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역사가 흐르는 서울의 밤, 달달하게 즐기는 3가지 방법!

시민기자 김미선

발행일 2024.08.22. 11:00

수정일 2024.09.03. 16:32

조회 961

광복절 날은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책읽는 서울광장’ 운영을 할 수 없었다. ⓒ김미선
광복절 날은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책읽는 서울광장’ 운영을 할 수 없었다. ⓒ김미선

뜨거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해가 진 후 조금은 선선해지는 밤이면 서울도서관 앞 잔디마당에 야외도서관이 펼쳐진다. 하지만 광복절 날은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인해 야외도서관 운영을 할 수 없었다. 운영에 대한 안내는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 인스타그램에서 공지하고 있었다.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방문한 필자는 금요일 다시 서울광장을 방문했다. 서울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설치된 야외도서관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서울광장부터 광화문광장까지 걸으며 서울의 밤을 즐겼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김미선
‘책읽는 서울광장’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김미선

책읽는 서울광장 ‘야(夜)! 서울야외밤도서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잔디 위에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낭만적인 음악 소리를 들으며 행복에 젖어 본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야(夜)! 서울야외밤도서관!’으로 9월 29일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달고 달디단 밤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이 모두의 눈과 귀를 호강시켜준다.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독서, 자연, 환경을 만끽하는 시간,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개방된 공공장소에 설치된 서울야외도서관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 광복절이 지난 금요일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갖는다. ⓒ김미선
    광복절이 지난 금요일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갖는다. ⓒ김미선
  •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낭만적인 음악 소리를 들으며 행복에 젖어 본다. ⓒ김미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낭만적인 음악 소리를 들으며 행복에 젖어 본다. ⓒ김미선
  • ‘달고 달디단 밤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에 빠져든다. ⓒ김미선
    ‘달고 달디단 밤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에 빠져든다. ⓒ김미선
  • 독서, 자연, 환경을 만끽하는 시간이다. ⓒ김미선
    독서, 자연, 환경을 만끽하는 시간이다. ⓒ김미선
  • 광복절이 지난 금요일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갖는다. ⓒ김미선
  •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낭만적인 음악 소리를 들으며 행복에 젖어 본다. ⓒ김미선
  • ‘달고 달디단 밤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에 빠져든다. ⓒ김미선
  • 독서, 자연, 환경을 만끽하는 시간이다. ⓒ김미선

‘책읽는 서울광장’을 즐기는 방법도 여러 가지였다. 책·하늘·공연·영화 등을 보고, 취미·사람·취향 등을 만나고, 행복·여유·지식·휴식 등을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책을 서울광장 곳곳에 비치했다. 책읽는 서울광장 곳곳을 누비며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 서울광장 곳곳을 누비며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김미선
    서울광장 곳곳을 누비며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김미선
  • 책읽는 서울마당에는 다양한 책을 서울광장 곳곳에 비치했다. ⓒ김미선
    책읽는 서울마당에는 다양한 책을 서울광장 곳곳에 비치했다. ⓒ김미선
  • 조명이 밝혀주는 책 부스에 스탭들이 있어 책에 대한 문의도 가능했다. ⓒ김미선
    조명이 밝혀주는 책 부스에 스탭들이 있어 책에 대한 문의도 가능했다. ⓒ김미선
  • 서울광장 곳곳을 누비며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김미선
  • 책읽는 서울마당에는 다양한 책을 서울광장 곳곳에 비치했다. ⓒ김미선
  • 조명이 밝혀주는 책 부스에 스탭들이 있어 책에 대한 문의도 가능했다. ⓒ김미선

빈백에 앉거나, 캠핑용 의자에 앉아 책을 보기도 했다. 잠시 빈백에 누워 하늘을 보며 멍때리기에 충분한 장소였다. 여행도서관 부스에서는 가보고 싶었던 국내외 여행지도 소개하고 있다. 지금은 몽골의 풍경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책이 놓여 있었다. 특별하게 광복절 기념 북 큐레이션으로 ‘기리고, 기억하는 마음’을 담아 관련 도서를 제공했다. 
  • 서울광장 빈백에 누워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았다. ⓒ김미선
    서울광장 빈백에 누워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았다. ⓒ김미선
  • 여행도서관 부스를 운영해 가보고 싶었던 국내외 여행지를 소개했다. ⓒ김미선
    여행도서관 부스를 운영해 가보고 싶었던 국내외 여행지를 소개했다. ⓒ김미선
  • 광복절 기념 북 큐레이션으로 ‘기리고, 기억하는 마음’을 담아 관련 도서를 제공했다. ⓒ김미선
    광복절 기념 북 큐레이션으로 ‘기리고, 기억하는 마음’을 담아 관련 도서를 제공했다. ⓒ김미선
  • 서울광장 빈백에 누워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았다. ⓒ김미선
  • 여행도서관 부스를 운영해 가보고 싶었던 국내외 여행지를 소개했다. ⓒ김미선
  • 광복절 기념 북 큐레이션으로 ‘기리고, 기억하는 마음’을 담아 관련 도서를 제공했다. ⓒ김미선

어린이 창의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은 그물망 위에서,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 아슬아슬 나무 다리를 건너고, 소꿉놀이를 하고, 박스 블럭을 맞추는 등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윷놀이, 사방치기 등 전래놀이를 경험할 수도 있었다. 커다란 풍선이 설치된 곳에서는 어른들도 풍선을 튕기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겼다. 놀이 장소마다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놀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 방문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되었다. ⓒ김미선
    방문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되었다. ⓒ김미선
  • 어린이들은 그물망 위에서 쉬어간다. ⓒ김미선
    어린이들은 그물망 위에서 쉬어간다. ⓒ김미선
  • 박스 블럭을 맞추며 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김미선
    박스 블럭을 맞추며 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김미선
  • 그물망 안에서 빙글빙글 돌기도 한다. ⓒ김미선
    그물망 안에서 빙글빙글 돌기도 한다. ⓒ김미선
  • 뚝딱뚝딱 소꿉놀이 코너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신나했다. ⓒ김미선
    뚝딱뚝딱 소꿉놀이 코너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신나했다. ⓒ김미선
  • 아슬아슬 나무다리를 건너기도 한다. ⓒ김미선
    아슬아슬 나무다리를 건너기도 한다. ⓒ김미선
  • 터널을 지나 탈출해야 하는 시간이다. ⓒ김미선
    터널을 지나 탈출해야 하는 시간이다. ⓒ김미선
  • 사방치기, 윷놀이로 전래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김미선
    사방치기, 윷놀이로 전래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김미선
  • 방문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되었다. ⓒ김미선
  • 어린이들은 그물망 위에서 쉬어간다. ⓒ김미선
  • 박스 블럭을 맞추며 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김미선
  • 그물망 안에서 빙글빙글 돌기도 한다. ⓒ김미선
  • 뚝딱뚝딱 소꿉놀이 코너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신나했다. ⓒ김미선
  • 아슬아슬 나무다리를 건너기도 한다. ⓒ김미선
  • 터널을 지나 탈출해야 하는 시간이다. ⓒ김미선
  • 사방치기, 윷놀이로 전래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김미선

서울야외도서관은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고, 무더위에 야간 운영되는 만큼 기후위기대응을 위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도서관이다. 기후환경 관련 도서를 비치하고, 기후위기 문제로 구성된 3종의 보드게임으로 지속가능한 기후위기대응 실천 방안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기후위기 보드게임’은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인 분리배출을 이용한 비석치기, 생태계의 연쇄적 영향을 배울 수 있는 생물다양성 젠가,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배출 감소 방안을 배울 수 있는 플레이넷 제로 등이 있다. 책읽는 서울광장8월 16일부터 광화문 책마당9월 6일~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 책읽는 서울광장에는 기후환경 관련 도서를 비치했다. ⓒ김미선
    책읽는 서울광장에는 기후환경 관련 도서를 비치했다. ⓒ김미선
  • 기후위기 문제로 구성된 3종의 보드게임으로 지속가능한 기후위기대응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다. ⓒ김미선
    기후위기 문제로 구성된 3종의 보드게임으로 지속가능한 기후위기대응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다. ⓒ김미선
  • 분리배출을 이용한 비석치기, 생물다양성 젠가, 플레이넷 제로를 체험할 수 있다. ⓒ김미선
    분리배출을 이용한 비석치기, 생물다양성 젠가, 플레이넷 제로를 체험할 수 있다. ⓒ김미선
  • 책읽는 서울광장에는 기후환경 관련 도서를 비치했다. ⓒ김미선
  • 기후위기 문제로 구성된 3종의 보드게임으로 지속가능한 기후위기대응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다. ⓒ김미선
  • 분리배출을 이용한 비석치기, 생물다양성 젠가, 플레이넷 제로를 체험할 수 있다. ⓒ김미선

자유롭게 책을 빌려 읽는 열린 도서관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빛의 서가’는 주변을 밝혀주는 은은한 조명과 독서랜턴과 독서등(북라이트)이 비치되어 있어 밤공기 속에서 잠시 쉬어 가기에 좋다. 알록달록 빈백에 누워 밤의 정취를 느끼며 독서삼매경에 빠지는 시간이다.
  • 알록달록 빈백에 누워 밤의 정취를 느끼며 독서삼매경에 빠지는 시간이다. ⓒ김미선
    알록달록 빈백에 누워 밤의 정취를 느끼며 독서삼매경에 빠지는 시간이다. ⓒ김미선
  • 책읽는 서울광장은 자유롭게 책을 빌려 읽는 열린 도서관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 ⓒ김미선
    책읽는 서울광장은 자유롭게 책을 빌려 읽는 열린 도서관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 ⓒ김미선
  • 알록달록 빈백에 누워 밤의 정취를 느끼며 독서삼매경에 빠지는 시간이다. ⓒ김미선
  • 책읽는 서울광장은 자유롭게 책을 빌려 읽는 열린 도서관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 ⓒ김미선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밤의 수문장’ ⓒ김미선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밤의 수문장’ ⓒ김미선

덕수궁 대한문 일대에서 펼쳐지는 '밤의 수문장'

덕수궁 대한문 일대에서 개최되는 수문장 교대의식은 또하나의 볼거리다. 무더위로 낮에 볼 수 없는 수문장 교대의식이 저녁에 진행된다.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밤의 수문장’ 행사는 서울왕궁수문장교대의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매력 넘치는 시간을 선사한다. 관광객들이 전통복식체험도 할 수 있도록 했다. SNS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텀블러나 그립톡 기념품을 증정한다.
  • 덕수궁 대한문 일대에서 개최되는 수문장 교대의식은 또하나의 볼거리다. ⓒ김미선
    덕수궁 대한문 일대에서 개최되는 수문장 교대의식은 또하나의 볼거리다. ⓒ김미선
  • 밤의 수문장 교대의식을 관람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미선
    밤의 수문장 교대의식을 관람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미선
  • 수문장 교대의식이 끝난 후 관광객들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김미선
    수문장 교대의식이 끝난 후 관광객들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김미선
  •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매력 넘치는 시간을 선사한다. ⓒ김미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매력 넘치는 시간을 선사한다. ⓒ김미선
  • 관광객들이 전통복식체험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관광객들이 전통복식체험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 SNS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텀블러나 그립톡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미선
    SNS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텀블러나 그립톡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미선
  • 덕수궁 대한문 일대에서 개최되는 수문장 교대의식은 또하나의 볼거리다. ⓒ김미선
  • 밤의 수문장 교대의식을 관람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미선
  • 수문장 교대의식이 끝난 후 관광객들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김미선
  •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매력 넘치는 시간을 선사한다. ⓒ김미선
  • 관광객들이 전통복식체험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 SNS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텀블러나 그립톡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미선

서울광장에서 청계천으로 향했다. 해치와 폭포, 무지개빛이 유혹하는 청계천을 지나 광화문광장까지 걸었다. 8월 18일까지 운영하는 서울썸머비치 광화문 분수놀이터에서 놀기도 한다. 물이 있는 곳에 어린이들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분수 터널을 뛰어가는 어린이의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
  • 청계천 폭포의 시원한 소리는 밤의 더위를 식혀준다. ⓒ김미선
    청계천 폭포의 시원한 소리는 밤의 더위를 식혀준다. ⓒ김미선
  • 무지개빛 다리와 청계천 반영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준다. ⓒ김미선
    무지개빛 다리와 청계천 반영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준다. ⓒ김미선
  • 광화문광장의 분수는 밤에도 운영되었다. ⓒ김미선
    광화문광장의 분수는 밤에도 운영되었다. ⓒ김미선
  • 광화문 분수놀이터는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김미선
    광화문 분수놀이터는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김미선
  • 광화문 분수놀이터는 소리의 시원함까지 더해준다. ⓒ김미선
    광화문 분수놀이터는 소리의 시원함까지 더해준다. ⓒ김미선
  • 분수 터널을 뛰어가는 어린이의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 ⓒ김미선
    분수 터널을 뛰어가는 어린이의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 ⓒ김미선
  • 청계천 폭포의 시원한 소리는 밤의 더위를 식혀준다. ⓒ김미선
  • 무지개빛 다리와 청계천 반영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준다. ⓒ김미선
  • 광화문광장의 분수는 밤에도 운영되었다. ⓒ김미선
  • 광화문 분수놀이터는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김미선
  • 광화문 분수놀이터는 소리의 시원함까지 더해준다. ⓒ김미선
  • 분수 터널을 뛰어가는 어린이의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 ⓒ김미선
‘광화문 책마당’은 서울의 밤을 즐기는 이용객으로 가득하다. ⓒ김미선
‘광화문 책마당’은 서울의 밤을 즐기는 이용객으로 가득하다. ⓒ김미선

밤에 즐기는 책멍 '광화문 책마당'

‘광화문 책마당’의 불빛이 유혹하는 듯했다. 빈백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이용객들이 빼곡했다. 서울광장보다는 조금은 더 어두웠지만, 조용한 분위기에서 서울의 밤을 즐길 수 있었다. ‘지지직, 지지직’ 모기, 벌레 퇴치를 위해 운영 요원들은 전기파리채를 들고 다니면서 이용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빈백에 누워 더위를 식히고, 책을 읽으며 지식을 채운다.
  • 빈백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이용객들이 빼곡했다. ⓒ김미선
    빈백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이용객들이 빼곡했다. ⓒ김미선
  • 책꽃이의 불빛이 밝혀주는 광화문 책마당은 분위기가 끝내준다. ⓒ김미선
    책꽃이의 불빛이 밝혀주는 광화문 책마당은 분위기가 끝내준다. ⓒ김미선
  • 광화문 책마당에서 서울의 밤을 즐긴다. ⓒ김미선
    광화문 책마당에서 서울의 밤을 즐긴다. ⓒ김미선
  • 빈백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이용객들이 빼곡했다. ⓒ김미선
  • 책꽃이의 불빛이 밝혀주는 광화문 책마당은 분위기가 끝내준다. ⓒ김미선
  • 광화문 책마당에서 서울의 밤을 즐긴다. ⓒ김미선

퇴근 후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도 하고, 직장동료,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서울광장부터 광화문광장까지의 풍경은 무더위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즐기기에 충분했다. 여름날의 서울의 밤을 만끽하기 위해 지금이 방문할 때이다.
서울의 밤, 매력 넘치는 서울광장부터 광화문광장은 핫 플레이스! ⓒ김미선
서울의 밤, 매력 넘치는 서울광장부터 광화문광장은 핫 플레이스! ⓒ김미선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

○ 위치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앞 광장
○ 주간 운영일시 : 4월 18일~11월 10일, 매주 목·금·토·일요일 11:00~18:00
○ 야간 운영일시 : 6월 20일~9월 29일 매주 목·금·토·일요일 6:00~21:00/ 17:00~22:00
⁲※ 폭염으로 인해 8월 3일부터 18:00~22:00 운영 중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서울도서관 누리집
○ 문의 : 책읽는 서울광장 운영사무국 02-2088-4552

서울왕궁수문장교대의식

○ 위치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대한문 일대
○ 기간 : 연중(월요일 제외)
○ 시간 : 1일 2회(11:00,14:00)
○ '밤의 수문장' 운영일시 : 8월 6일~31일, 1일 3회(18:30, 19:30, 20:30)
누리집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지하 172
○ 교통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9번 출구로 나가는 계단 위 공간
○ 주간 운영일시 : 4월 18일~11월 10일 매주 금·토·일요일 11:00~18:00
○ 야간 운영일시 5월 17일 ~9월 29일 매주 금·토·일요일 16:00~21:00/ 17:00~22:00
⁲※ 폭염으로 인해 8월 3일부터 18:00~22:00 운영 중
누리집
광화문 책마당 인스타그램
○ 문의 : 광화문 책마당 운영사무국 02-6954-7216

시민기자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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