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개나리 꽃잔치 ‘응봉산’ vs 알록달록 봄꽃 산책길 ‘남산공원’
발행일 2026.04.01. 12:58

서울시가 매년 발표하는 ‘서울 봄 꽃길 175선’은 좋은 이정표가 되어준다. 취향에 맞게 장소와 성격 따라 4가지 테마(도심 속 꽃길, 공원 꽃길, 물길 꽃길, 산책로 꽃길)로 나눠 있으니 선택의 폭도 넓다. ☞ [관련 기사] 우리 꽃길만 걷자! 올봄 꼭 가야 할 '봄 꽃길 175선'
① 노란 개나리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응봉산


응봉산은 개나리 꽃 명소이자 조망 명소다. 정상에 오르면 한강과 서울숲을 비롯한 서울 동부권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대표 일출 명소이자 조망 명소로 손꼽힌다.

개나리는 개화 기간이 긴 봄꽃인 만큼 다음 주까지도 넉넉한 봄을 만끽할 수 있을 듯싶다. 응봉산 나들이는 대중교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경의중앙선 응봉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걸으면 산책로 입구에 이른다. 여기서 다시 팔각정 정상까지 계단과 완만한 경사로를 따라 15분 정도 소요된다. 개나리의 꽃말은 밝고 화사한 노란색처럼 ‘희망’이다. 새봄의 설렘과 기대를 담고 있다.



② 매화, 진달래, 목련, 미선나무, 히어리까지 꽃대궐 남산공원




조선시대 문신인 서거정이 남긴 남산의 빼어난 여덟 가지 경치와 조망에 대한 시 ‘남산팔영’에는 ‘암저유화’가 있다. 바위 틈새 피어 있는 그윽한 꽃들에 관한 내용이다. 조선의 선비도 알아 본 남산의 매력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600년이 지난 지금도 남산숲길 곳곳에 살아 숨 쉰다. 올 봄 나의 봄꽃 취향을 ‘서울 봄 꽃길 175선’에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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