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찍자! 서울관광사진사 30명 모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9.14. 11:49
서울시와 올림푸스 한국은 서울관광 사진 제작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하고, 9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울 포토그래퍼스 30명을 공개모집합니다.
사진과 영상 촬영에 재능이 있고 자신의 SNS를 운영하고 있다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방법은 올림푸스 홈페이지 내(www.olympus.co.kr/imaging) 지원양식을 작성해 온라인 접수하시면 됩니다.
선발된 서울 포토그래퍼스는 ‘서울의 맛’에서부터 ‘서울의 옛 흔적 찾기’까지 테마별 주제로 자유롭게 서울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입니다. 또, 내국인 및 외국인으로 구성된 10개팀으로 활동하게 되며 각기 다른 시각을 공유하고 색다른 서울 사진 결과물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특히 서울 포토그래퍼스에 선정된 외국인은 서울시 관광 홍보 사절단인 ‘글로벌 서울메이트(Global Seoul-mate)'로도 함께 활동하게 됩니다.
제작된 사진은 올 연말 사진전에 활용되어 1차 전시는 1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삼성동 올림푸스타워 갤러리 펜(pen)에서, 2차 전시는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서울시민과 외국 관광객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향후 올림푸스 한국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고품질 서울의 관광 사진을 확보하고 이를 확산하여 방문하고 싶은 도시, 서울의 매력을 발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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