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1인과 '다정한 도시' 서울의 이야기가 한 권으로!

발행일 2025.12.15. 14:11

수정일 2025.12.15. 16:09

두 번째 정책커스텀북 '서울 메이트 365' 발간…한 달간 서평 이벤트 진행

서울시는 ‘다정한 도시, 서울’을 주제로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서울 메이트 365>를 발간했다. ©임수영

서울의 다양한 공간과 사람 그리고 동행의 이야기를 담은 책 <서울 메이트 365>가 발간됐다. 이 책은 시민의 일상이 서울의 동행 정책을 통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의 매일을, 서울시가 추진해 온 동행 정책의 철학을 바탕으로 실제 삶의 장면 속에서 풀어낸 책이다. 또한 이 책은 베스트셀러 <서울 플레이북 365>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정책 커스텀 북으로, 서울이 지향하는 동행의 가치를 생활 속 이야기로 풀어내며 정책이 시민의 삶에 어떻게 스며들었는지를 생생한 목소리로 전하고 있다. ☞ [관련 기사] 내가 경험한 서울은? 인터뷰집 '서울 메이트 365' 발간…전시·이벤트

<서울 메이트 365>는 서울의 다양한 동행 정책을 일상에서 경험한 시민 11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시민들이 마주한 일상과 정책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그로 인해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울의 동행 정책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서울 메이트 365>는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절별 동행 이야기는 디딤돌소득,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서울과 함께한 이들의 삶과 감정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다정한 노트’는 진심이 담긴 문장을 직접 써보며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책을 단순히 읽고 넘기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문장을 직접 적어보며 다시 한번 읽는 과정에서 동행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한편, ‘다정한 일기’는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을 적어보는 공간으로, 자신의 삶을 차분히 돌아볼 수 있는 장치이기도 하다.

<서울 메이트 365>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오프라인 전시로도 확인 가능하다. 책 속 이야기와 문장을 공간으로 풀어낸 전시를 통해 서울의 동행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시민이 참여하는 서평 이벤트도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서점에 서평을 작성한 뒤, 네이버폼에 인증과 내용을 제출하면 서울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서울 메이트 365>는 정책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동행 정책과 함께 살아가는 시민들의 기록이다. 서울이 만들어온 동행의 순간들이 사계절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이 책을 통해 서울에서 이어지고 있는 다양한 동행 정책과 시민들의 이야기 속에서 일상의 다정함을 발견하길 바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국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과 함께 걷는 따뜻한 시간을 선물해 줄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

서울과 동행한 11인의 기록이 담긴 <서울 메이트 365> ©임수영

시민들이 일상에서 경험한 서울의 다양한 동행 정책 이야기를 계절의 흐름에 따라 엮었다. ©임수영

마음에 드는 책 속 문장을 필사해 보는 ‘다정한 노트’ ©임수영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국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임수영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오프라인 전시로도 만나볼 수 있다. ©임수영

<서울 메이트 365>

○ 정가 : 1만 8,000원
○ 출판사 : 서울책방
○ 구입처 :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전국 주요 서점과 독립서점 등 온·오프라인 서점
○ 서평 이벤트
⁲- 내용 : 책을 읽고 공감이 되는 구절과 인상깊은 후기를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서울시 굿즈 증정
⁲- 진행기간: 12월 2일~31일 오후 12:00
⁲- 당첨자 발표: 2026년 1월 7일 예정 (당첨자 개별 안내)
⁲☞ 이벤트 참여 바로가기
○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