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아름다운 자수! 서울공예박물관 상설전 전면 개편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6.01.09. 14:40
서울시 신규 지정문화유산 등 전시물 추가해 공간 재구성

서울공예박물관이 상설전을 전면 개편해 12월 20일부터 ‘자수, 염원을 그리다’ 전시를 열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개관 4년 만에 상설전을 전면 개편해 ‘자수, 염원을 그리다’ 전시를 마련했다. 공간을 재구성하고 전시물도 대규모 변화를 줘 신규 지정문화유산 등 가치 있는 자수 작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상설전 ‘자수, 염원을 그리다’는 우리나라 전통 직물 공예, 그중에서도 자수를 소개하는 전시로, 개편 후 공예박물관 전시3동 2층에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상설전 ‘자수, 염원을 그리다’는 우리나라 전통 직물 공예, 그중에서도 자수를 소개하는 전시로, 개편 후 공예박물관 전시3동 2층에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자수, 염원을 그리다’는 전 생애의 염원을 자수라는 매체로 촘촘하게 풀어낸다.
이번에 개편된 ‘자수, 염원을 그리다’ 전시는 사람의 일생을 한 편의 꿈에 비유해, 탄생부터 성장, 혼인과 관직, 장수와 내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의 염원을 자수라는 매체로 촘촘하게 풀어내며, 자수가 장식을 넘어 ‘기원의 상징이자 기록’이었음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꿈과 같은 사람의 한평생’이라는 소개를 시작으로 ▴1부 ‘금지옥엽(金枝玉葉) 티없이 무럭무럭 자라라’ ▴2부 ‘부귀다남(富貴多男) 자식 많이 낳고 행복해라’ ▴3부 ‘목민지관(牧民之官) 뜻을 다해 백성을 살펴라’ ▴4부 ‘수복강녕(壽福康寧) 건강히 오래 살고 평안해라’ ▴5부 ‘극락왕생(極樂往生) 내세에 복되어라’까지 총 5개의 소주제를 통해 삶의 궤적을 살펴본다.
전시는 ‘꿈과 같은 사람의 한평생’이라는 소개를 시작으로 ▴1부 ‘금지옥엽(金枝玉葉) 티없이 무럭무럭 자라라’ ▴2부 ‘부귀다남(富貴多男) 자식 많이 낳고 행복해라’ ▴3부 ‘목민지관(牧民之官) 뜻을 다해 백성을 살펴라’ ▴4부 ‘수복강녕(壽福康寧) 건강히 오래 살고 평안해라’ ▴5부 ‘극락왕생(極樂往生) 내세에 복되어라’까지 총 5개의 소주제를 통해 삶의 궤적을 살펴본다.

'자수, 염원을 그리다' 주요 전시물. ▴김광균 자수굴레 ▴일월수 다라니주머니 ▴김선희 혼례복 ▴자수 연지화조문 방석(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특히 이번 전시에는 서울시 신규 지정문화유산과 서울공예박물관의 신규수집품(기증 작품), 각 분야의 장인들이 지정문화유산을 재현한 작품이 다수 포함되어, 박물관 개관 이후 꾸준히 진행된 소장품의 연구·수집·복원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지정·등록문화유산은 총 5건으로, ▴국가등록문화유산 ‘김선희 혼례복’ ▴서울시유형문화유산 ‘김광균 자수굴레’ ▴‘행 구성군수 오일영 자수 만민송덕 병풍’ ▴‘운산군수 이용식 만인수첩’ ▴‘자수 노안도 병풍’이 있다.
신규 수집(기증) 작품은 총 4건으로 ▴‘김광균 자수굴레’ ▴‘김선희 혼례복’ ▴유리지 작가의 ‘골호-말띠를 위한’ ▴‘골호-용띠, 뱀띠, 양띠, 닭띠를 위한’이 있다. ‘자수굴레’와 ‘혼례복’은 서울시무형유산 매듭장 명예보유자이자 김광균 시인의 딸인 김은영이 2022년 기증한 유물이다.
재현 작품에는 ▴보물 ‘자수가사’ ▴국가민속문화유산 ‘일월수 다라니주머니’ ▴서울시 유형문화유산 ‘자수 연화당초문 현우경 표지’ ▴‘자수 연지화조문 방석’ 등 4건이 있다.
한편, 이번 개편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기획전 ‘염원을 담아’에서 개발된 콘텐츠를 상설전에도 확장 적용하는 등 ESG 가치를 살리고자 했다. 기존 전시가 끝나면 사장되던 신규 개발 콘텐츠를 개편에 맞춰 재구성해 지속가능한 전시를 시도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전시 안내는 보다 쉽고 명확하게 제공된다. 주요작품은 설명을 부착해 직관적으로 작품을 알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외국인과 시각장애인도 손쉽게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지정·등록문화유산은 총 5건으로, ▴국가등록문화유산 ‘김선희 혼례복’ ▴서울시유형문화유산 ‘김광균 자수굴레’ ▴‘행 구성군수 오일영 자수 만민송덕 병풍’ ▴‘운산군수 이용식 만인수첩’ ▴‘자수 노안도 병풍’이 있다.
신규 수집(기증) 작품은 총 4건으로 ▴‘김광균 자수굴레’ ▴‘김선희 혼례복’ ▴유리지 작가의 ‘골호-말띠를 위한’ ▴‘골호-용띠, 뱀띠, 양띠, 닭띠를 위한’이 있다. ‘자수굴레’와 ‘혼례복’은 서울시무형유산 매듭장 명예보유자이자 김광균 시인의 딸인 김은영이 2022년 기증한 유물이다.
재현 작품에는 ▴보물 ‘자수가사’ ▴국가민속문화유산 ‘일월수 다라니주머니’ ▴서울시 유형문화유산 ‘자수 연화당초문 현우경 표지’ ▴‘자수 연지화조문 방석’ 등 4건이 있다.
한편, 이번 개편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기획전 ‘염원을 담아’에서 개발된 콘텐츠를 상설전에도 확장 적용하는 등 ESG 가치를 살리고자 했다. 기존 전시가 끝나면 사장되던 신규 개발 콘텐츠를 개편에 맞춰 재구성해 지속가능한 전시를 시도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전시 안내는 보다 쉽고 명확하게 제공된다. 주요작품은 설명을 부착해 직관적으로 작품을 알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외국인과 시각장애인도 손쉽게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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