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물들인 '서울라이트 DDP', 이제 한여름 밤에도 즐겨요!
발행일 2025.08.07. 13:00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이하, ‘서울라이트 DDP’)’이 ‘TIMESCAPE: 빛의 결’ 주제로 막을 올렸다. 예년까지는 가을과 겨울철에만 진행되던 행사가 이번에는 연 3회로 확대되어 한여름 밤에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DDP 외벽을 수놓던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새로운 공간인 이간수문을 통해 흐르던 역사의 물줄기를 따라 조성된 ‘수(水)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관람객들은 이 공간을 걸으며 체험해 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행사라는 점에 의미를 둔다. ☞ [관련 기사] 빛으로 설레는 여름밤! '서울라이트 DDP' 31일 개막
DDP 중심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가로지르는 서울성곽과 이간수문을 지나 옛 공간을 걸으며 체험해 보는 이번 ‘서울라이트 DDP’ 여름 시즌에는 ▴‘Into the Waves of Light’ ▴‘Flux’ ▴‘Rhythm in Fog’ ▴‘Light Drops’ ▴‘Fluid Memory’ ▴‘Rhythm in Droplets’ ▴‘Beam Trace’ 등 모두 7개의 콘텐츠로 구성된 미디어파사드 및 설치 작품들이 선보인다. 특히, 개막일인 7월 31일에는 한국의 유명 전통 한복 브랜드인 ‘금단제’와 패턴 한복 브랜드인 ‘오우르’의 협업으로 구성된 한복 패션쇼가 진행됐다. 패션쇼는 ‘TIMESCAPE: 빛의 결’의 주제에 맞게 한복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과거에서 미래로 새로운 빛을 발함을 미디어아트와의 융합 패션쇼로 선보였다.
DDP 중심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가로지르는 서울성곽과 이간수문을 지나 옛 공간을 걸으며 체험해 보는 이번 ‘서울라이트 DDP’ 여름 시즌에는 ▴‘Into the Waves of Light’ ▴‘Flux’ ▴‘Rhythm in Fog’ ▴‘Light Drops’ ▴‘Fluid Memory’ ▴‘Rhythm in Droplets’ ▴‘Beam Trace’ 등 모두 7개의 콘텐츠로 구성된 미디어파사드 및 설치 작품들이 선보인다. 특히, 개막일인 7월 31일에는 한국의 유명 전통 한복 브랜드인 ‘금단제’와 패턴 한복 브랜드인 ‘오우르’의 협업으로 구성된 한복 패션쇼가 진행됐다. 패션쇼는 ‘TIMESCAPE: 빛의 결’의 주제에 맞게 한복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과거에서 미래로 새로운 빛을 발함을 미디어아트와의 융합 패션쇼로 선보였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수(水) 공간’을 빛으로 물들인 미디어파사드와 설치 작품들
이번 전시는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11일 간 운영되며 모든 작품의 점등 및 투사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서울라이트 DDP’ 작품들은 전시 공간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작품 설명을 들어볼 수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DDP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서울라이트 DDP’ 여름 시즌 행사가 개막했다. ©조수봉

서울성곽에는 미디어파사드가, 잔디밭에는 이번 행사의 메인 콘텐츠인 ‘Light Drops’가 펼쳐지고 있다. ©조수봉

개막식 특별 행사로 전통 한복 브랜드인 ‘금단제’의 한복 패션쇼가 진행됐다. ©조수봉

‘금단제’와 협업으로 구성된 한복 브랜드 ‘오우르’의 패션쇼 ©조수봉

이번 패션쇼는 미디어아트와의 융합 패션쇼로 진행됐다. ©조수봉
① ‘Into the Waves of Light’

‘Into the Waves of Light’는 DDP ‘미래로’와 연결된 디자인랩 외벽에 투사되는 동선 유도 프로젝션 매핑 작품이다. ©조수봉

이 작품은 빛의 흐름과 감각의 물결을 시각화했다. ©조수봉

DDP ‘미래로’를 지나면 이번 행사의 중심부인 ‘팔거리’로 연결된다. ©조수봉
② ‘Flux’

DDP ‘팔거리’에 설치된 ‘Flux’는 인터랙티브 인스톨레이션 작품이다. ©조수봉

‘Flux’는 해외 작가 크사베리 컴퓨터리의 작품이다. ©조수봉

‘Flux’는 고속 카메라와 LED 스트립을 활용해 관람객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최첨단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조수봉
③ ‘Rhythm in Fog’

‘Rhythm in Fog’는 ‘포그 & 레이저아트’ 작품이다. ©조수봉

‘Rhythm in Fog’는 ‘수(水)공간’을 따라 피어오르는 포그와 이를 가로지르는 레이저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조수봉
④ ‘Light Drops’

‘Light Drops’는 라이팅 인스톨레이션 작품으로 이번 전시 행사의 메인 콘텐츠다. ©조수봉

서울성곽 앞 잔디밭에 설치된 ‘Light Drops’는 총 180개의 물방울 모양의 조형물이 각각 고유의 색과 음을 발산한다. ©조수봉
⑤ ‘Fluid Memory’

‘Fluid Memory’는 프로젝션 맵핑 기법으로 이간수문과 연결된 한양성곽 약 100m 구간에 걸쳐 작품을 상영한다. ©조수봉

‘Fluid Memory’는 성곽을 따라 펼쳐지는 빛의 패턴과 유체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기억을 재구성했다. ©조수봉

서울성곽은 이간수문을 통과한 물이 흐르던 역사의 물줄기를 따라 조성된 ‘수(水) 공간’이다. ©조수봉
⑥ ‘Rhythm in Droplets’

‘Rhythm in Droplets’는 관람객의 움직임과 위치를 센서가 감지해 시각적 요소를 유동적으로 변화시키는 키네틱 아트 작품이다. ©조수봉
⑦ ‘Beam Trace’

‘Beam Trace’는 성곽과 잔디밭 위를 대형 레이저와 포그가 입체적으로 교차하는 레이저 아트로 마치 오로라를 보는 듯하다. ©조수봉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 운영일시 : 7월 31일~8월 10일 20:00~22:00
○ 장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281 DDP 동대문역사문화공원
○ 교통 :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
○ 주제 : TIMESCAPE: 빛의 결
○ 관람비용 : 무료
○ 누리집
○ 장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281 DDP 동대문역사문화공원
○ 교통 :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
○ 주제 : TIMESCAPE: 빛의 결
○ 관람비용 : 무료
○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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