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힐링이 듬북(book)! 서울야외도서관 돌아온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8.21. 15:48
9.5.~11.2. 하반기 운영, 5개국 대사관·문화원과 협력 '세계인의 야외도서관'

서울야외도서관이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하반기 운영에 나선다.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이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하반기 운영에 나선다. 9월 한 달간은 초가을 선선한 밤바람을 맞으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야간도서관(오후 4시~10시)으로 운영하고, 10월 하순부터는 날씨를 고려해 운영시간을 주간(오전 11시~오후 6시)으로 변경한다.
상반기 전체 방문객 중 11%가 외국인으로 나타난 만큼 하반기에는 다양한 국가와의 문화교류를 확대해 ‘세계인의 야외도서관’으로 거듭난다. 아일랜드, 페루, 중국, 이탈리아, 인도 등 5개국 대사관·문화원과 협력해 야외도서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 전체 방문객 중 11%가 외국인으로 나타난 만큼 하반기에는 다양한 국가와의 문화교류를 확대해 ‘세계인의 야외도서관’으로 거듭난다. 아일랜드, 페루, 중국, 이탈리아, 인도 등 5개국 대사관·문화원과 협력해 야외도서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 전체 방문객 중 11%가 외국인으로 나타난 만큼, 해외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도 대폭 강화한다.
하반기 첫 해외 교류 프로그램으로 아일랜드 대사관과 함께 9월 12일~14일 ‘여행도서관 아일랜드편’을 운영한다.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아일랜드 작가 시네이드 모리아티(Sinead Moriaty)의 글쓰기 강연과 알란 놀란(Alan Nolan)의 ‘어린이 그림수업’ 등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미쉘 윈트립(Michelle Winthrop) 주한 아일랜드 대사가 직접 사회를 맡는다.
해외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도 대폭 강화한다. 2,000여 권의 외국어 도서를 추가로 비치하고, 한국 소설과 한국 영화 원작 소설의 번역서를 비치해 ‘K-문학’의 매력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서울의 다양한 명소와 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외국어 도서를 선별한 ‘큐레이션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외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도 대폭 강화한다. 2,000여 권의 외국어 도서를 추가로 비치하고, 한국 소설과 한국 영화 원작 소설의 번역서를 비치해 ‘K-문학’의 매력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서울의 다양한 명소와 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외국어 도서를 선별한 ‘큐레이션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야외도서관만의 특별한 배경음을 개발해 자연의 소리와 함께 몰입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야외도서관만의 특별한 배경음(사운드트랙)을 개발해 야외도서관의 브랜딩을 강화한다. 사운드울프와 협력해 ▴서울광장의 하늘 ▴광화문의 산 ▴청계천의 물소리를 수집한 자연 배경음 3종을 제작해 자연의 소리와 함께 몰입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운드트랙은 현장을 찾는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집에서도 자연 속 독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체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 팝업야외도서관 박스 안에 북라이트, 도서 등이 들어있다.
그밖에도 서울시 전역에서 야외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팝업야외도서관과 자치구 야외도서관도 확대 운영한다. 학교와 문화시설 등 50여 곳에서 북키트를 이용해 야외도서관을 운영하고, 성북구 오동 근린공원, 노원구 경춘선 숲길 등 10여 개 자치구에도 야외도서관이 조성된다.
자치구·팝업야외도서관 정보는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 내 ‘힙독핫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치구·팝업야외도서관 정보는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 내 ‘힙독핫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
더운 여름, 온라인 위주로 활동을 이어갔던 ‘힙독클럽’도 오프라인 활동을 재개한다. 9월에는 서울책보고를 시작으로 노마드 리딩을 이어간다. 특히 강원도 봉평 메밀밭, 강릉 송정해변,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등 지방까지 활동반경을 넓힌다.
한편, 서울야외도서관은 하반기 개장에 앞서 서울시립천문대와 함께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름밤도서관’(오후 6시~10시)을 깜짝 운영한다. ‘여름밤도서관’에서는 별 관측회, SF영화 상영, 첼로 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진행된다. 책읽는 맑은냇가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야외도서관은 이제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올가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야외독서의 낭만과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야외도서관은 하반기 개장에 앞서 서울시립천문대와 함께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름밤도서관’(오후 6시~10시)을 깜짝 운영한다. ‘여름밤도서관’에서는 별 관측회, SF영화 상영, 첼로 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진행된다. 책읽는 맑은냇가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야외도서관은 이제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올가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야외독서의 낭만과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야외도서관’ 하반기 운영
○ 9.5.(금)~11.2.(일) | 금, 토, 일
※ 운영시각 : 오후 4시 ~ 오후 10시 / 10월 하순부터 오전 11시~오후 6시로 변경
※ 운영시각 : 오후 4시 ~ 오후 10시 / 10월 하순부터 오전 11시~오후 6시로 변경
‘여름밤도서관’ 특별 운영
※ 운영시각 : 오후 6시 ~ 오후 10시
○ 8.22(금)~24(일) | 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청계천)
○ 8.28(목)~31(일) | 책읽는 맑은냇가(청계천)
○ 주요 프로그램
책읽는 서울광장 | ▴별빛 낭만극장(SF영화, 밤독서 이벤트) ▴잔디씨어터(서울대학교 첼로 앙상블, 22일 19:00) ▴여름밤 매미소리와 함께하는 이색 몰입 독서 (24일 20:00~21:30) ▴찾아가는 천문대 ▴상시 프로그램-페이스페인팅, 우주 부채 만들기, 창의놀이터, 북큐레이션 등
광화문 책마당 | ▴달빛 낭만극장(영화상영) ▴웰컴 서울(필사 이벤트) ▴북큐레이션
책읽는 맑은냇가 | ▴책냇가 라이브(온다 애령 23일 19:00, 뮤지컬스 29일 19:00) ▴북 큐레이션
○ 8.22(금)~24(일) | 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청계천)
○ 8.28(목)~31(일) | 책읽는 맑은냇가(청계천)
○ 주요 프로그램
책읽는 서울광장 | ▴별빛 낭만극장(SF영화, 밤독서 이벤트) ▴잔디씨어터(서울대학교 첼로 앙상블, 22일 19:00) ▴여름밤 매미소리와 함께하는 이색 몰입 독서 (24일 20:00~21:30) ▴찾아가는 천문대 ▴상시 프로그램-페이스페인팅, 우주 부채 만들기, 창의놀이터, 북큐레이션 등
광화문 책마당 | ▴달빛 낭만극장(영화상영) ▴웰컴 서울(필사 이벤트) ▴북큐레이션
책읽는 맑은냇가 | ▴책냇가 라이브(온다 애령 23일 19:00, 뮤지컬스 29일 19:00) ▴북 큐레이션
서울야외도서관 문의
○ 공식 누리집
○ 인스타그램
- 책읽는 서울광장(@seouloutdoorlibrary.s)
- 광화문 책마당(@seouloutdoorlibrary.g)
- 책읽는 맑은냇가(@seouloutdoorlibrary.c)
- 힙독클럽(@seouloutdoorlibrary.hipdok)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 인스타그램
- 책읽는 서울광장(@seouloutdoorlibrary.s)
- 광화문 책마당(@seouloutdoorlibrary.g)
- 책읽는 맑은냇가(@seouloutdoorlibrary.c)
- 힙독클럽(@seouloutdoorlibrary.hipdok)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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