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도심 속 비밀의 숲, 태릉·강릉
발행일 2020.10.20. 18:08
도심 속 비밀의 숲이 열렸다.
노원구 화랑로에 위치한 태릉과 강릉에 이어진 숲길이 10월에서 11월까지 한시 개방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태릉은 조선의 11대 왕 중종의 둘째 계비 문정왕후 윤 씨를 모신 왕릉이다. 강릉은 13대 왕 명종과 인순왕후를 모셨다. 태릉이나 강릉에서 1,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각 릉까지 별도의 입장료를 내지 않고 이어진 숲길을 거닐 수 있다. 울창한 소나무가 가득한 숲길은 가을의 정취를 고스란히 가져다준다.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선선한 공기를 마시며 즐기는 산책이 더없이 여유롭다.
도심 속 비밀의 숲, 태릉·강릉 숲길이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변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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