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탈출 공감’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6.29. 00:00
지하철 승차권 한 장 들고 가출 체험…‘가출 청소년도 사회의 보호 받아야 할 대상’ 인식 서울시는 오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청소년 가출 거리체험 ‘2006 탈출 공감’ 행사를 열기로 하고, 참가할 청소년 관련 종사자 및 일반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서울시립 신림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열리는 ‘2006 탈출 공감’ 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 청소년의 가출을 가정과 사회의 문제로 인식하고 가출 청소년들도 사회의 보호를 받아야 할 대상임을 인식시키기 위한 의도에서 마련된 행사다. 가출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 관련 종사자 및 일반인 등 참가자 15명이 가출 청소년과
1명씩 짝을 이뤄 신분증과 지하철 승차권 한 장을 들고 서울시내 거리에서 1박2일 동안 가출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시립 신림청소년 쉼터는 1998년부터 가출 청소년들을 위한 거리 상담과 기초 의료서비스 및 보호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출청소년(남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보호·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참가 문의는 시립신림청소년쉼터 전화(02-876-7942)나 홈페이지 http://shelter.or.kr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청소년담당관 ☎ 02)6360-4593 | ||
하이서울뉴스 / 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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