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달았을 뿐인데 귀갓길이 안심! '안심헬프미' 24일 신청 마감
발행일 2025.12.15. 13:48

안심헬프미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으로, 안전에 취약한 서울시민 및 서울생활권자(서울 소재 직장 또는 학교 소속)라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에는 5만 명이 지원했음에도 신청 당일에 마감이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어, 2025년도에는 작년 대비 2배인 10만 개로 지원 물량을 늘렸으며,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안심헬프미 신청 대상과 신청 마감은?
성명, 휴대폰 번호, 생년월일, 성별, 비밀번호, 주소, 이메일을 입력하고 취약 유형을 신청서에 표시하면 된다. 장애인, 1인 가구 거주자, 1인 점포 운영자,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 서울시민이 아닌 서울시 생활권자의 경우에는 관련 증빙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에 따른 사회안전약자의 경우에는 무료로 지원 받으며, 일반 시민의 경우에는 자부담금 7,000원 결제 후 지원 가능하다.

안심헬프미가 택배로 도착했다!


안심이앱과 연동 먼저 하고!
가입이 완료되었으면 앱 화면 정중앙에 있는 안심벨 버튼을 클릭해 페어링을 하면 된다. 핸드폰 블루투스를 켠 후, 안심벨의 측면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기기 등록이 빠르게 완료된다.
혹시 아무리 시도해도 기기 등록이 되지 않는다면 안심헬프미를 충전하는 것이 우선이다. 완충 후 정상 작동 상태가 된다면 문제 없이 연동될 것이다. 덧붙여 이번 신형 모델 배터리 지속 시간은 완충 시 약 1년이라 수시로 충전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혹여나 불필요한 경찰 출동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긴급 상황에만 사용해야 하며 오작동, 오신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오신고 빈도가 잦거나 물품 수령 후 안심이앱과 연동을 하지 않는 사용자의 경우에는 물품 회수가 이뤄질 수 있으니 키링 배송 이후 곧바로 안심이 앱에 등록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방에 안심헬프미를 거는 것만으로도 외출시 느끼는 불안감이 한층 줄어들었다. 안심헬프미 신청은 12월 24일 오후 6시까지로,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안전한 일상을 위한 작은 준비가 큰 안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안심헬프미
- 1차 신청: 11월 4일 10:00~12월 7일 18:00 ※선정발표 12월 9일~15일
- 2차 신청: 12월 11일 10:00~12월 24일 18:00 ※선정발표 12월 말(예상)
○ 신청방법: 서울시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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