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실내 관람부터 야외 산책까지 완벽한 하루!
발행일 2023.06.20. 09:30
서울에는 다양한 테마로 만들어진 크고 작은 박물관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문화공간 '국립중앙박물관'은 빼놓을 수 없는 대표 박물관이다.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소장 유물만 해도 약 150만여 점, 상설전시 유물 1만여 점 등 한국 최대 규모의 박물관이다. 선사시대부터 각 시대와 주제별로 꾸며진 6개의 상설전시관과 특별 전시관, 어린이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은 만큼 박물관 전체를 꼼꼼하게 관람하려면 여유있게 시간 계획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인지 처음 방문한 이후 몇 번씩 다시 방문해도 갈때마다 색다른 매력을 느끼는 곳이다. 구석기시대의 손도끼, 삼국시대의 금관과 반가사유상, 고려시대의 청자, 조선시대의 그림과 글씨 등 각 시대별 다양한 유물을 관람하다보면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문화유산을 모두 둘러봤다면 야외 산책을 즐겨보길 추천한다. 서울타워를 포함해 남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 열린마당은 특히 방문객들에게 인기 높은 포토존이다. 열린마당 전망대를 내려와 걷게 되면 도심을 배경으로 한 연못 정원이 눈에 띈다. 바로 우리나라 전통 정원을 떠올리게 만드는 '거울못'이다. 고풍스러운 정자와 고층 빌딩이 함께 비치는 연못의 반영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박물관 내부만큼 야외 산책할 수 있는 공간도 무척 넓은 편이어서 여유있게 산책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엄청난 규모의 볼거리가 있는 실내 관람부터 야외 산책까지…. 도심 속에서 알찬 하루 나들이를 원한다면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보는 건 어떨까.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소장 유물만 해도 약 150만여 점, 상설전시 유물 1만여 점 등 한국 최대 규모의 박물관이다. 선사시대부터 각 시대와 주제별로 꾸며진 6개의 상설전시관과 특별 전시관, 어린이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은 만큼 박물관 전체를 꼼꼼하게 관람하려면 여유있게 시간 계획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인지 처음 방문한 이후 몇 번씩 다시 방문해도 갈때마다 색다른 매력을 느끼는 곳이다. 구석기시대의 손도끼, 삼국시대의 금관과 반가사유상, 고려시대의 청자, 조선시대의 그림과 글씨 등 각 시대별 다양한 유물을 관람하다보면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문화유산을 모두 둘러봤다면 야외 산책을 즐겨보길 추천한다. 서울타워를 포함해 남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 열린마당은 특히 방문객들에게 인기 높은 포토존이다. 열린마당 전망대를 내려와 걷게 되면 도심을 배경으로 한 연못 정원이 눈에 띈다. 바로 우리나라 전통 정원을 떠올리게 만드는 '거울못'이다. 고풍스러운 정자와 고층 빌딩이 함께 비치는 연못의 반영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박물관 내부만큼 야외 산책할 수 있는 공간도 무척 넓은 편이어서 여유있게 산책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엄청난 규모의 볼거리가 있는 실내 관람부터 야외 산책까지…. 도심 속에서 알찬 하루 나들이를 원한다면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보는 건 어떨까.
국내 최대 규모의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 메인 로비 전경 ⓒ박우영
1층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소장품 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보물 제360호 월광사 원랑선사탑비 ⓒ박우영
1층 로비 안쪽으로 들어가면 고려후기 제29대 충목왕 당시 건립한 석조 불탑 '경천사지 십층석탑'이 보인다 ⓒ박우영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의 전통적 건축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웅장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내부 천장 ⓒ박우영
금령총에서 발굴된 삼국시대 신라의 금관. 화려한 장식의 금관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박우영
1924년 금령총에서 발굴된 신라 시대의 황금 허리띠. 신라 금관과 함께 인기 높은 전시물이다. ⓒ박우영
중·근세관 고려실에서 눈에 띄던 '청녕 4년'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종. 청동으로 만들어진 종의 외관이 아름답다. ⓒ박우영
고려 시대에 쓰여진 삼국의 역사 기록책 ⓒ박우영
화려한 자기는 아니지만, 투박하면서도 소박한 용기들은 고려시대의 일상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박우영
디지털실감영상관에서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실감콘텐츠를 상영하고 있다. 금강산에 오른 듯한 느낌이 드는 체험 공간이다. ⓒ박우영
정조 19년 ‘수원화성행차’ 풍경을 현대기술로 재현한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 하다' 영상 중 한 장면 ⓒ박우영
중·근세관 조선1실에는 근정전 어좌(왕이 앉는 자리)를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박우영
조선시대의 아름다운 항아리들이 전시되어 있다. ⓒ박우영
조선후기 중앙관청에서 사용했던 활자보관장. 국립중앙박물관은 금속활자 약 50만 자, 목활자 약 30만 자를 포함해 약 80여만 자의 활자를 소장하고 있다. ⓒ박우영
박물관 내부 관람을 마친 후, 야외 마당으로 나와서 바라본 전시관 입구 전경 ⓒ박우영
한국 전통 가옥에서의 ‘마루’의 의미를 담고 있는 열린마당. 계단을 오르면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한 멋진 포토존이 펼쳐진다. ⓒ박우영
열린마당 전망대 쪽에서 바라본 남산서울타워 전경 ⓒ박우영
돌로 만든 전시물을 한데 모은 야외 전시장 '석조물정원'도 꼭 한번 들려보아야 할 곳이다. 국보 100호 '남계원 7층 석탑'이 보인다. ⓒ박우영
국보 99호 갈항사 동서 삼층석탑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 ⓒ박우영
박물관 야외 마당에서 가장 눈길을 모았던 미르 폭포 전경. 우리나라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박우영
보물 제2호로 지정된 정식 명칭 ‘옛 보신각 동종’이 보관되어 있는 종각 ⓒ박우영
'옛 보신각 동종'은 1985년까지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칠 때 사용되어졌던 종이다. ⓒ박우영
열린마당에서 내려오면 보이는 '거울못'. 박물관 건물의 모습이 커다란 못에 비춰지게 된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박우영
'거울못' 가운데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상징물로 만들어진 '청자정'이 보인다. ⓒ박우영
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한 '청자정'과 '거울못' 전경. 연못에 반영된 서울 도심 풍경이 한폭의 그림 같다. ⓒ박우영
국립중앙박물관
○ 위치 :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 관람일시
- 월·화·목·금·일요일: 10:00~18:00
- 수·토요일: 10:00~21:00
○ 휴관일 : 1월 1일, 설날(2월 1일), 추석(9월 10일)
○ 누리집
○ 문의 : 02-2077-9000
○ 관람일시
- 월·화·목·금·일요일: 10:00~18:00
- 수·토요일: 10:00~21:00
○ 휴관일 : 1월 1일, 설날(2월 1일), 추석(9월 10일)
○ 누리집
○ 문의 : 02-2077-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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