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가득한 서래섬, 즐거움은 무한히 상상력은 끝없이~
발행일 2023.10.12. 10:00
지난 10월 6일 서래섬 및 반포한강공원에서는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실감매체예술)로 채우는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이하 빛섬축제)가 열렸다. 서울에서 처음 선보이는 빛섬축제는 10월 15일까지 매일 19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서래섬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레이저 아트(Laser Art) ▴라이트런(Light Run) ▴빛섬 렉처(Lecture)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세계적 수준의 수변 미디어아트를 만날 수 있다. 레이저 무빙라이트 등을 활용한 빛의 반사, 굴절, 그림자로 나타내는 불규칙함과 함께 LED 스크린, 음향 등의 다채로움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빛의 역동성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 [관련기사] 가을밤 서울야경 종결자! '한강빛섬축제' 6일 개막
레이저 아트 전시에는 하이퍼 드라이브, 찬란한 기억들을 소환하는 장치, 루미너스 웹 등 메인 3점과 디지털 사파리, 꿈의 별빛, 꿈의 물결 등 서브 작품들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전시물이자 관람객에서 새로운 시공간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는 특별하고 미래적인 장소 경험을 제공할 '하이퍼 드라이브(Hyper Drive)'는 회차별로 50명만 입장이 가능해 관람을 희망할 경우, 빛섬축제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예약을 하면 된다. 그밖의 레이저 아트 전시 작품들은 사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10월 6일과 14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라이트 런(Light Run)' 행사는 이촌한강공원에서 출발해 잠수교를 지나 반포한강공원까지 약 3.5km의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자 한 명당 3,5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이 직접 빛의 띠를 이루며, 라이트 봉을 들고 한강변을 달리는 비주얼 러닝 프로그램이다. 빛섬축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자들에게는 라이트봉과 야광 완주메달, LED 암배드와 함께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완주 인증서를 증정한다.
처음 개최되는 서울라이트 한강빛섬축제 중 하이퍼 드라이브를 보는 순간 기자는 넋을 놓고 볼 만큼 빛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많은 이들이 만나보면 좋겠다고 생각될만큼 멋졌던 빛섬축제, 앞으로는 매년 개최되길 기대해본다.
레이저 아트 전시에는 하이퍼 드라이브, 찬란한 기억들을 소환하는 장치, 루미너스 웹 등 메인 3점과 디지털 사파리, 꿈의 별빛, 꿈의 물결 등 서브 작품들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전시물이자 관람객에서 새로운 시공간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는 특별하고 미래적인 장소 경험을 제공할 '하이퍼 드라이브(Hyper Drive)'는 회차별로 50명만 입장이 가능해 관람을 희망할 경우, 빛섬축제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예약을 하면 된다. 그밖의 레이저 아트 전시 작품들은 사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10월 6일과 14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라이트 런(Light Run)' 행사는 이촌한강공원에서 출발해 잠수교를 지나 반포한강공원까지 약 3.5km의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자 한 명당 3,5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이 직접 빛의 띠를 이루며, 라이트 봉을 들고 한강변을 달리는 비주얼 러닝 프로그램이다. 빛섬축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자들에게는 라이트봉과 야광 완주메달, LED 암배드와 함께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완주 인증서를 증정한다.
처음 개최되는 서울라이트 한강빛섬축제 중 하이퍼 드라이브를 보는 순간 기자는 넋을 놓고 볼 만큼 빛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많은 이들이 만나보면 좋겠다고 생각될만큼 멋졌던 빛섬축제, 앞으로는 매년 개최되길 기대해본다.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는 메밀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유서경
서래섬에 가니 문어 조형물이 조심조심 하라고 이야기 해준다. ⓒ유서경
서래섬에 한강빛섬축제 후원사인 엘지유플러스의 캐릭터 문어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유서경
한강에 어둠이 깔리고 노을이 아름답게 물들어 가고 있다. ⓒ유서경
엘지유플러스 캐릭터인 문어 조형물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서경
19시 30분이 되자 서울라이트 한강빛섬축제 레이저아트 전시 중 하나인 '찬란한 기억들을 소환하는 장치'의 원형 키네틱 모듈에 레이저 빛이 연출되고 있다. ⓒ유서경
서래섬을 방문한 시민들이 '찬란한 기억들을 소환하는 장치' 레이저 쇼를 관람하고 있다. ⓒ유서경
'찬란한 기억들을 소환하는 장치'의 작품은 샹들리에를 연상케 한다. ⓒ유서경
서래섬 디지털 사파리에 놓인 이재형 작가의 곰 조형물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유서경
"모든 것은 빛나는 웹처럼 얽혀 있다"라는 뜻을 가진 루미너스 웹 작품 ⓒ유서경
루미너스 웹 작품을 관람하는 시민들의 모습 ⓒ유서경
밝게 빛나는 것을 의미하는 'Luminous(루미너스)'와, 하이퍼텍스트 방식의 연결을 의미하는 'Web(웹)' ⓒ유서경
루미너스 웹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작동하고 있는 연결망처럼 우주와 모든 존재의 다양한 요소들이 서로 교차하고 얽혀 있는 복잡한 관계들을 비유적으로 표현한다. ⓒ유서경
메밀밭 상공에서 '꿈의 별빛'이 비춰지는 장면 ⓒ유서경
메밀밭 상공에서 아름다운 레이저로 만들어진 전자 별빛 작품이 펼쳐지고 있다. ⓒ유서경
한강 수변 위에 넓게 퍼지는 스프레드형 레이저 작품인 '꿈의 물결' ⓒ유서경
나무 위 전자 반딧불이 모여 아름다운 빛을 띄우고 있다. ⓒ유서경
한강 수변 위로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는 레이저 작품 '꿈의 물결' ⓒ유서경
기자가 넋을 놓고 보았던 하이퍼 드라이브로 영화 <스타워즈>에 나온 워프 엔진의 이름으로 초공간 추진기를 뜻한다. ⓒ유서경
하이퍼 드라이브는 3점의 작품이 20분간 연속 전시 연출, 상영된다. 10분간 휴식 관람의 안전을 위해 사전 및 현장 예약으로 1회당 50여 명의 관람객이 감상할 수 있으며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유서경
레이저와 무빙라이트, LED 스크린, 포그머신, 음향 등으로 구성된 대형 레이저 구조물인 ‘하이퍼 드라이브’.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공간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는 특별하고 미래적인 장소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유서경
광활한 우주를 지나 만나게 된 지구의 모습일까? ⓒ유서경
서울라이트 한강빛섬축제 메인 전시인 '하이퍼 드라이브'를 관람하는 시민들의 모습 ⓒ유서경
무한한 우주를 탐험하는 모험가인 우주인은 우주와 지구 간의 연결고리를 형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유서경
시공간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의 우주인의 모습 ⓒ유서경
서울라이트 한강빛섬축제 하이퍼 드라이브 전시를 관람하는 분들이 각자의 휴대폰에 영상을 담는 모습 ⓒ유서경
미래의 도시에 온것 같은 착각이 든다. ⓒ유서경
우주인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을 탐험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장면 ⓒ유서경
우주인은 머나먼 미래에서 또 다른 우주를 탐험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유서경
아름답게 꾸며진 공간이 폭발하는 듯하다. ⓒ유서경
우주인이 관람객들을 향해 다가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서경
우주 여행을 마친 우주인이 꽃속에서 잠들어 편하게 쉬고 있는 듯하다. ⓒ유서경
우주 공간을 교차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순간 빠져들 것만 같다. ⓒ유서경
서울라이트 한강빛섬축제는 10월 6일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19시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서래섬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유서경
반포한강공원 야외무대에 DJ 250의 '뽕'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는 장면 ⓒ유서경
서울라이트 한강빛섬축제가 열리는 반포한강공원의 세빛섬 조명이 밤의 한강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유서경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비주얼 러닝 ‘라이트 런’
○ 대회일정 : 1회 10월 6일 19:00, 2회 10월 14일 20:00
○ 집결장소 : 이촌한강공원
○ 참가인원 : 1회 3,000명, 2회 3,000명 (총 6,000명 선착순 모집)
○ 참가비용 : 4만 원
○ 코스 : 이촌한강공원→잠수교→반포한강공원, 약 4km
○ 신청 :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누리집
○ 집결장소 : 이촌한강공원
○ 참가인원 : 1회 3,000명, 2회 3,000명 (총 6,000명 선착순 모집)
○ 참가비용 : 4만 원
○ 코스 : 이촌한강공원→잠수교→반포한강공원, 약 4km
○ 신청 :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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