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터 역사 한눈에
admin
발행일 2007.03.27. 00:00
장터풍경, 역사적 변천, 상품과 물가 등 수록 조선시대 장터에도 이미 가발을 파는 체괄전과 혼인상례물품을 대여하는 세물전이 있었고, 정순왕후(단종비)에게 채소를 제공하기 위한 여인채소시장도 존재했다고 한다. 서울 장터의 역사적 변화와 거래물품, 상인들의 존재양상 등을 폭넓게 다룬 책자 <서울의 시장>에서는 고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시장(市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는 최근 서울의 시장을 보다 새롭고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 시장의 역사적 변화와 상거래 관행, 거래 물품, 물가, 시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풍경들, 상인들의 존재양상 등을 폭넓게 다룬 <서울의 시장>을 발간하였다. 그간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에서는 서울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서울의 산>, <서울의 고개>, <서울의 하천> 등 ‘내고향 서울’ 시리즈를 발간해 왔다. 이번에 발간된 <서울의 시장>은 처음으로 서울 시장의 역사적 변천뿐만 아니라 시장의 거래 상품과 물가, 상인들의 다양한 모습, 시장의 이모저모를 새로운 시각으로 총망라하여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책은 서울역사자료실(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을 비롯하여 서울시종합자료관과 국ㆍ공립 도서관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구입은 서울시청 2층 홍보관(☎ 731-6671)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하이서울 북스토어에서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다. ■ 문의 : 서울시 문화재과 ☎ 413-9622 |
하이서울뉴스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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