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없는 미술관이 돌아왔다! 한강과 녹지광장에서 누리는 조각 페스티벌
발행일 2026.09.02. 14:11
A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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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공원이 ‘제3회 서울조각페스티벌’로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했다. 8월 29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서는 열린송현녹지광장과 뚝섬한강공원에서 ‘2026 서울조각상’ 입선작과 초청작 등을 선보이며, 본 행사는 9월 4일까지, 조각 전시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열린송현녹지광장과 뚝섬 한강변을 물들인 제3회 서울조각페스티벌
어느덧 가을이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서울 도심의 공원이 거대한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했다. 지난 8월 29일 개막한 ‘제3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일상 공간 속으로 예술을 끌어들였다. 공연·체험 등 본 행사는 9월 4일까지, 조각 전시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 [관련 기사] 가을 바람 타고 밤까지 쭈욱! 9월 문화행사 한눈에
‘조각도시서울’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2026 서울조각상’ 입선작과 아트디렉터 초청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낮에는 푸른 잔디와 한강 물결을 배경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과 버스킹 공연, 야외 영화관이 어우러져 낮부터 밤까지 색다른 문화적 감동을 선사한다.
‘조각도시서울’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2026 서울조각상’ 입선작과 아트디렉터 초청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낮에는 푸른 잔디와 한강 물결을 배경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과 버스킹 공연, 야외 영화관이 어우러져 낮부터 밤까지 색다른 문화적 감동을 선사한다.
① 도심 속 역사와 예술이 숨 쉬는 ‘열린송현녹지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에 들어서면 탁 트인 잔디밭 위로 다채로운 조각 작품들이 반겨준다. 2026 서울조각상 입선작전 ‘예술의 도시, 산들바람 타고’와 아트디렉터 초청전 ‘흐름과 기억, 존재의 서사’ 작품들은 송현동의 넓은 하늘과 조화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시민들은 작품 사이를 자유롭게 거닐며 마치 예술 마을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잔디밭 벤치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작품을 관람하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여유와 미소가 가득했다. 밤하늘 아래 펼쳐진 야간 조각 전시는 버스킹 공연의 낭만적인 음악 소리, 맛있는 먹거리와 어우러져 감성 가득한 밤 풍경을 완성한다.

드넓은 열린송현녹지광장에 다채로운 작품들이 흩어져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봉덕

축제를 알리는 행사장 입구 안내판과 조형물 ©이봉덕

사람 얼굴 형상의 거대 철제 조각 작품 ©이봉덕
매끈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분홍빛 조형물 ©이봉덕
잔디밭에 대형 삽이 꽂혀 있는 기발한 조각 작품 ©이봉덕
다채로운 색감의 물감이 흘러내리는 듯한 인체 조각상 ©이봉덕
도심 빌딩 숲과 대비되는 사유하는 여인 석조상 ©이봉덕
푸른 잔디밭 위에서 놀고 있는 은색 곰 가족 조각들 ©이봉덕

이동 약자도 편하게 관람하는 열린 행사장 ©이봉덕

휴식과 예술을 동시에 즐기는 벤치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이봉덕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 부스 ©이봉덕

외국인과 어린이들이 즐기고 있는 체험 프로그램 현장 ©이봉덕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대형 LED 무대 ©이봉덕
② 한강 물결과 야경이 어우러진 ‘뚝섬한강공원’
뚝섬한강공원에서는 시원한 강바람을 배경으로 조각 전시가 한창이다. 강변을 따라 설치된 조각 작품들은 일몰이 시작되면 빛과 조명이 더해져 낮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한강을 찾은 시민들은 가족, 연인과 함께 ‘조각놀이터’ 체험에 참여하거나 야외 영화관을 즐기며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쌓고 있다.
제3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예술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스며들게 한 뜻깊은 현장이었다. 9월 4일까지 이어지는 본 행사의 여운을 따라, 야외 조각 전시는 11월 30일까지 두 달 넘게 계속된다. 바쁜 일상에 지친 날,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의 공원과 한강에서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만끽할 수 있다. 가을바람을 타고 조각 산책을 떠나보자.
제3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예술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스며들게 한 뜻깊은 현장이었다. 9월 4일까지 이어지는 본 행사의 여운을 따라, 야외 조각 전시는 11월 30일까지 두 달 넘게 계속된다. 바쁜 일상에 지친 날,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의 공원과 한강에서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만끽할 수 있다. 가을바람을 타고 조각 산책을 떠나보자.
서울조각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뚝섬한강공원 ©이봉덕
한강플플 아래 조성된 뚝섬 공원 조각 전시 공간 ©이봉덕

공원에 전시된 조각 작품을 따라 산책하는 가족 ©이봉덕
작품을 관람하며 잔디밭을 거니는 시민들 ©이봉덕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강아지 조각상 ©이봉덕
한강변 잔디밭에 설치된 원형 금속 조각 작품 ©이봉덕

동물 탈을 쓴 어린이 형상의 조각상을 감상하는 외국인 관람객 ©이봉덕
뚝섬나들목 입구에 전시된 조각 작품 ©이봉덕
공원 곳곳에 보존 유지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존치정원 ©이봉덕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존치정원 풍경 ©이봉덕
흰 기둥과 조경이 어우러진 존치정원 풍경 ©이봉덕
2024 국제정원박람회 때 조성된 산책로와 어우러진 휴식 공간 ©이봉덕
뚝섬한강버스 선착장 전경 ©이봉덕
제3회 서울조각페스티벌
○ 기간 : 2026년 8월 29일~9월 4일
○ 장소 : 열린송현녹지광장, 뚝섬한강공원 등 5곳
○ 야외조각전시 : 8월 29일~11월 30일 상시 운영
○ 조각놀이터(시민 참여 체험 부스) : 8월 31일~9월 4일 17:00~21:00
○ 낭만 한 조각(버스킹 공연) : 8월 31일~9월 4일 18:00~19:10
○ 조각도시서울 누리집
○ 장소 : 열린송현녹지광장, 뚝섬한강공원 등 5곳
○ 야외조각전시 : 8월 29일~11월 30일 상시 운영
○ 조각놀이터(시민 참여 체험 부스) : 8월 31일~9월 4일 17:00~21:00
○ 낭만 한 조각(버스킹 공연) : 8월 31일~9월 4일 18:00~19:10
○ 조각도시서울 누리집
열린송현녹지광장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4
○ 교통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300m
○ 체험 프로그램 : 키캡 디자인 및 장식용 파츠 선택, 키캡 파츠 배치 및 고정, 나만의 키캡 만들기, 향기석고 만들기, 별빛우산 체험 및 무료 대여
○ 교통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300m
○ 체험 프로그램 : 키캡 디자인 및 장식용 파츠 선택, 키캡 파츠 배치 및 고정, 나만의 키캡 만들기, 향기석고 만들기, 별빛우산 체험 및 무료 대여
뚝섬한강공원
○ 위치 : 서울시 광진구 강변북로 2202
○ 교통 : 지하철 7호선 자양(뚝섬한강공원)역 2번·3번 출구
○ 체험 프로그램 : 조각놀이터 체험 프로그램, 낭만 한강 조각 버스킹 공연, 야외 영화관 관람, 한강변 야간 조각 감상
○ 교통 : 지하철 7호선 자양(뚝섬한강공원)역 2번·3번 출구
○ 체험 프로그램 : 조각놀이터 체험 프로그램, 낭만 한강 조각 버스킹 공연, 야외 영화관 관람, 한강변 야간 조각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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