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근무해도 든든!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 신청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9.09. 16:05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은 사장님이 휴대할 수 있는 ‘비상벨’, 점멸등과 사이렌 소리로 외부에 위기 상황을 알리는 ‘경광등’, 경찰 신고로 연결되는 ‘스마트허브’ 등으로 구성된 1인점포용 안심 세트다.

동시에 자치구 CCTV 관제센터에는 긴급신고가 접수되고, 관제센터에서 점포 위치 및 인근 CCTV 등을 확인해 센터 내 상주 경찰이 인근 순찰차 등에 출동을 요청하게 된다. 또한 서울시 ‘안심이앱’에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긴급상황 알림 문자가 발송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1인점포의 안전을 보호한다.
9.11.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누리집에서 신청…과세유형에 따라 일반·무료 공급
시는 특히 2차 신청부터 사장님들이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필수서류인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할 때, 발급 일자와 관계없이 예전에 발급한 사업자등록증도 제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올해는 실수요자 선별을 위해 사업자 과세유형에 따라 ‘무료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자(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 또는 면세사업자의 경우 무료공급대상이며, 부가가치세법상 일반과세자(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경우 일반공급 대상으로, 2만 원의 자부담금이 발생한다.
최종 지원유형은 신청접수 완료 후 국세청 홈택스를 통한 과세유형 조회결과에 따라 확정되며, 10월 말 문자로 개별 안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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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사장님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만큼 지난해 5,000세트에서 올해 1만 세트로 지원 규모를 2배 확대했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요청 사항을 반영해 이용자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위험 상황시 누르는 비상벨의 크기를 주머니에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로 줄여 휴대성을 높였고, 비상벨과 경광등의 배터리 잔량을 안심이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물품 지원 규모가 확대된 만큼, 이번에 많은 나홀로 사장님들이 신청하셔서 혼자서도 안심하고 근무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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