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 '제야의 종' 울릴 주인공 찾습니다…시민대표 추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11.10. 16:03

시민 누구나 추천 사유 등을 기재해 접수 가능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지난 1953년부터 계속되어 온 새해맞이 행사로, 2005년부터 공개추천을 통해 시민대표를 선정해 왔다.
타종인사 추천대상자는 ▴국민에게 희망을 준 인물, ▴나눔 실천, 역경 극복, 용감한 시민 등, ▴기타 화제의 인물로 사회 각계에서 올해를 빛낸 이들이다.
최근 수년간 타종 행사에 참여한 주요 인사로는 ▲교통사고로 교량 바깥으로 튕겨나간 운전자를 맨손으로 잡고 45분간 버텨 낸 박준현 소방교(2024년)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시 피해자들을 구조하는 데 도움을 준 서현역 18살 의인 윤도일 씨(2023년) ▲폭우 때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구를 뚫어 시민들을 위험에서 구한 강남순환도로 의인 최영진 씨(2022년) 등이 있다.
타종인사는 12인 내외의 시민대표를 12월 2주 중 타종인사 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서울시 문화포털 등을 통해 선정 결과를 공개한다.
타종인사로 최종 선정된 추천인사는 12월 31일,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 주인공으로 참여하여 올해를 마무리하는 총 33회의 타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타종인사 추천은 타종인사 공모 누리집에서 추천인, 추천사유 등을 기재하여 신청하면 된다.
2025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시민대표 추천
○ 추천기간 : 2025. 11. 6. ~ 11. 30.
○ 추천자격 : 제한없음(전국)
○ 추천대상 : 의로운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국민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준 시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시민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역경을 극복하며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함으로써 귀감이 된 시민
-사회의 위기 순간마다 행동으로 용기를 보여준 용감한 시민
-기타 화제의 인물 등 사회 각계에서 올해를 빛낸 인사
○ 추천방법 : 시민대표 타종인사 공모 추천 페이지를 통해 신청 ☞바로가기
○ 선정발표 : 12월 셋째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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