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에 질병 발견용 소변분석기 설치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4.10.30. 15:26

서울시가 취약계층이 고혈압, 당뇨 등 심각한 질병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휴림케어와 업무를 협약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소변분석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금년 11월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300여 곳에 설치를 시작해 2015년에는 700대, 2016에는 1,200대를 설치하여 총 2,200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선정은 자치구 및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장애인, 어르신, 노숙인, 아동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시는 31일(금) 11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 및 기부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소변분석기가 신장질환, 당뇨 등 70여종의 질병을 쉽게 검진 할 수 있고, 이동도 용이하여 복지시설 이용자의 질병조기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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