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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보이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홍보물 ⓒ유지민 -
시청역에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지하 통로가 연결되어 있다. ⓒ유지민
시청역 갈 때, 들르기 좋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ft. 내집마련 길라잡이)
발행일 2026.02.19. 10:03
서울 건축의 역사와 미래 한곳에
'무주택자'지만 주택은 알고 싶어
어떤 사람들은 주택에 대해 박학다식하게 알고 있다. '이 건물은 몇 년도에 지어졌고, 이 집 주변은 몇 년 안에 발전하고, 집을 사는데 우리는 어떠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등등. 집에 대한 지식이 없기에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흥미롭고는 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얘기해주는 걸 듣기만 할 뿐 아는 것이 없었기에 직접 자진해서 공부를 해보고 싶었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어떤 전시관일까?
시청역에 올 일이 있으면 간혹 건물을 보기는 했지만 한번도 전시를 본 적이 없었다. 그만큼 건축 역사, 집 이라는 공간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곳은 2015년에 '전시관 공간의 역사적 가치를 회복해 시민에게 되돌려 주겠다'는 서울시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깔끔하게 구성되어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건물이 디오라마 형식으로 볼 수 있고 체험거리도 있어 아이와도 보기 좋은 공간으로 느껴졌다.
시청역에서 시작해도 좋다
전시관을 1층에서도 들어가 보고 외부에서도 들어가 보았는데 두 공간 다 처음 볼 수 있는 전시 내용이 다를 뿐 전체적으로 다 둘러볼 수 있도록 연결되어있어 보기 좋았다. 역사를 먼저 알고 싶다면 지하 통로로 현재와 미래의 건축과 집을 알고 싶다면 외부에서 들어가면 될 것 같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사업성 개선 사항이 대해 설명되어 있는 공간으로 초록색으로 공간을 나누었다. ⓒ유지민

서울도시건축관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전시공간 ⓒ유지민

건축상을 받은 건물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유지민
건물, 집, 건축 이런 건 너무 어렵고 복잡해 멀게만 느껴졌었다. 하지만 이렇게 직접 전시를 둘러본 결과, 공부하면 되는 것이라는 걸 자세히 느낄 수 있었다. 사울도시건축전시관이 단순히 이런 건물이 있구나하고 넘어가는 게 끝이 아닌 둘러봄으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공간으로 느껴졌다.
올해 가 본 전시관 중 구성이 가장 잘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원분들이 전시관에 있기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기도 쉽고 시청역에서 1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있기에 접근성도 좋았다. 무엇보다 전시 내용이 역사 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도 함께 담고 있기에 충분한 공부가 되는 곳이었다. 시청역에 방문하게 되면 볼거리가 많기에 둘러보기 좋다.

'주거 걱정 없는 서울 아이 키우는 기쁨이 일상이 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백호가 있다. 곳곳에 서울 캐릭터들을 찾는 재미가 있다. ⓒ유지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 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9
○ 운영시간 : 10:00 ~ 18:00 / 입장마감 17:30
○ 휴관일 : 1월 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 관람료 : 무료
○ 누리집
○ 운영시간 : 10:00 ~ 18:00 / 입장마감 17:30
○ 휴관일 : 1월 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 관람료 : 무료
○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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