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핀 우이천에 '우이마루'까지! 더 머무르고 싶은 수변공간 탄생
발행일 2026.04.07. 13:00

수변활력거점 ‘우이마루’ 전경 ⓒ장신자

우이천 징검다리에서 즐기는 시민들의 봄날 풍경 ⓒ장신자
서울 강북구 수유에서 노원구로 이어지는 우이천이 봄을 맞아 새로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수변활력거점 ‘우이마루’가 완공되며 오는 4월 10일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
최근 우이천 일대에는 벚꽃이 피어나며 산책로를 따라 걷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강변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낮에는 화사한 봄 풍경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져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해가 지면 우이천은 더욱 또렷해진다. 강변을 따라 설치된 조명은 과하지 않게 공간을 밝히고, 물 위로 반사된 빛과 벚꽃이 어우러지며 도심 속 조용한 밤 풍경을 완성한다. 그 위로 산책하는 시민들의 실루엣이 이어지며 ‘머무는 공간’으로서의 분위기를 더한다.
최근 우이천 일대에는 벚꽃이 피어나며 산책로를 따라 걷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강변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낮에는 화사한 봄 풍경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져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해가 지면 우이천은 더욱 또렷해진다. 강변을 따라 설치된 조명은 과하지 않게 공간을 밝히고, 물 위로 반사된 빛과 벚꽃이 어우러지며 도심 속 조용한 밤 풍경을 완성한다. 그 위로 산책하는 시민들의 실루엣이 이어지며 ‘머무는 공간’으로서의 분위기를 더한다.

하천을 따라 길게 이어진 벚꽃 터널 구간 ⓒ장신자

노란 개나리와 벚꽃이 어우러진 산책로 ⓒ장신자
특히 어제는 수유 일대 분수도 가동되며 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물줄기와 조명이 어우러진 분수는 아이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주변은 자연스럽게 작은 휴식 공간이 됐다.
달빛쉼터와 산책로 주변에는 저마다의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벤치에 앉아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사람,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가족, 운동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민들까지 다양한 모습이 이어졌다.
예전의 우이천은 운동이나 산책을 위해 빠르게 지나가는 공간에 가까웠다. 그러나 지금은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공간의 성격이 달라지고 있다. 돗자리를 펴고 이야기를 나누거나, 강변에 앉아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최근 완공된 ‘우이마루’가 있다. 우이천 산책로를 따라 조금 더 걸으면 만날 수 있는 이 공간은 수변카페와 북쉼터, 전망 공간 등을 갖춘 복합 수변시설이다. 단순히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머무르고 쉬어갈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달빛쉼터와 산책로 주변에는 저마다의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벤치에 앉아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사람,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가족, 운동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민들까지 다양한 모습이 이어졌다.
예전의 우이천은 운동이나 산책을 위해 빠르게 지나가는 공간에 가까웠다. 그러나 지금은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공간의 성격이 달라지고 있다. 돗자리를 펴고 이야기를 나누거나, 강변에 앉아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최근 완공된 ‘우이마루’가 있다. 우이천 산책로를 따라 조금 더 걸으면 만날 수 있는 이 공간은 수변카페와 북쉼터, 전망 공간 등을 갖춘 복합 수변시설이다. 단순히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머무르고 쉬어갈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만개한 꽃 아래 이어지는 우이천 보행길 ⓒ장신자

돋아난 우이천 산책로와 자전거길 풍경 ⓒ장신자
이미 야간 이용이 활발한 우이천의 특성과 맞물려, 우이마루는 시민들의 체류 시간을 더욱 늘리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걷다가 쉬고, 쉬다가 다시 걷는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장소가 만들어진 것이다.
수유에서 시작된 봄밤의 산책은 노원으로 이어지고, 그 끝에서 새로운 수변 공간과 만난다. 벚꽃과 조명, 분수와 사람이 어우러진 우이천은 더 이상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다. 시민들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오는 4월 10일 정식 개장을 앞둔 우이마루가 우이천의 봄과 밤 풍경을 어떻게 바꿔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서울시는 하천을 단순한 산책로에서 벗어나 문화·휴식·여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편하는 ‘수변감성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제천, 도림천, 불광천 등 8곳에 이어 우이천까지 포함해 현재 수변활력거점은 총 19곳으로 확대됐다. 시민들은 이제 물가에서 걷고, 쉬고, 즐기는 새로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수유에서 시작된 봄밤의 산책은 노원으로 이어지고, 그 끝에서 새로운 수변 공간과 만난다. 벚꽃과 조명, 분수와 사람이 어우러진 우이천은 더 이상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다. 시민들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오는 4월 10일 정식 개장을 앞둔 우이마루가 우이천의 봄과 밤 풍경을 어떻게 바꿔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서울시는 하천을 단순한 산책로에서 벗어나 문화·휴식·여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편하는 ‘수변감성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제천, 도림천, 불광천 등 8곳에 이어 우이천까지 포함해 현재 수변활력거점은 총 19곳으로 확대됐다. 시민들은 이제 물가에서 걷고, 쉬고, 즐기는 새로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야간 조명과 함께한 우이천 분수 풍경 ⓒ장신자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밤하늘 아래 빛나는 우이천 분수와 시민들 ⓒ장신자
서울물빛나루 19호 노원우이마루
○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 876-3 (신창중학교 맞은편 우이천변)
○ 운영시간 : 하절기(3월∼11월) 09:00~21:00, 동절기(12월∼2월) 10:00~19:00
○ 시설 : 수변카페, 라면조리실, 북스텝, 실내 음악분수, 옥상전망대
○ 운영시간 : 하절기(3월∼11월) 09:00~21:00, 동절기(12월∼2월) 10:00~19:00
○ 시설 : 수변카페, 라면조리실, 북스텝, 실내 음악분수, 옥상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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