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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운동존에는 AR 체육 시스템, 스마트 근력운동기, 꿈의 자전거 등 다양한 디지털 운동기기가 갖춰져 있다. ©백승훈 -
이곳은 사용자가 몸을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백승훈
로봇과 바둑 두고 AR로 운동하고…'디지털동행플라자' 도봉·강동 방문기
발행일 2026.01.26. 14:21
①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도봉센터'에서 누리는 디지털 라이프
쌀쌀한 겨울바람 속에서도 따뜻한 배움의 열기가 피어나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도봉센터'에 다녀왔다. 도봉구민회관에 자리한 도봉센터는 단순히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었다. 장·노년층이 생활 속에서 디지털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활용하도록 돕는 '머물며 익히는' 고령 친화형 공간이었다. ☞ [관련 기사] AI·키오스크, 겁내지 마세요! 장노년 맞춤 '디지털동행플라자' 확대
이곳은 AI·신기술, 관계·소통, 일상·자립, 안전·보안, 문화·여가라는 5대 표준 디지털 체계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디지털이 '단원별 교육'이 아닌 '생활 맥락'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무척 인상 깊었다.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가 나뉘어져 있었지만, 시험이나 평가 대신 메신저나 SNS로 소통하고, 모바일 행정 서비스를 신청하며, 배달·교통 앱을 사용하는 등 실제 생활 속 상황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하여 디지털을 '쓰는 도구'로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은 진정 흥미롭고 유익하게 다가왔다.
가장 눈길을 사로잡았던 곳은 '디지털 운동존'이었다. 스크린 파크골프의 푸른 잔디가 펼쳐지고, AR(증강현실) 체육 시스템이 활기찬 움직임을 유도하며, 스마트 근력운동기와 꿈의 자전거가 이용자의 몸을 자극하는 모습은 마치 미래 세계를 보는 듯한 기분이었다. 몸을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이곳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을 찾고 새로운 도전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마법 같은 공간이었다.
도봉센터는 활동과 휴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AI 로봇 바둑을 두며 잠시 머리를 식히고, 해피테이블에 앉아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여유롭게 디지털 세상과 교감할 수 있다. 대형 LED 미디어월에서는 정책 정보를 넘어 영화 상영과 다채로운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여, 이곳이 교육장이 아닌 생활 속 소통 공간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도봉센터’를 경험하며 느낀 점은 디지털은 단순히 기기를 다루는 기술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것이다. 디지털 세상과의 동행을 주저했던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활기찬 내일을 꿈꿀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곳은 AI·신기술, 관계·소통, 일상·자립, 안전·보안, 문화·여가라는 5대 표준 디지털 체계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디지털이 '단원별 교육'이 아닌 '생활 맥락'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무척 인상 깊었다.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가 나뉘어져 있었지만, 시험이나 평가 대신 메신저나 SNS로 소통하고, 모바일 행정 서비스를 신청하며, 배달·교통 앱을 사용하는 등 실제 생활 속 상황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하여 디지털을 '쓰는 도구'로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은 진정 흥미롭고 유익하게 다가왔다.
가장 눈길을 사로잡았던 곳은 '디지털 운동존'이었다. 스크린 파크골프의 푸른 잔디가 펼쳐지고, AR(증강현실) 체육 시스템이 활기찬 움직임을 유도하며, 스마트 근력운동기와 꿈의 자전거가 이용자의 몸을 자극하는 모습은 마치 미래 세계를 보는 듯한 기분이었다. 몸을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이곳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을 찾고 새로운 도전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마법 같은 공간이었다.
도봉센터는 활동과 휴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AI 로봇 바둑을 두며 잠시 머리를 식히고, 해피테이블에 앉아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여유롭게 디지털 세상과 교감할 수 있다. 대형 LED 미디어월에서는 정책 정보를 넘어 영화 상영과 다채로운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여, 이곳이 교육장이 아닌 생활 속 소통 공간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도봉센터’를 경험하며 느낀 점은 디지털은 단순히 기기를 다루는 기술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것이다. 디지털 세상과의 동행을 주저했던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활기찬 내일을 꿈꿀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도봉센터'는 장노년층이 생활 속에서 디지털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활용하도록 돕는 공간이다. ©백승훈

AI·신기술, 관계·소통, 일상·자립, 안전·보안, 문화·여가라는 5대 표준 디지털 체계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백승훈

대형 LED 미디어월에서는 정책 정보를 넘어 영화 상영과 다채로운 콘텐츠 공유가 이루어진다. ©백승훈

간단한 다과와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는 센터 내 휴식 공간 ©백승훈

각각의 의자에는 각종 정보를 제공받고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태블릿PC가 설치되어 있다. ©백승훈

AI 로봇으로 일대일 상담을 하는 경험은 놀라움으로 다가온다. ©백승훈

로봇이 직접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백승훈

상주 매니저들이 디지털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백승훈

AI 로봇과 바둑을 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의 모습 ©백승훈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AI 사진, 동영상 편집 등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백승훈
② 시니어의 디지털 놀이터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의 세 번째 권역 거점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에 들어서는 순간, 기존의 노인복지시설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단순한 교육장이 아닌 시니어들의 디지털 놀이터이자 꿈을 편집하는 스튜디오였다. 생활·운동·여가·학습을 아우르는 네 가지 체험 영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체험기기를 갖춘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생활·편의 영역에서 만난 AI 로봇 바둑과 무인 로봇 커피는 신기함을 넘어 즐거움을 주었다. 로봇이 타주는 커피 한 잔을 들고 건강·운동 영역에서 스크린 파크골프를 즐기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생기가 돌았다. 인지·여가 영역은 해피테이블·멀티키움 등을 활용해 두뇌활동과 여가를 결합한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특히 멀티키움 테이블의 AI 상담 로봇은 우리 일상에 다가온 인공 지능의 시대를 실감케 했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상주 매니저들의 1:1 맞춤 상담이었다. 스마트폰 앱 설치 같은 사소한 질문에도 내담자가 '알 때까지' 곁을 지키는 모습에서 진정한 디지털 복지의 온기를 느꼈다. 디지털이 사람을 소외시키는 도구가 아니라, 우리 삶을 더 풍요롭고 재미있게 만드는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동센터는 온몸으로 증명하고 있었다.
강동센터는 향후 AI 이미지 생성, 영상 편집 등 최신 트렌드까지 교육 과정을 확대한다고 한다. 시니어 세대가 더 이상 디지털 시대의 관찰자가 아닌, 콘텐츠를 생산하고 즐기는 주인공이 되는 시대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를 찾길 바란다.
생활·편의 영역에서 만난 AI 로봇 바둑과 무인 로봇 커피는 신기함을 넘어 즐거움을 주었다. 로봇이 타주는 커피 한 잔을 들고 건강·운동 영역에서 스크린 파크골프를 즐기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생기가 돌았다. 인지·여가 영역은 해피테이블·멀티키움 등을 활용해 두뇌활동과 여가를 결합한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특히 멀티키움 테이블의 AI 상담 로봇은 우리 일상에 다가온 인공 지능의 시대를 실감케 했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상주 매니저들의 1:1 맞춤 상담이었다. 스마트폰 앱 설치 같은 사소한 질문에도 내담자가 '알 때까지' 곁을 지키는 모습에서 진정한 디지털 복지의 온기를 느꼈다. 디지털이 사람을 소외시키는 도구가 아니라, 우리 삶을 더 풍요롭고 재미있게 만드는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동센터는 온몸으로 증명하고 있었다.
강동센터는 향후 AI 이미지 생성, 영상 편집 등 최신 트렌드까지 교육 과정을 확대한다고 한다. 시니어 세대가 더 이상 디지털 시대의 관찰자가 아닌, 콘텐츠를 생산하고 즐기는 주인공이 되는 시대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를 찾길 바란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는 다양한 디지털 체험기기를 갖춘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백승훈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아도 상주 매니저들의 도움으로 원활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백승훈

AI 바둑 로봇과 바둑 삼매경에 빠진 이용자들의 모습 ©백승훈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의 로봇 커피 판매대 '가배터' ©백승훈

세미나실에서는 독서 토론회 등의 소규모 모임이 열린다. ©백승훈

해피테이블에 앉아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여유롭게 디지털 세상과 교감할 수 있다. ©백승훈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피싱, 스미싱 피해 방지 교육도 실시된다. ©백승훈

건강·운동 영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험존 '스크린 파크골프' ©백승훈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에서 디지털이 우리 삶을 더 풍요롭고 재미있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백승훈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도봉센터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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