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향에 물든 가을 주말, ‘로컬로 카페트립’에서 즐겨요

시민기자 우현희

발행일 2025.11.06. 09:24

수정일 2025.11.06. 17:14

조회 372

안테나숍 옥상에서 ‘로컬로 카페트립’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우현희
안테나숍 옥상에서 ‘로컬로 카페트립’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우현희
지역관광 안테나숍 시청점(중구 세종대로 119) 옥상에서 ‘로컬로 카페트립’ 팝업 스토어가 열리고 있다. 전국 개성 있는 로컬 카페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팝업 행사다. 이번 행사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총 6일간 운영된다. 전국 곳곳의 향과 맛을 경험하기에 딱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 [관련 기사] 서울서 맛보는 전국 12개 카페·디저트…'로컬로 카페트립' 팝업목
서울 지역 커피 팝업스토어를 만났다. ©우현희
서울 지역 커피 팝업스토어를 만났다. ©우현희
‘로컬로 카페트립’ 브랜드 라인업을 볼 수 있다. ©우현희
‘로컬로 카페트립’ 브랜드 라인업을 볼 수 있다. ©우현희
  • 바리스타가 직접 현장에서 커피를 내려준다. ©우현희
    바리스타가 직접 현장에서 커피를 내려준다. ©우현희
  • 지역별 특별한 디저트를 커피와 함께 만날 수 있다. ©우현희
    지역별 특별한 디저트를 커피와 함께 만날 수 있다. ©우현희
  • 바리스타가 직접 현장에서 커피를 내려준다. ©우현희
  • 지역별 특별한 디저트를 커피와 함께 만날 수 있다. ©우현희

전국 6개 지역, 12개의 로컬 브랜드가 모이다

이번 ‘로컬로 카페트립’에는 서울을 비롯한 경북, 대전, 제주, 충남, 충북 전국 여섯 지역을 대표하는 12개 카페와 디저트 브랜드가 참여했다.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재료와 스토리를 담은 시그니처 음료, 디저트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경북 영주의 사과를 활용한 디저트, 충북의 향긋한 원두로 내린 커피, 제주의 감귤을 가미한 음료 등 각 지역의 풍미가 담긴 메뉴들이 ‘도심 속 미식 여행’을 선사한다.
커피와 함께 들을 노래를 신청할 수 있다. ©우현희
커피와 함께 들을 노래를 신청할 수 있다. ©우현희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고 있는 이용객 ©우현희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고 있는 이용객 ©우현희
인조 잔디가 깔린 옥상 마당에는 흰색 파라솔과 테이블이 놓이고, 그 아래로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커피 향이 가득하다. 이번 팝업의 특별 공간인 ‘로컬로 카페 LP 라운지’에서는 LP로 재생되는 재즈와 인디 음악이 흐르며, 마치 여행지의 여유로운 오후를 옮겨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당에는 커피를 즐기는 이들 뿐만 아니라 공기를 채우는 음악으로 가득 채워졌다.
커피박 시드밤 만들기 체험 행사가 마련되었다. ©우현희
커피박 시드밤 만들기 체험 행사가 마련되었다. ©우현희
이번 행사는 직접 체험하며 지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바리스타와 함께 커피의 추출 방식과 향미를 비교해 보는 브랜드 시그니처 클래스,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방향제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클래스, 현장에서 사연을 받고 음악으로 엮는 로컬 사운드박스(참여 라디오) 그리고 매주 점심시간마다 열리는 버스킹 공연까지! 커피 한 잔과 함께 오감을 모두 깨우는 시간이 준비되었다.
많은 인파로 북적인 ‘로컬로 카페트립’ 현장 ©우현희
많은 인파로 북적인 ‘로컬로 카페트립’ 현장 ©우현희

로컬 브랜드와 시민이 만나는 여행의 장

이번 팝업은 지역의 브랜드가 가진 이야기와 철학을 서울 시민에게 전하는 ‘감각적인 로컬 교류의 장’으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지역 창업가들이 도심에서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나고, 소비자들이 실제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까지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으로만 보는 지역 정보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직접 향을 맡고, 눈으로 즐길 수 있는 경험이 정말 그 지역에 가고 싶게 하는 호기심을 만들어준다.
지역별 선곡한 음악을 듣고 있는 방문객 ©우현희
지역별 선곡한 음악을 듣고 있는 방문객 ©우현희
‘로컬로 카페트립’은 커피와 디저트를 매개로 지역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 플랫폼이다. 서울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에서 작은 로컬 여행을 즐기고, 더 넓은 지역으로 관심을 확장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로컬로 카페트립’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서울의 하늘 아래, 향긋한 커피 향과 함께 지역의 정체성이 깃든 작은 이야기들을 만나보길 바란다.

이번주 카페를 주제로 한 팝업 스토어는 문을 닫아도, 전국의 로컬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로컬트립 목금토’ 팝업 스토어 행사는 11월 22일까지 계속된다. ☞ [관련 기사] 서울에서 떠나는 전국 여행! 관광 체험 '안테나숍' 오픈…매주 팝업

로컬로 카페트립

○ 기간 : 2025년 10월 30일~11월 1일, 11월 6~8일 총 6일간
○ 위치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9 지역관광 안테나숍 옥상
○ 운영시간 : 10:00~18:00
○ 내용 : 전국 6개 지역(경북, 대전, 제주, 충남, 충북, 서울) 카페·디저트 브랜드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
○ 참여 브랜드: 전국 12개 카페·디저트 브랜드 참여 (6개 브랜드는 1주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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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우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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