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걱정하다 찾은 꿀혜택! 절약할수록 쌓이는 에코마일리지
발행일 2026.06.17. 14:19
전기·수도·가스 절약 등 시민 참여로 혜택을 받는 서울시 탄소중립 프로그램

여름만 되면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요금 폭탄이 걱정된다. ©박유진
날이 점점 더워지자 참지 못하고 에어컨을 팡팡 틀어버렸다. 그러다 문득, 에어컨 바람 뒤에 감춰진 환경오염과 곧 들이닥칠 전기요금 폭탄 때문에 걱정이 앞섰다. 그렇다고 에어컨을 안 틀기에는 너무 더워서 고민이 깊어졌다. 나 혼자 전기요금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 같지도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 열심히 걷기만 해도 보상이 지급되는 앱을 통해 재미와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경험이 떠올랐다. 혹시 전기요금을 아끼면 보상을 주는 공공서비스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검색을 시작했고, 그러다 ‘에코마일리지’를 발견했다. ‘이거다!’ 싶은 마음에 곧바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을 살펴봤다.
하지만 최근에 열심히 걷기만 해도 보상이 지급되는 앱을 통해 재미와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경험이 떠올랐다. 혹시 전기요금을 아끼면 보상을 주는 공공서비스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검색을 시작했고, 그러다 ‘에코마일리지’를 발견했다. ‘이거다!’ 싶은 마음에 곧바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을 살펴봤다.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하면 서울시가 마일리지로 되돌려 준다. ©에코마일리지 누리집
‘에코마일리지’ 제도란?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일상에서 이를 꾸준히 실천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탄소중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관련 기사] 확 달라진 '에코마일리지'…운전·음쓰·퀴즈 참여한 만큼 쌓인다!

서울시 거주 시민이면 회원가입 후 에너지 정보를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 누리집
에코마일리지는 건물(전기·수도·도시가스), 승용차, 녹색실천 분야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정 및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환산하여, 과거 2년 평균 대비 절감하면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건물 마일리지'가 관심을 끌었다.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에너지 정보를 등록하면 서울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마일리지는 가구 대표 1인에게만 지급)할 수 있다.
특히 가정 및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환산하여, 과거 2년 평균 대비 절감하면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건물 마일리지'가 관심을 끌었다.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에너지 정보를 등록하면 서울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마일리지는 가구 대표 1인에게만 지급)할 수 있다.

재미와 혜택, 환경보호까지 하게 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에코마일리지 누리집
‘덜 뿌리고, 더 맑은 여름!’ 생활 속 스프레이 사용 줄이기 실천 이벤트
또 하나 온라인 이벤트 중 '생활 속 스프레이 사용 줄이기 실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 분사형 스프레이 대신 고체나 반고체(젤·크림)형 제품 사용을 인증하는 이벤트가 6월 19일까지 진행 중이다.
자외선 차단제, 탈취제, 헤어 스타일링 제품 등 스프레이형 제품 사용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특히 잘 어울리는 캠페인이다. 일부 가스 분사형 스프레이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배출해 오존 생성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이를 알고 있는 시민은 많지 않다. 이런 유익한 이벤트를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다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헤어 스타일링제, 자외선 차단제, 탈취제 등 생활용품 중 가스 분사형 스프레이 대신 고체 또는 반고체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인증하면 된다. 여기에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누리집에서 ‘고농도 오존 시민행동요령’ 화면을 캡처해 인증 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자외선 차단제, 탈취제, 헤어 스타일링 제품 등 스프레이형 제품 사용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특히 잘 어울리는 캠페인이다. 일부 가스 분사형 스프레이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배출해 오존 생성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이를 알고 있는 시민은 많지 않다. 이런 유익한 이벤트를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다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헤어 스타일링제, 자외선 차단제, 탈취제 등 생활용품 중 가스 분사형 스프레이 대신 고체 또는 반고체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인증하면 된다. 여기에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누리집에서 ‘고농도 오존 시민행동요령’ 화면을 캡처해 인증 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오존 생성에 영향을 주는 스프레이 대신 왁스를 사용하기로 했다. ©박유진
환경을 위해 헤어 스프레이 대신 왁스를!
이벤트에 참여하기로 마음먹고 과감하게 헤어 스프레이 대신 왁스를 사용해 보기로 했다. 마침 마트에 갈 일이 있어 왁스를 사왔는데, 확실히 얼굴에 뿌려지지 않아 더 깔끔하고, 환경에도 좋다고 하니 괜히 더 뿌듯하다. 기분 탓인지 스타일링도 더 잘되는 것 같다.

환경 퀴즈나 온라인 이벤트 참여만으로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기회가 많다. ©에코마일리지 누리집
시민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는 최근 단순히 에너지를 절약하는 수준을 넘어, 시민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녹색실천 마일리지’를 신설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친환경 운전 실천뿐 아니라 환경 퀴즈나 온라인 이벤트 참여만으로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는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와 캠페인이 수시로 열린다. 환경 상식 퀴즈를 풀거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기후위기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환경 정책을 시민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인상적이다.
실제로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는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와 캠페인이 수시로 열린다. 환경 상식 퀴즈를 풀거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기후위기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환경 정책을 시민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인상적이다.

에어컨 대신 선풍기의 시원함을 느끼며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본다. ©박유진
에너지 절약 실천도 어렵지 않다. 사용하지 않는 조명을 끄고, 냉난방 적정 온도를 유지하며, 대기전력을 줄이는 생활 습관만으로도 에너지 사용량을 충분히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작은 실천은 가정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다.
적립된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 세금 납부, 서울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전환, 가스요금 납부, 아파트 관리비 차감,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적립된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 세금 납부, 서울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전환, 가스요금 납부, 아파트 관리비 차감,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작은 행동들이 모여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다!
환경보호는 거창한 실천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퀴즈 하나 풀고, 이벤트에 참여하고, 전등 하나 끄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탄소중립 사회를 만든다. 재미와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는시민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돕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에어컨을 켜는 대신 선풍기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더 많은 시민들이 에코마일리지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
에어컨을 켜는 대신 선풍기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더 많은 시민들이 에코마일리지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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