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더 덥다…아리수 수질관리·취약계층 지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6.06.09. 15:53

시는 매년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아리수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질 변화와 폭염 피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추진한 수질관리와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한층 강화해 소형생물 차단과 취수원 감시를 확대하고, 폭염 취약계층 지원 및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를 포함한 여름철 종합대책을 보다 촘촘하게 추진한다.
먼저, 수온 상승으로 인한 소형생물 발생에 대비해 정수처리 전 과정에 대한 관리 수준을 높인다. 원수부터 정수처리 공정, 배수지까지 365일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공정별 맞춤형 대응을 강화해 수돗물 소형생물 발생을 완벽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노숙인 시설과 쪽방촌, 무더위쉼터, 이동노동자 쉼터 등에 병물 아리수 약 40만 병을 지원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급수차와 비상급수대 등을 활용한 비상급수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병물 아리수는 350mL 14만 병, 2L 6만 병 등 총 20만 병을 확보하고 있으며, 폭염·재난 등 상황 발생 시 기관 및 지원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여름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아리수 음용을 권장했다. 무더위로 수분 섭취가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텀블러나 물병의 물을 여러 차례 나눠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아리수는 잔류염소가 세균 증식을 억제해 보다 위생적으로 마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올여름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서울시는 수질관리와 시설 안전은 물론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까지 강화해 시민들이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아리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집 : 서울아리수본부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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