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도심 속 북캉스가 대세! 광화문·청계천 야외도서관 개장
발행일 2025.04.30. 13:00
지난 4월 23일 서울야외도서관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를 시작했다. 다음달 4일에는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도 문을 열 예정이다. 광화문, 청계천, 서울광장 세 곳에서 열리는 서울야외도서관은 주 3일(금·토·일) 상반기(4∼6월), 하반기(9∼11월 초)로 나눠 운영하며,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해 야간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필자가 방문한 24일에는 개장 특별프로그램으로 박성영 작가와의 만남행사와 Monday off With Blue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올해 서울야외도서관의 가장 큰 변화는 '힙독클럽' 운영이다. 힙독클럽은 야외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공 북클럽으로, 1만명의 회원이 '리딩몹', '노마드 리딩' 등 새로운 형태의 독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리딩몹은 힙독클럽 회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모여 함께 읽고, 쓰고, 듣는 프로그램이며, 노마드 리딩은 일상을 잠시 벗어나 서울을 비롯한 전국 명소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개인의 독서 기록, 필사, 완독 인증, 추천 등을 통해 '독서 마일리지'를 쌓아 다양한 등급별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올해부터는 강서구·광진구·성북구 등 14개 자치구에서 공원, 도서관 앞 야외마당 등을 활용한 '자치구 야외도서관'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그 외 서울팝업야외도서관도 선보이는데, 도서, 돗자리, 북 라이트, 캠핑 의자 등으로 구성된 '북크닉 키트' 1천여 개를 제작해 서울시 내 초·중·고, 대학교, 문화시설 등에 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야외도서관 세 곳은 각 장소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심 속 휴양지' 콘셉트의 광화문 책마당은 북악산과 광화문을 배경으로 '달빛낭만극장'과 '달빛낭만콘서트'를 정기 운영하며,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올해의 서울색 '그린 오로라'를 반영한 '펀(Fun)' 디자인 독서 좌석과 소반으로 몰입형 독서공간으로 꾸며진다.
그리고 책읽는 서울광장은 잔디밭을 무대로 '잔디 씨어터', '잔디 버스킹'을 매주 선보일 예정이며, 이밖에 '여행도서관', '창의놀이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여 서울광장의 시그니처 서가에 비치된 큐레이션 도서를 직접 배달해주는 '퀵(Quick) 서비스'와 아쉽게 다 읽지 못한 책을 다음 방문에 이어볼 수 있도록 보관해주는 '킵(Kee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야외도서관의 가장 큰 변화는 '힙독클럽' 운영이다. 힙독클럽은 야외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공 북클럽으로, 1만명의 회원이 '리딩몹', '노마드 리딩' 등 새로운 형태의 독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리딩몹은 힙독클럽 회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모여 함께 읽고, 쓰고, 듣는 프로그램이며, 노마드 리딩은 일상을 잠시 벗어나 서울을 비롯한 전국 명소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개인의 독서 기록, 필사, 완독 인증, 추천 등을 통해 '독서 마일리지'를 쌓아 다양한 등급별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올해부터는 강서구·광진구·성북구 등 14개 자치구에서 공원, 도서관 앞 야외마당 등을 활용한 '자치구 야외도서관'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그 외 서울팝업야외도서관도 선보이는데, 도서, 돗자리, 북 라이트, 캠핑 의자 등으로 구성된 '북크닉 키트' 1천여 개를 제작해 서울시 내 초·중·고, 대학교, 문화시설 등에 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야외도서관 세 곳은 각 장소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심 속 휴양지' 콘셉트의 광화문 책마당은 북악산과 광화문을 배경으로 '달빛낭만극장'과 '달빛낭만콘서트'를 정기 운영하며,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올해의 서울색 '그린 오로라'를 반영한 '펀(Fun)' 디자인 독서 좌석과 소반으로 몰입형 독서공간으로 꾸며진다.
그리고 책읽는 서울광장은 잔디밭을 무대로 '잔디 씨어터', '잔디 버스킹'을 매주 선보일 예정이며, 이밖에 '여행도서관', '창의놀이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여 서울광장의 시그니처 서가에 비치된 큐레이션 도서를 직접 배달해주는 '퀵(Quick) 서비스'와 아쉽게 다 읽지 못한 책을 다음 방문에 이어볼 수 있도록 보관해주는 '킵(Kee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3일부터 시작된 서울야외도서관 ⓒ이병문

도심속 휴양지 콘센트의 광화문광장 광화문책마당 ⓒ이병문

서울야외도서관은 금·토·일 주 3일 운영된다. ⓒ이병문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야외도서관 개장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병문

광화문 책마당에서는 북악산을 배경삼아 책과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병문

올해 처음 공공북클럽인 '힙독클럽' 운영하고 있다. ⓒ이병문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해 야간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문

박성영 작가와의 만남행사 ⓒ이병문

Monday off With Blue의 축하공연 ⓒ이병문
서울야외도서관
○ 기간 : 2025년 4월 23일~6월 29일(서울광장 5월 4일 개장), 9월 5일~11월 2일
○ 장소 :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천(모전교~광통교)
○ 운영시간
- 광화문광장 : 금·토·일요일 주간 11:00~18:00, 야간(혹서기) 16:00~21:00, 광화문 라운지(상시운영) 10:00~19:00
- 청계천 : 금·토·일요일 주간 11:00~18:00, 야간(혹서기) 16:00~21:00
- 서울광장 : 금·토·일요일 주간 11:00~18:00, 야간(혹서기) 16:00~21:00
○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
○ 힙독클럽 인스타그램
○ 광화문 책마당 인스타그램
○ 책읽는 맑은냇가 인스타그램
○ 책읽는 서울광장 인스타그램
○ 문의
- 광화문 책마당 02-6954-7216
- 책읽는 맑은냇가 02-6954-7265
- 책읽는 서울광장 02-2088-4552
○ 장소 :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천(모전교~광통교)
○ 운영시간
- 광화문광장 : 금·토·일요일 주간 11:00~18:00, 야간(혹서기) 16:00~21:00, 광화문 라운지(상시운영) 10:00~19:00
- 청계천 : 금·토·일요일 주간 11:00~18:00, 야간(혹서기) 16:00~21:00
- 서울광장 : 금·토·일요일 주간 11:00~18:00, 야간(혹서기) 16:00~21:00
○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
○ 힙독클럽 인스타그램
○ 광화문 책마당 인스타그램
○ 책읽는 맑은냇가 인스타그램
○ 책읽는 서울광장 인스타그램
○ 문의
- 광화문 책마당 02-6954-7216
- 책읽는 맑은냇가 02-6954-7265
- 책읽는 서울광장 02-2088-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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