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꼭! 독감 확산에 자율착용 캠페인 연장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1.23. 17:44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유행정점인 2025년 1주차(‘24.12.29.~‘25.14.)외래환자 1천 명당 99.8명 발생 대비, 2주차 86.1명으로 13.7%로 감소해, 유행 정점은 지난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7∼12세(149.5명), 13∼18세(141.5명)에서 높았고, 19∼49세(110.0명), 1∼6세(83.4명) 순이다.
앞서 시는 시민이 ‘마스크 자율착용 캠페인(`25.1.13.~1.27.)’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나를 지키는 선택, 우리를 지키는 약속’ 홍보물을 교육청, 고위험군 시설, 25개 자치구 등에 배포하고,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버스 등에 홍보했다.
특히, 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이 많아지는 연휴 동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독감의 기세가 꺾일 때까지 마스크를 써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2월 10일까지 ‘마스크 자율착용 캠페인’을 연장 추진한다.
또한, 시민 스스로 고위험시설에서 감염병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 시설과 영유아 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 서울시와 자치구 직원들도 마스크 착용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 방문자 대상 자율점검, 영유아시설은 미접종자 예방접종 독려 및 증상발현 시 미등원 권고, 기차역 등 대중교통시설의 경유 설 연휴 귀성객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서울시는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자치구 구립 밀접 접촉시설의 종사자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확대 지원한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구립 어린이집, 구립 노인복지시설, 공공 산후조리원 종사자 등으로 확대해 인플루엔자 감염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접종은 올해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 해당 대상자는 접종 시기에 맞춰 접종하기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기침 예절 실천하기
①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②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③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④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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