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더 친해졌어요! 미래로 향하는 발걸음 'AI페스타' 참여기
발행일 2025.03.10. 12:15
지난 3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AI페스타 2025’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개최됐다. ‘AI와의 동행’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AI(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틀 동안 많은 시민들이 AI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하기 위해 찾았다. ☞ [관련 기사] 이번 주말, AI와 놀자! '서울AI페스타' 3월 8일~9일 DDP서 개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공간을 선보인 이번 행사는 ▴엉뚱 AI 전시관 ▴AI 서울 인사이드 ▴AI 펀스팟 ▴ AI 플렉스팟 ▴AI 오디세이 ▴ AI 아트워크존 등 6개 공간으로 운영되었다.
엉뚱 AI 전시관에서는 AI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대답하는 모습과 귀여운 오류들을 살펴보며, 기술적 오류가 발생하는 원인을 탐구할 수 있었다. AI 서울 인사이드에서는 AI를 활용한 서울시 행정 사례를 소개하며, 스마트 행정이 도시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알 수 있었다.
AI 펀스팟에서는 AI 바리스타와 AI 댄스를 직접 체험하며, AI 기술이 얼마나 일상 속 깊이 자리 잡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AI 플렉스팟에서는 AI의 원리를 놀이를 통해 이해하고 창의력을 실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AI 오디세이에서는 AI 관련 강연과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AI가 사회와 예술 그리고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AI 아트워크존은 가장 흥미로운 공간이었다. 이곳에서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AI가 나만의 그림을 생성해 주는 체험이 가능했다. AI를 활용해 내 이미지를 만들어 봤는데, AI가 사진을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기술이 창작 과정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를 체감할 수 있었다.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작의 중요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며, 앞으로 예술 분야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더 깊이 고민하게 됐다.
다양한 강연과 토크 콘서트도 진행되었다. 그중 장동선 박사의 토크 콘서트는 AI와 인간의 사고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에 대한 통찰을 제공해 인상적이었다. 또한 붐업 공연을 통해 AI와 음악이 결합된 퍼포먼스를 감상하며 AI 기술이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서울시민기자 1,620명의 발대식이 개최됐다. 서울시민기자 미디어데이에서는 서울시민기자들이 AI 관련 이슈를 취재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AI가 미디어와 저널리즘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할 수 있었다.
서울시-MIT-카이스트 대담에서는 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미래 사회에서 AI가 수행할 역할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MIT 강연에서는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연구자인 카를로 라티(Carlo Ratti) MIT 연구소장이 AI와 도시의 미래에 대해 강연하며, AI가 도시 구조와 생활 패턴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도시 설계와 AI 기술이 결합하는 방식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서울AI페스타 2025’를 통해 AI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인간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동반자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AI가 행정, 예술,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그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임을 실감했다. 기술과 예술 그리고 인간의 창의성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다양한 전시 및 체험 공간을 선보인 이번 행사는 ▴엉뚱 AI 전시관 ▴AI 서울 인사이드 ▴AI 펀스팟 ▴ AI 플렉스팟 ▴AI 오디세이 ▴ AI 아트워크존 등 6개 공간으로 운영되었다.
엉뚱 AI 전시관에서는 AI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대답하는 모습과 귀여운 오류들을 살펴보며, 기술적 오류가 발생하는 원인을 탐구할 수 있었다. AI 서울 인사이드에서는 AI를 활용한 서울시 행정 사례를 소개하며, 스마트 행정이 도시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알 수 있었다.
AI 펀스팟에서는 AI 바리스타와 AI 댄스를 직접 체험하며, AI 기술이 얼마나 일상 속 깊이 자리 잡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AI 플렉스팟에서는 AI의 원리를 놀이를 통해 이해하고 창의력을 실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AI 오디세이에서는 AI 관련 강연과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AI가 사회와 예술 그리고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AI 아트워크존은 가장 흥미로운 공간이었다. 이곳에서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AI가 나만의 그림을 생성해 주는 체험이 가능했다. AI를 활용해 내 이미지를 만들어 봤는데, AI가 사진을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기술이 창작 과정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를 체감할 수 있었다.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작의 중요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며, 앞으로 예술 분야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더 깊이 고민하게 됐다.
다양한 강연과 토크 콘서트도 진행되었다. 그중 장동선 박사의 토크 콘서트는 AI와 인간의 사고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에 대한 통찰을 제공해 인상적이었다. 또한 붐업 공연을 통해 AI와 음악이 결합된 퍼포먼스를 감상하며 AI 기술이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서울시민기자 1,620명의 발대식이 개최됐다. 서울시민기자 미디어데이에서는 서울시민기자들이 AI 관련 이슈를 취재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AI가 미디어와 저널리즘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할 수 있었다.
서울시-MIT-카이스트 대담에서는 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미래 사회에서 AI가 수행할 역할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MIT 강연에서는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연구자인 카를로 라티(Carlo Ratti) MIT 연구소장이 AI와 도시의 미래에 대해 강연하며, AI가 도시 구조와 생활 패턴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도시 설계와 AI 기술이 결합하는 방식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서울AI페스타 2025’를 통해 AI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인간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동반자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AI가 행정, 예술,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그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임을 실감했다. 기술과 예술 그리고 인간의 창의성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AI 기술을 이용해 생성된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었다. ©장신자

궁금한 뇌연구소 대표인 장동선 박사가 강연을 했다. ©장신자

비보이 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흥을 돋웠다. ©장신자

서울시-MIT-카이스트 대담이 이어졌다. ©장신자

서울시-MIT-카이스트 대담에 참석한 카를로 라티 MIT 연구소장 ©장신자

바둑을 두는 로봇과 어린이 ©장신자

이동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스마트 로봇 체어 ©장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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