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유행템 DDP에 집결! 서울패션위크 생생한 현장 속으로~
발행일 2024.02.02. 15:50
올 하반기 유행할 패션 경향을 한발 앞서 볼 수 있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는 2월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3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고, 21개 브랜드 패션쇼와 68개 브랜드 트레이드쇼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브랜드 패션쇼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젊은 브랜드의 참여 비중을 높였다. 또 지난해 패션쇼가 DDP에서만 진행된 것과 달리 올해는 무대를 '패션의 성지' 성수로 넓혔다. 15개 브랜드는 DDP에서, 6개 브랜드는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패션쇼를 개최한다. ☞패션쇼 일정표 자세히 보기
기자는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개막식이 열리는 DDP 패션쇼를 직관할 수 있었다. DDP에 들어서니 곳곳에서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K-POP 스타 뉴진스의 단체 포스터를 비롯한 다양한 화보와 영상을 볼 수 있었다. 개막식에 앞서 뉴진스를 비롯해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디자이너 요니P, 가수 가희 등이 입장해 포토월에서 셔터 세례를 받았다.
트레이드쇼에서는 국내외 주요 백화점, 편집숍, 온라인 쇼핑몰, 쇼룸과 패션 전문 투자사 등이 집결한다. 글로벌 백화점 체인 하비니콜스, 레인크로포드를 비롯 영향력 있는 편집샵인 뉴욕 쓰리엔와이, 베를린 안드레아 무르크디스, 타이베이 니하우 등 구매력 높은 빅바이어를 비롯, 23개국 101명의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수주 상담도 진행한다.
런웨이 현장 뿐 아니라 DDP외부에서도 신인 디자이너와 예비 모델들이 각자 자신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스타일의 패션 감각을 드러내어 패션쇼 못지않은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앞으로도 서울패션위크가 국내 패션산업의 발전과 K-패션의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해 본다.
2024 F/W 서울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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