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나절 만에 팔도를 돌아본 기분~ '지역관광 안테나숍'에서 오감여행

시민기자 김윤경

발행일 2025.09.25. 15:01

수정일 2025.09.25. 17:35

조회 2,308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내 ‘지역관광 안테나숍’ 운영을 시작했다. ©김윤경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내 ‘지역관광 안테나숍’ 운영을 시작했다. ©김윤경
"어머 이거 빵 냄새야. 진짜 신기해. 빵이 먹고 싶어졌어.”
밀과 빵을 주제로 꾸며진 대전 공간에서 베이커리 향 향수를 맡은 여성이 감탄했다.
서울 도심에 전국 지도가 펼쳐졌다. 서울시청 건너편 서울도시건축전시관‘지역관광 안테나숍’이 11월 22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열린다. 이번에 문을 여는 안테나숍에서는 ▴강원도 ▴경상북도 ▴대전시 ▴안동시 ▴전라남도 ▴제주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통영시 ▴하동군 총 10개 지자체의 관광 정보를 소개한다. 명동 트립집에 이은 두 번째 지역관광 안테나숍이다. 지하 1층부터 옥상까지 차근차근 즐겨볼 수 있다. ☞ [관련 기사] 서울에서 떠나는 전국 여행! 관광 체험 '안테나숍' 오픈…매주 팝업
  • ‘지역관광 안테나숍’에서는 전국 여행·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김윤경
    ‘지역관광 안테나숍’에서는 전국 여행·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김윤경
  • 밀과 빵을 주제로 꾸며진 대전 공간에서 만난 베이커리 향수 ©김윤경
    밀과 빵을 주제로 꾸며진 대전 공간에서 만난 베이커리 향수 ©김윤경
  • ‘지역관광 안테나숍’에서는 전국 여행·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김윤경
  • 밀과 빵을 주제로 꾸며진 대전 공간에서 만난 베이커리 향수 ©김윤경
얼마 전 안동을 다녀와 그 기억이 생생하던 차에 ‘지역관광 안테나숍’의 개관이 반가웠다. 더군다나 옥상(루프톱)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 ‘로컬 트립 목금토’ 테마 지역이 안동충북이라 더 관심이 갔다.

개관 첫날 찾은 전시 공간은 진짜 보석마냥 반짝거리는 색감부터 시선을 끌었다. 이곳은 10개 지자체의 특산품이나 관광 정보를 향기와 소리, 질감, 영상으로 풀어내 관람객이 오감을 통해 그 지역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각 층마다 소개하고 있는 즐길 거리 ©김윤경
각 층마다 소개하고 있는 즐길 거리 ©김윤경
‘지역관광 안테나숍’은 2개 층에 나눠 조성되었다. 지하 1층은 지역관광 콘텐츠 전시관 ‘팔도보석유람’, 지상 1층은 굿즈 숍 ‘팔도보석상점’으로 운영한다. 옥상에서는 지역관광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다양한 야외 행사가 개최된다. 사실 어느 곳을 먼저 봐도 괜찮다.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옥상 팝업스토어에서 선물 가게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옥상부터 가도 좋다. 관계자는 지하 1층부터 보고 위로 올라가는 걸 추천했다. 관계자가 말한 대로 하자 더운 만큼 동선도 좋았다. 정문 계단으로 내려가 왼편에 있는 입구로 들어갔다.

① 지하 1층, 지역관광 콘텐츠를 한눈에 ‘팔도보석유람’

처음 만나는 곳은 웰컴 라운지다. 간단한 지역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안내 책자, 영상을 보며 잠시 앉을 수 있다. 이어 눈이 부신 입구에는 ‘팔도보석유람’이라고 적힌 가방 모양의 커다란 안내판이 있다. 이곳으로 들어가봤다.
  • ‘팔도보석유람’ 입구 ©김윤경
    ‘팔도보석유람’ 입구 ©김윤경
  • ‘팔도보석유람’  전시 공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웰컴 라운지를 만난다. ©김윤경
    ‘팔도보석유람’ 전시 공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웰컴 라운지를 만난다. ©김윤경
  • ‘팔도보석유람’ 입구 ©김윤경
  • ‘팔도보석유람’  전시 공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웰컴 라운지를 만난다. ©김윤경
입구 왼편으로 ‘팔도 쎈스 아뜰리에’가 자리하고 있다. 안으로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보석 키링 만들기를 준비해 보자. 각 체험 끝마다 마음에 드는 지역을 형상화한 보석 조각을 선택해 끼울 수 있다. 보석들은 서울시에서 각 지역을 상징하는 색이나 디자인으로 형상화했다고 한다. 여행을 떠나듯 보석을 끼워 나만의 여행 키링을 완성할 수 있다. 더욱이 보석 조각 책갈피에는 각 지역 사이트로 연결하는 QR코드가 있어 소장하기 좋다.
먼저 보석 키링을 만들 준비를 하자. ©김윤경
먼저 보석 키링을 만들 준비를 하자. ©김윤경
보석 키링을 만들 수 있는 ‘팔도 쎈스 아뜰리에’ ©김윤경
보석 키링을 만들 수 있는 ‘팔도 쎈스 아뜰리에’ ©김윤경
  • 각 지역마다 보석 같은 상징 마크와 설명 문구가 적혀 있다. ©김윤경
    각 지역마다 보석 같은 상징 마크와 설명 문구가 적혀 있다. ©김윤경
  • 마음에 드는 지역의 보석을 찾아 내 키링을 완성해 볼 수 있다. ©김윤경
    마음에 드는 지역의 보석을 찾아 내 키링을 완성해 볼 수 있다. ©김윤경
  • 각 지역마다 보석 같은 상징 마크와 설명 문구가 적혀 있다. ©김윤경
  • 마음에 드는 지역의 보석을 찾아 내 키링을 완성해 볼 수 있다. ©김윤경
  • 섬진강 모래와 재첩 ©김윤경
    섬진강 모래와 재첩 ©김윤경
  • 보령 머드팩 비누를 만져볼 수 있다. ©김윤경
    보령 머드팩 비누를 만져볼 수 있다. ©김윤경
  • 섬진강 모래와 재첩 ©김윤경
  • 보령 머드팩 비누를 만져볼 수 있다. ©김윤경
‘팔도 쎈스 아뜰리에’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향기와 질감 오브제를 후각과 촉각으로 체감할 수 있다. 강원도의 희귀 광물인 운기석, 충남의 한산모시, 제주의 현무암 등을 직접 만져보고 향을 맡아볼 수 있어 신선했다. 섬진강의 모래와 재첩 껍데기를 만져 보니 깨끗했던 섬진강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돋는다. 언제 다시 가볼까? 대전의 베이커리 향 향수를 맡으니, 마치 갓 구운 빵집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안동 갓 앞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는 관람객 ©김윤경
안동 갓 앞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는 관람객 ©김윤경
외국인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인도에서 여행 온 남성은 전남 신안 천일염이 재밌다고 말하며, 신안이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물었다. 그는 안동 갓 앞에서 마치 갓을 쓴 듯한 여성의 인증 사진을 찍어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여행 온 듯 생동감을 전하는 ‘팔도 사운드 스케이프(시각·청각 체험존)’ ©김윤경
여행 온 듯 생동감을 전하는 ‘팔도 사운드 스케이프(시각·청각 체험존)’ ©김윤경
이어 만나는 ‘팔도 사운드 스케이프(시각·청각 체험존)’는 기차 객실을 그대로 재현했다. 스크린에서는 각 지역의 풍경 사진이 보이고, 현지에서 녹음한 생생한 소리가 함께 들려왔다. 헤드셋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들으며 사진을 보니 짧은 시간 안에 팔도 곳곳을 여행하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졌다. 또한 ‘나만의 팔도 엽서 만들기’ 코너에서는 라이팅 박스에 비친 지역의 상징을 덧대어 그려볼 수 있었다.
취향에 맞게 짐을 꾸리는 ‘팔도 백패킹 라운지(AI 기반 여행지 추천)’ ©김윤경
취향에 맞게 짐을 꾸리는 ‘팔도 백패킹 라운지(AI 기반 여행지 추천)’ ©김윤경
여행의 마무리는 ‘팔도 백패킹 라운지(AI 기반 여행지 추천)’였다. 스크린을 터치해 노트, 이어폰, 모자 등 나만의 가방에 넣어가고 싶은 물품이 적힌 카드를 3개 고르면 AI가 내 취향에 맞는 최종 여행지를 추천해 준다. 이렇게 완성하면 실시간 날씨와 시간대가 반영된 AI 영상이 오른편 벽에 흐른다. 내가 한복과 크로스백, 스마트폰을 고르고 충남 지역을 선택하자 '액티비티/문화 탐방형'이라는 유형을 알려주고 서천 갯벌 체험과 서산 해미읍성 여행을 추천해 줬다.

② 1층, 지역별 굿즈 가득 ‘팔도보석상점’

지하 전시를 둘러본 후 내부 계단을 통해 1층 ‘팔도보석상점’으로 이동했다.
  • 각 지역의 대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1층 ‘팔도보석상점’ ©김윤경
    각 지역의 대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1층 ‘팔도보석상점’ ©김윤경
  • 시민들이 각 지역의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김윤경
    시민들이 각 지역의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김윤경
  • 각 지역의 대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1층 ‘팔도보석상점’ ©김윤경
  • 시민들이 각 지역의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김윤경
서울시 공식 굿즈 코너 ©김윤경
서울시 공식 굿즈 코너 ©김윤경
1층 ‘팔도보석상점’에서는 각 지역의 대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서울시 해치 굿즈부터 제주도 바다 디퓨저, 충남 보령 진흙 비누, 전남 목포가 오란다 등 각 지역의 개성이 담긴 상품들이 놓여 있었다. 특히 옥상에서 받은 3,000원 할인권으로 2주 동안 해당 테마 지자체의 제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③ 옥상엔 ‘로컬트립 목금토’ 팝업스토어

안테나숍의 백미는 바로 옥상에서 ‘서울에서 만나는 로컬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로컬트립 목금토’ 팝업스토어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에서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김윤경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에서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김윤경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인 서울 마루다. 11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는 ‘로컬트립 목금토’ 팝업스토어는 10개 지자체가 릴레이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선비 스타일로 소품을 이용할 수 있다. ©김윤경
선비 스타일로 소품을 이용할 수 있다. ©김윤경
첫 주자는 ‘오늘 하루, 풍류 여행’을 주제로 한 충북안동이었다. 먼저 스탬프 투어 종이를 받은 후 한 시간 동안 갓이나 양산, 부채를 대여해 선비 스타일로 거닐어 보자. 더위도 피하고 흥미로워 여러모로 추천할 만했다.
  • 충청북도 부스 ©김윤경
    충청북도 부스 ©김윤경
  • 충청북도 부스 내부 ©김윤경
    충청북도 부스 내부 ©김윤경
  • 충청북도 부스 ©김윤경
  • 충청북도 부스 내부 ©김윤경
  • 안동 부스 ©김윤경
    안동 부스 ©김윤경
  • 안동 부스 내부 ©김윤경
    안동 부스 내부 ©김윤경
  • 하회마을 관련 상품을 판매했다. ©김윤경
    하회마을 관련 상품을 판매했다. ©김윤경
  • 안동 부스 ©김윤경
  • 안동 부스 내부 ©김윤경
  • 하회마을 관련 상품을 판매했다. ©김윤경
퍼스널 한방차 테스트를 통해 차를 맛보며 퀴즈를 풀거나 게임 등 미션을 수행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도 있었다.
  • 동심결 매듭 키링 ©김윤경
    동심결 매듭 키링 ©김윤경
  • 충북 제천 약재 향주머니 ©김윤경
    충북 제천 약재 향주머니 ©김윤경
  • 동심결 매듭 키링 ©김윤경
  • 충북 제천 약재 향주머니 ©김윤경
하루 30명 선착순으로 막걸리 만들기나 안동 갓 끈, 동심결 매듭 키링, 충북 제천 약재 향주머니 만들기 중에서 한 가지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갓 끈을 만들며 안동을 떠올렸다.

야외에 마련된 지관서가에서는 앉아서 책자를 보거나 안동포 시연을 볼 수 있었다.
안동포 시연을 볼 수 있었다. ©김윤경
안동포 시연을 볼 수 있었다. ©김윤경
지관서가에서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다. ©김윤경
지관서가에서 책을 마음껏 볼 수 있었다. ©김윤경
시간별로 한국 무용과 설장구, 워터 난타 등 공연이 열렸고, 오후 3시에는 특별 이벤트가 열려 경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 모든 장소를 돌며 미션을 마치면 작은 경품은 물론 안동과 충북의 소소한 정보까지 알게 돼 흥미로웠다. 1회 차 충북과 안동에 이어 2회 차는 충남으로 9월 25~27일, 10월 2~4일에 걸쳐 진행한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에서 펼쳐지는 지역의 멋 ©김윤경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에서 펼쳐지는 지역의 멋 ©김윤경

담당자가 알려주는 '지역관광 안테나숍' 관람

서울시 관광산업정책과 담당자에게 ‘지역관광 안테나숍’ 행사에 관해 이모저모를 문의해 봤다.

Q. 첫 번째 지역관광 안테나숍인 명동의 ‘트립집’과 서울도서건축관에서 열리는 이번 지역관광 안테나숍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민간 보조 사업자가 참여하는 ‘트립집’과 달리 이곳은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간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이곳이 ‘오감 체험’에 중점을 뒀다는 것입니다. 후각, 촉각, 시각, 청각을 모두 활용해 직접 보고, 만지고, 들으며 각 지역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옥상에서 진행하는 팝업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Q. 지역관광 안테나숍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 조성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원래 사무실과 회의실로 쓰던 공간을 전시관 활성화 차원에서 활용하게 됐습니다. 이곳은 도시건축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지만, 상호 협력을 통해 1층까지 공간을 확장해 관광 콘텐츠를 접목했습니다.
Q. ‘로컬트립 목금토’ 팝업스토어 행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 총 10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며, 몇 개의 지자체씩 2주간 릴레이로 진행됩니다.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동안 각 지역의 대표 상품과 굿즈를 판매하고, 축제 및 공연 예술 콘텐츠도 함께 소개합니다.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가면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 ©김윤경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가면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 ©김윤경
Q. 주요 대상은 내국인과 외국인 중 어느 쪽인가요?
A. 명동에 있는 ‘트립집’은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아 외국인 관광객이 주 대상이지만, 이곳은 내국인 유동 인구가 많아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관광을 통한 지역 상생 취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지역 팝업 외에 진행될 다른 행사들도 있나요?
A. 10월 마지막 주11월 첫째 주에는 ‘카페 팝업’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카페들을 모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역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특산물을 활용하는 카페를 위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곳을 제대로 즐기는 팁을 알려주신다면요?
A. 먼저 지하 1층으로 내려와 ‘오감 체험’을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 지역의 냄새를 맡고, 만져보고, 기차 공간에서 지역의 소리를 들으면 ‘어딘가로 가보고 싶다’라는 마음을 갖게 될 겁니다. 이후 ‘팔도 백패킹 라운지’에서 AI로 추천받은 여행지를 확인하고, 1층 ‘팔도보석상점’에서 해당 지역의 물품을 구매하면 멋진 여행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여행을 담은 키링을 들고 상점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김윤경
나만의 여행을 담은 키링을 들고 상점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김윤경
누군가에게는 오래전 여행을 회상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여행을 떠날 계획하게 만드는 곳. 지역 안테나숍이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지역을 단시간에 여행하기 위해서는 오감을 열어야 하는 건 잊지 말자.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을 참조하면 좋겠다.

지역관광 안테나숍

○ 위치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9 서울도시건축전시관 1층~B1층
○ 교통 :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3번 출구에서 90m
○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 휴무 : 월요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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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김윤경

서울 속 보이지 않았던 구석구석을 함께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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