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흥이 깨어난다! 19일 '서울국악축제' 한강서 개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6.06.12. 15:27

수정일 2026.06.12. 16:05

조회 134

6.19.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국악 공연·체험·마켓
오는 19일, 제8회 서울국악축제가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다. 2025 서울국악축제 현장
오는 19일, 제8회 서울국악축제가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다. 2025 서울국악축제 현장
서울시가 오는 6월 19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2026 제8회 서울국악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한강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국악축제는 ‘국악, 서울을 깨우다’를 주제로, 우리 국악의 맥을 전통부터 현대까지 짚어보는 다채로운 무대와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꾸려진다.

‘서울국악축제’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서울을 대표하는 국악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에는 ‘국악의 날’ 지정 첫해를 기념해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더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의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한강공원으로 무대를 옮겼다.

이번 축제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메인공연인 ‘HAN(한) 무대’ ▴시민 참여 공연 ‘열린무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전통 명인과 신진 국악인, 시민 동호인, 국악 꿈나무 어린이·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오늘날 서울 국악의 폭넓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026 '제8회 서울국악축제'

○ 일시 : 2026. 6. 19. (금) 14:00~22:00
○ 장소 :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 주요프로그램
[공연]
- HAN 무대(20:00~22:00) : 메인공연
- 열린무대(14:30~19:30) : 시민참여형 공연
- 퍼레이드(14:30, 16:00, 17:30)
[놀이터](14:00~19:00) : 한복, 버나체험, AI국악창작소 등
[배움터](14:00~20:00) : 국악 원데이클래스
[소리터, 소소장터](14:00~22:00) : 국악기 전시, 플리마켓
○ 문의 : 사무국 1800-4746 , 서울국악축제 누리집, 인스타그램
메인공연 HAN 무대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2025 서울국악축제 현장
메인공연 HAN 무대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2025 서울국악축제 현장
   HAN 무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메인공연 ‘HAN 무대’는 전통 국악의 정수와 현대적 감각을 함께 담아낸 무대로 마련된다. 명인들의 공연부터 국악을 새롭게 풀어내는 신진 아티스트의 무대까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채로운 공연이 한강의 밤을 채울 예정이다.

▴‘라스트릿 크루’의 국악 비보잉 및 거문고 6중주 협연 ▴한국 전통 굿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비손(Twohands)’의 퍼포먼스 ▴드라마 ‘정년이’ 주인공으로 알려진 국가무형유산 발탈 보유자 조영숙 명인과 남도음악 거장인 아쟁 연주자 이태백 명인의 공연(명인의 초대) ▴국악과 록의 경계를 허문 밴드 ‘카디(KARDI)’ ▴사물놀이 대중화를 이끈 ‘김덕수패 사물놀이’ ▴특별 게스트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무대 등이 펼쳐진다.


   열린무대   

오후 2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는 시민과 예비 국악인 등이 함께하는 ‘열린무대’가 운영된다. 신진 국악인, 아마추어 국악인, 시민 국악동아리, 장애인·어린이 참가자 등이 무대에 올라 국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서울국악축제
전통문화 체험과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국악을 경험해볼 수 있다. 2025년 축제 현장.
   체험·클래스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체험 행사 ‘놀뜰’과 ‘놀샘’에서는 한복·호패·전통머리장식 체험을 비롯해 윷놀이·비석치기·죽방울·버나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이색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된다. 발로 움직이는 전통 인형극 ‘발탈’ 체험부터, 가야금·장구·판소리 등 국악기와 한지 전통 공예 수업이 운영된다. 그 외에도 미니 전통악기 및 국악기 키링 만들기, 전통공예품 플리마켓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익숙한 국악 선율을 재즈·팝·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재구성해보는 ‘AI 국악창작소’와 서울국악축제 공식 주제곡 ‘함께여樂(락)’을 활용한 숏폼 챌린지 ‘국악ON서울’이 운영된다. 국악을 듣고 즐기는 것 뿐 아니라 직접 만들고 표현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시민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악동이’가 관람객 안내와 체험 지원 등을 맡는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울국악축제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국악축제’는 더 많은 시민과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국악을 선보이기 위해 특별히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국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악이 서울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핵심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국악축제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