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알려주는 K-패션! '서울패션위크' DDP에서 열린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09.04. 16:48
패션위크는 한 시즌 앞서 2월에는 FW(가을·겨울) 컬렉션을, 9월에는 다음 해의 SS(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한다. 올해 서울패션위크는 해외 큰 손 바이어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 시기를 한 달 앞당겨 ‘세계 4대 패션위크(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보다 한발 앞서 다음 시즌의 패션 트렌드를 선보인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① 30개 패션쇼 ② 94개 브랜드, 27개국 127명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트레이드 쇼 ③ 패션과 테크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우선, 5일간 총 30번의 ‘런웨이’가 펼쳐진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서울 컬렉션, SC) 브랜드 21곳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제너레이션 넥스트, GN) 8곳 ▴기업 브랜드(메트로시티) 1곳이 참여한다.
9월 5일 개막 첫 날에는 서울패션위크 공식 포토콜에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 뉴진스(NewJeans)가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패션쇼 일정표
구 분 | 9.5.(화) | 9.6.(수) | 9.7.(목) | 9.8.(금) | 9.9.(토) |
---|---|---|---|---|---|
12:00 | <SC> 얼킨 |
<SC> 세인트밀 |
<SC> 슬링스톤 |
<SC> 비건 타이거 |
<SC> 까이에 |
13:00 | <GN> 와이쏘씨리얼즈 |
<GN> 메종니카 |
<GN> 블루디블루 |
<GN> 억셉턴스레터 스튜디오 |
<SC> 이상봉 |
14:30 | <SC> 홀리넘버세븐 |
<SC> 빅팍 |
<SC> 파츠파츠 |
<SC> 곽현주 컬렉션 |
<SC> 시이안 |
16:00 | <GN> 비엘알 |
<GN> 희용희 |
<GN> 아조바이아조 |
<GN> 세컨드 아르무아 |
<SC> 카루소 |
17:00 | <SC> 데무 박춘무 |
<SC> 석운윤 |
<SC> 피플오브더월드 |
<SC> 두칸 |
<SC> 최복호 |
19:00 | <SC> 쿠만 |
<SC> 라이 |
|||
20:00 | <SC> 그리디어스 |
<SC> 디앤티도트 |
<기업쇼> 메트로시티 |
또한 이번 시즌에는 현대백화점과 협업을 통해 ‘패션’과 ‘미술’을 접목한 특별한 런웨이를 시도한다. 총 9개의 브랜드(▴와이쏘시리얼즈 ▴데무 박춘무 ▴석운윤 ▴라이 ▴피플오브더월드 ▴디앤티도트 ▴곽현주 컬레션 ▴두칸 ▴시이안 )에서 아트스트와 협업해 작가의 작품을 패턴화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트슈머(Artsumer)의 취향에 맞춰 패션에 문화 요소를 더해 만족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울패션위크 패션×아트 페어
기간 | 9.1. ~ 9.7. | 9.8. ~ 9.14. | 9.22. ~ 10.1 |
장소 | B2 압구정 본점 | 5F 무역센터점 | 5F 판교점 |
내용 (브랜드 X 아티스트) |
두칸×토코토코 진 라이×김시현 데무 박춘무×신경철 석운윤×이상원 |
피플오브더월드×이아람 시이안×김한나 디앤티도트×이사라 곽현주 컬렉션×심주하 와이쏘시리얼즈×감만지 |
특히 9월 한 달간 현대백화점 3개 점포(▴압구정 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에서 ‘서울패션위크 패션×아트 페어’ 기획전을 연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9개 브랜드의 컬렉션과 브랜드별로 선정한 아티스트 작품을 패턴화한 한정판 상품을 전시한다.
서울패션위크는 현장 라이브로 진행되며,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런웨이를 만나볼 수 있다.
꾸준하게 서울패션위크를 찾고 있는 ▴쁘렝땅(프랑스) ▴3NY(미국) 등 이외에 ▴이탈리아 명품 편집샵 에랄도(ERALDO) ▴영국 럭셔리 백화점 리버티런던(Liberty London)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백화점 봉마르쉐(Bon Marche) ▴일본 대표 백화점 브랜드 이세탄(ISETAN) 등이 최초로 참여해 세계적으로 높아진 K-패션 열풍에 동참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9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는 일반인 입장이 가능하며, 트레이드 쇼에 참여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패션산업 관계자는 물론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현장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민들이 직접 패션쇼 런웨이를 경험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블루 카펫’도 운영해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함께 ‘블루 카펫’을 밟고 내려오는 특별한 순간을 영상(지정 해시태그: #틱톡패션, #서울패션위크)으로 담는 패션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간수문 전시장에서는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 ‘앤더슨 벨(Anderson Bell)’과 우루과이 사진작가 ‘제이피 보니노(JP Bonino)’의 기획전시 ADSB × JP Bonino을 진행한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김태균 경제정책실장은 "전 세계적인 K-팝 인기가 K-패션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고 있는 지금이 우리의 패션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라며, "서울패션위크가 K-패션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진출 플랫폼이자, 투자의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패션위크 공식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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