원에 대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9월 한 달 간 조각품 1,000여 점을 집중 전시할 계획이다.
정찬우 작가의 '꿈을 향해 달려라'
박찬걸 작가의 Sliced Images 'Birth of VENUS'
이번 순환 전시는 작년 10월부터 열리고 있는 조각전 한강 ‘흥’ 프로젝트를 확대 개최하는 것이다. 현재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 3곳에 총 300점의 작품이 설치돼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전시는 15일까지 이어진다.
한강 ‘흥’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국내 조각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조각전이다. 국내 조각가 287명이 참여해 3개 한강공원에 총 300점의 작품이 설치됐다.
한강 ‘흥’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국내 조각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조각전이다. 국내 조각가 287명이 참여해 3개 한강공원에 총 300점의 작품이 설치됐다.
이현욱 작가 ‘인위자연-모아이’
한강 ‘흥’ 프로젝트
○ 대 상 지 : 3개소(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
○ 작 품 수 : 총 300점 (여의도 73점, 뚝섬 126점, 반포 101점)
○ 전시기간 : 2021.10.29.~2022.1.15. (78일간)
○ 작 품 수 : 총 300점 (여의도 73점, 뚝섬 126점, 반포 101점)
○ 전시기간 : 2021.10.29.~2022.1.15. (78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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