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자료] 「정식 운항 2개월 남았는데… 한강버스-마을버스 제대로 이어질까」 보도 관련

서울시 언론담당관

발행일 2025.07.14. 09:48

수정일 2025.07.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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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본관
서울시청 본관

망원선착장 연계를 위해 마을버스 노선 조정 진행 중이며, 시내버스 노선 신설․조정 및 무료 셔틀버스 운영도 준비 중

◆ “특히 마을버스운송조합과는 아무런 논의 절차를 밟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내용 관련,
 - 서울시는 한강버스 선착장 7개소 중 지하철역과 연계가 부족한 마곡, 망원, 압구정, 잠실 선착장의 연계를 위하여 시내버스 노선 신설․조정, 마을버스 노선 조정 중으로 8월 1일 정식 운영개시 예정임.
 - 이 중 마을버스 연계가 계획된 곳은 ‘망원선착장’ 1개소로, 협의대상자는 마포구 및 해당 노선 마을버스 운수사이며, 조합은 협의대상이 아님. 
 - 이미 서울시는 2023년 마포구에 마을버스 노선조정 가능 여부에 대해 의견조회 진행 및 마포구로부터 2개 노선조정 가능함을 회신받은 바 있음.
- 또한, 서울시는 2024년 망원선착장에 마을버스 2개 노선 조정 및 시내버스 (출퇴근 맞춤형) 1개 노선 조정을 결정하고, 2025년 6월 마포구에 노선조정 진행요청 공문을 발송하였고, 마포구에서는 내부 절차 이행을 위해 노선조정위원회를 서면으로 진행 중이며, 다음주 중 서울시로 노선조정 승인요청 공문 발송 예정임.
* 일반적으로 마을버스 노선조정은 자치구와 업체 간 협의를 통해 조정되나, 한강버스 선착장버스 노선 연계는 시책사업으로 ’23년부터 마포구에 협조 요청을 통해 마을버스 2개 노선 조정을 결정하고 추진하고 있음

◆ “서울 마을버스운송조합 측이 ‘운임배분체제’를 바꾸지 않는다면 대중교통 환승체계에서 빠지겠다고 요구했다”는 보도내용과 관련,
 - 마을버스는 시내버스 대비 근거리 이동 수단임을 고려 시, 시내버스와 동일한 운임/요금체계를 요구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고,
 - 또한, 운임배분체계 변경은 모든 운송사업자들(철도, 경기도 등)과의 협의가 필요해 특정 단체의 독단적 결정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님.
 - 서울시는 조합 측의 일방적인 환승제 탈퇴 요구는 즉각적인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만큼, 전체 140개 마을버스사의 동의 서명 등을 전제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임.

※ 담당부서 : 교통실 버스정책과 (☎ 2133-2281), 미래한강본부 한강수상활성화부(☎ 3780-0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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