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의 역사를 이끌다…원로 조각가 8인의 작품 세계를 만나다!

시민기자 유서경

발행일 2023.12.04. 10:00

수정일 2023.12.04. 17:53

조회 369

11월 28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2023 아트서울특별전 '조각의 시간:울림'이 진행 중이다. 2023 아트서울특별전은 '조각의 시간을 품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라는 큰 주제를 중심으로 서울의 주요 명소와 시각예술을 결합하여 조각 도시 서울을 조성하고 국제적인 미술 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송현공원을 시작으로 11월 세종문화회관, 12월 노들섬까지 릴레이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3 아트서울특별전은 다양한 서울의 숨겨진 공간을 발굴해 공간 특성에 어울리는 양질의 전시 콘텐츠를 접목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명소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이번 '조각의 시간:울림' 전시는 서울 문화예술의 중심이자 역사라 할 수 있는 세종문화회관 내‧외부 공간에서 20세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조각의 역사를 이끌어 온 원로 작가 8인의 삶 전반에 걸쳐 고찰해 온 작품 세계와 그 산물인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김정숙 작가(1917~1991)의 대표작 <여인흉상>, <비상> ▴송영수 작가(1930~1970)의 대표작 <효>, <토템> ▴최만린 작가(1935~2020)의 대표작 <태(胎)79-18>, <0 01-2> ▴박병욱 작가(1939~2010)의 대표작 <만월(滿月)>, <추일(秋日)> ▴김인겸 작가(1945~2018)의 대표작, <묵시공간> ▴박충흠 작가(1946~)의 대표작 <무제(2014)> ▴박일순 작가(1951~)의 대표작 <봄의 정령> ▴김정희 작가(1954~)의 대표작 총 13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9월 1일 송현공원에서 아트서울특별전의 첫 포문을 연 '땅을 딛고' 전시도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2023 아트서울특별전 '조각의 시간: 울림'을 개최한다. ©유서경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2023 아트서울특별전 '조각의 시간: 울림'을 개최한다. ©유서경
세종라운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아트서울특별전 '조각의 시간:울림' 현수막이 걸려 있다. ©유서경
세종라운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아트서울특별전 '조각의 시간:울림' 현수막이 걸려 있다. ©유서경
책과 쉼,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북카페형 편의 공간인 세종라운지 ©유서경
책과 쉼,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북카페형 편의 공간인 세종라운지 ©유서경
'조각의 시간:울림' 전시는 조각의 역사와 과거를 회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유서경
'조각의 시간:울림' 전시는 조각의 역사와 과거를 회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유서경
우리나라 조각의 역사를 이끌어 온 원로 조각가 8인의 삶 전반에 걸쳐 고찰해 온 작품 세계와 그 산물인 작품을 소개한다. ©유서경
우리나라 조각의 역사를 이끌어 온 원로 조각가 8인의 삶 전반에 걸쳐 고찰해 온 작품 세계와 그 산물인 작품을 소개한다. ©유서경
김인겸 작가의 <Space-Less>, <묵시공간> ©유서경
김인겸 <Space-Less>, <묵시공간> ©유서경
김정숙  작가의 <비상> ©유서경
김정숙 작가의 <비상> ©유서경
김정숙 작가의 <여인흉상> ©유서경
김정숙 작가의 <여인흉상> ©유서경
박병욱 작가의 <추일(秋日)> ©유서경
박병욱 작가의 <추일(秋日)> ©유서경
박병욱  작가의 <추일(秋日)> ©유서경
박병욱 작가의 <추일(秋日)> ©유서경
최만린 작가의 <0 01-2> ©유서경
최만린 작가의 <0 01-2> ©유서경
최만린 작가의 <태(胎) 79-18> ©유서경
최만린 작가의 <태(胎) 79-18> ©유서경
 박병욱 작가의 <만월(滿月)> ©유서경
박병욱 작가의 <만월(滿月)> ©유서경
송영수 작가의 <토템> ©유서경
송영수 작가의 <토템> ©유서경
송영수 작가의 <효> ©유서경
송영수 작가의 <효> ©유서경
이번 전시는 원로 조각가 8인의 조각 작품에 담긴 시간과 그 시간을 통해 관객에게 전해질 감동의 울림이 그 주제다. ©유서경
이번 전시는 원로 조각가 8인의 조각 작품에 담긴 시간과 그 시간을 통해 관객에게 전해질 감동의 울림이 그 주제다. ©유서경
송영수 작가의 <토템>, <효> ©유서경
송영수 작가의 <토템>, <효> ©유서경
박충흠 작가의 <무제> ©유서경
박충흠 작가의 <무제> ©유서경
김정희 작가의 <Space 2022-idea> ©유서경
김정희 작가의 <Space 2022-idea> ©유서경

2023 아트서울특별전 '조각의 시간 : 울림'

○ 일시 : 2023. 11. 28.~2024. 2. 29.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문화회관 일대
○ 주제 : 조각의 시간을 품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시민기자 유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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