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초롱축제, 청계천에서만? 새로운 무대 '우이천'에서 즐겨보세요
발행일 2025.12.30. 14:39
우이천 '서울빛초롱축제' 오는 1월 4일까지 진행…'어가행렬' 재현
겨울, 그리고 연말연시를 맞아 온 서울이 빛의 향연으로 물들고 있는 요즘, 올해 서울빛초롱축제는 조금 더 특별하고 다양한 매력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빛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청계천은 물론 강북구와 도봉구를 경계로 하는 서울의 또 다른 수변 명소인 우이천에서도 동시에 진행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 [관련 기사] 올겨울 가장 예쁜 서울을 만나세요! '서울윈터페스타' 관람포인트
서울빛초롱축제는 매년 역대급 퍼포먼스를 갱신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빛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작년에는 총 328만 명이 방문한 역대급 축제로 기록되었으며, 청계광장의 경우 미개최 기간인 일반 시즌보다 외지인이 약 80%, 외국인 관광객이 약 60%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전해진다. 올해로 17회차를 맞는 서울빛초롱축제의 위엄이 통계적으로도 나타나고 있다는 증거다.
우이천에서 열리는 서울빛초롱축제는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인 이른바 '재간정'의 오픈과 함께 맞물려 이색적인 야경을 선사하고 있다. 빛초롱축제가 이어지는 구간인 우이교~쌍한교 바로 중앙에 재간정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추운 겨울에 진행되는 빛축제인만큼 추운 날씨에는 재간정과 같은 실내 명소에서 몸과 손을 녹히며 관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우이천 빛초롱축제는 약 350미터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울라이트'라는 테마로 약 50점의 빛 조형물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 관람객들이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어가행렬>이 다시 재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 여행을 테마로 한 <시간을 걷다>라는 전시도 우이천 서울빛초롱축제에서 감초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재간정 주변의 별도 빛 조형물도 포토존으로 활용하면 좋다.
이번 빛초롱축제는 청계천과 우이천에서 12월 12일 개막 후 내년 1월 4일까지 계속 된다. 크리스마스는 물론 신정 휴무에 시간을 내어 모두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약 400여 점 이상의 작품들을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서울빛초롱축제는 매년 역대급 퍼포먼스를 갱신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빛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작년에는 총 328만 명이 방문한 역대급 축제로 기록되었으며, 청계광장의 경우 미개최 기간인 일반 시즌보다 외지인이 약 80%, 외국인 관광객이 약 60%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전해진다. 올해로 17회차를 맞는 서울빛초롱축제의 위엄이 통계적으로도 나타나고 있다는 증거다.
우이천에서 열리는 서울빛초롱축제는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인 이른바 '재간정'의 오픈과 함께 맞물려 이색적인 야경을 선사하고 있다. 빛초롱축제가 이어지는 구간인 우이교~쌍한교 바로 중앙에 재간정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추운 겨울에 진행되는 빛축제인만큼 추운 날씨에는 재간정과 같은 실내 명소에서 몸과 손을 녹히며 관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우이천 빛초롱축제는 약 350미터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울라이트'라는 테마로 약 50점의 빛 조형물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 관람객들이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어가행렬>이 다시 재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 여행을 테마로 한 <시간을 걷다>라는 전시도 우이천 서울빛초롱축제에서 감초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재간정 주변의 별도 빛 조형물도 포토존으로 활용하면 좋다.
이번 빛초롱축제는 청계천과 우이천에서 12월 12일 개막 후 내년 1월 4일까지 계속 된다. 크리스마스는 물론 신정 휴무에 시간을 내어 모두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약 400여 점 이상의 작품들을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올해 서울빛초롱축제는 우이천 구간에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임중빈

청계천과 마찬가지로 지난 12월 12일 개막해 내년 1월 4일까지 지속된다. ©임중빈

우이교와 쌍한교 사이의 약 350미터 구간을 축제 구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임중빈

작년 서울빛초롱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어가행렬>의 작품이 다시 전시되고 있다. ©임중빈

우이천 수변을 거닐며 연말연시 겨울의 낭만을 즐겨보자. ©임중빈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인 '재간정'을 찾아오면 빛초롱축제 구간을 바로 만날 수 있다. ©임중빈

멋진 건축미를 자랑하는 재간정이 야간이 되자 더욱 멋진 야경을 선사해주고 있다. ©임중빈

재간정 주변에 별도의 빛 조형물이 설치 되어 있는 모습 ©임중빈

빛초롱축제와 더불어 좋은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임중빈

알록달록 예쁜 빛 조형물 뒤로 재간정의 모습이 보인다. ©임중빈

약 350미터 구간에 멋진 한지등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임중빈

청계천 구간과 합치면 총 400여 점의 등이 빛을 밝히고 있다고 한다. ©임중빈

작년에 약 380만 명의 관람객을 모았던 축제가 올해는 또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된다. ©임중빈

우이천을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에서 사진을 찍으면 좀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임중빈

조금은 심심하게 느껴졌던 우이천 수변공원이 밝게 빛나고 있다. ©임중빈

청계천 구간과 마찬가지로 내년 1월 4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중빈

추운 날씨에는 잠시 재간정에서 몸을 녹이고 나오는 것도 좋겠다. ©임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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