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이 주목한 다보스포럼의 박원순 시장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1.25. 15:10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6회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일명 ‘다보스포럼’을 다녀왔습니다.
(관련 기사 ☞ 박원순 시장, 수행원 없이 ‘다보스포럼’ 세션 참석)
이번 포럼에서 박원순 시장은 ‘도시 내 혁신 촉진’, ‘인프라 및 도시개발에 관한 지도자 회의’, ‘도시의 영혼’ 3개 세션에서 특별발언을 통해 30억 건의 통화량 빅데이터로 탄생한 심야전용 ‘올빼미버스’, 시민 거버넌스로 수립한 ‘2030서울플랜’ 등 제4차 산업혁명의 흐름이 적용된 서울시의 우수 행정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관련 기사 ☞ ‘올빼미 버스’ 다보스포럼에서 소개된다)
(관련 기사 ☞ 박원순 시장, 다보스포럼 ‘글로벌 리더’ 선정)
19일 미국의 〈The Washington Post>는 `세계 베스트 도시들의 2030년의 모습`이라는 기사에서 2016년 다보스포럼의 주요 의제 중 하나인 고령화에 대해 언급하며, “서울, 뉴욕, 홍콩 등의 도시가 고령화 사회를 잘 준비하고 있는 도시”라고 평가했습니다.
![[The Washington Post] 19일 보도(좌), [The Wall Street Journal] 20일 보도(우)](https://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2016/01/c4783b535c90db6a550f2aac9fe1d405.jpg)
[The Washington Post] 19일 보도(좌), [The Wall Street Journal] 20일 보도(우)
또한 20일 미국의 〈The Wall Street Journal>은 `한국의 시장, 도시혁신 모델 수출에 나서다`란 기사를 통해 도시 영향력을 해외로 넓히고자 하는 서울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다보스 출발 전 〈The Wall Street Journal>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은 상수도, 전력관리, 대중교통 전문기술을 호치민, 뭄바이, 쿠알라룸프르 등 아시아 신흥도시에 이미 수출 중”이라고 밝히면서, “서울시는 프로젝트 건당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수입을 다른 사업에 재투자하고 있다며 이는 전후 폐허가 된 도시를 현대적인 대도시로 재건한 경험을 공유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서울시의 해외진출 노력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이어 “서울시가 정책을 시행하면 그 정책은 국내외 다른 도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어떤 도시가 좋은 성과를 내면 세계화되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박원순 시장은 이번 포럼에 수행원 없이 단독으로 참석, ‘다보스 특파원’으로 자처하며 트위터,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를 통해 생생한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The Wall Street Journal>에 나온 서울시 소식도 박원순 시장이 직접 찍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다보스 이야기는 라이브서울, 유투브 `서울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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