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 걱정 뚝! 소상공인에 홍보매체 5천여면 무료 개방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3.13. 16:25

수정일 2025.03.13. 14:07

조회 1,311

소상공인·비영리단체 대상 4월 10일까지 공모
서울시가 소상공인·비영리단체에게 지하철 등 홍보매체 5천여 면을 무료개방한다.
서울시가 소상공인·비영리단체에게 지하철 등 홍보매체 5천여 면을 무료개방한다.
서울시는 시가 보유한 지하철, 가판대, 구두수선대 등의 매체 5천여 면을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이에 따라 시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는 ‘2025년 제1회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3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접수받는다.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에 서울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등을 활용해 광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하철 내부 모서리에 부착된 홍보매체
지하철 내부 모서리에 부착된 홍보매체
가로판매대 및 구두수선대에 부착된 홍보매체
가로판매대 및 구두수선대에 부착된 홍보매체
시청사 시민게시판 및 지하철 미디어보드
시청사 시민게시판 및 지하철 미디어보드
서울시 관할구역 안에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전통시장·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이면 신청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홍보를 지원할 필요가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기업활동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비영리법인·민간단체의 활동이다.

특히, 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타트업)에는 선정 심의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타트업)은 공고일(2025년 3월 10일) 기준 대표자 연령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이고, 개업연월일이 1년 이상 3년 이내인 기업을 기준으로 한다.

시는 4월 중 홍보매체 시민개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개 내외의 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인쇄·영상 홍보물 제작부터 게시까지 홍보 진행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인쇄매체는 지하철 내부모서리·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등 약 5천여 면이며, 영상매체는 서울시(본청사) 시민게시판과 지하철역 미디어보드, 시립시설 영상장비 (DID) 등 총 100여 대이다.

2025년 제1회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 공모

○ 공모내용 : 서울 시민들이 공감하고 공익증진에 기여하는 기업(단체)의 활동
○ 응모자격 :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에 관한 조례’ 제5조에 해당하는 단체·기업
      ※ 응모자격 제외 : 공모 개시일 기준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된 단체 및 기업
○ 응모기간 : 2025. 3. 10. ~ 4. 10.
○ 지원내용 : 디자인 기획, 홍보물 인쇄·부착 또는 영상물 제작·표출
      ※ 지원 단체의 기존디자인 활용 가능
○ 홍보지원 대상단체 발표 : 2025. 4. 서울시 누리집 게시 및 선정자 개별 통보
○ 인쇄물 부착 또는 영상표출 : 2025. 9. ~ 2025. 1.
○ 접수방법 : 서울시 누리집에서 응모양식 내려받아 작성·제출
○ 제출방법 : 이메일 제출(mminny@seoul.go.kr)
○ 문의 : 02-2133-6429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